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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Just me", "Nine days to christmas", "Play with me" 등으로 6차례나 Caldecott상을 수상한 Marie Hall Ets의 작품입니다.
어린 소년 Gilberto는 바람과 함께 밖에서 놀고 싶었어요. 하지만 심술궂은 바람은 소년의 풍선을 나무 위로 올려버리고, 빨래를 날리며, 우산을 뒤집어 버리며, 연을 망가뜨리고, 쓸어서 모아놓은 나뭇잎을 다시 날려버리기도 하지요. 하지만 바람은 나무에 매달린 과일을 소년에게 떨어트려 주기도 하고, 장난감 돛단배와 바람개비를 움직여 주며, 비누방울을 하늘 높이 날려주기도 합니다. 소년과 바람은 즐거운 놀이를 함께 한 후 버드나무 아래에 누워 잠이 듭니다...
Marie Hall Ets 특유의 연필을 이용한 정감 넘치는 그림책입니다.
[ 서지 정보 ]
Paperback, 32 pages
ISBN-10: 0140502769
ISBN-13: 9780140502763
책 크기: 22.5cm x 18.1cm
[ 영문 서평 ]
Book Description
A tiny boy finds in the wind a playmate of many moods; one that can sail boats, fly kites, slam gates, and turn umbrellas inside out. All this and much more is pictured in the lovely picture book with double-spread pencil drawings and graphic captions." --San Francisco Chronicle. S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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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17건의 독자서평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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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심히 구하던 책 |
이 책은 국내유명테마동화 중 한권으로 번역된 책인데,대여해서 보던 중,아이가 좋아해 원서를 꼭 구하고 싶었던
책이예요.
역시 하프가 저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군요. 감사합니다.
잘 볼께요.
그림이 아이의..
이 책은 국내유명테마동화 중 한권으로 번역된 책인데,대여해서 보던 중,아이가 좋아해 원서를 꼭 구하고 싶었던
책이예요.
역시 하프가 저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군요. 감사합니다.
잘 볼께요.
그림이 아이의 흥미를 확 땅기는 분위기는 아니지만, 은근히 재미있어서 아이가 볼때마다
새로운 걸 발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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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조회 (508) | 추천 (68) | 임정은 2005/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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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에 보이지 않는 바람이란 존재를 느낄수 있어요! |
종이의 질은 뭐랄까..하얀색 종이가 아닌 약간 거친듯한 그런 종이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이 책을 다른책과 차별화시키는 요소이기도 하구요. 왠지 모르게 정감과 수수함을 느끼게 합니다. 아이들이 바람에게 이야기..
종이의 질은 뭐랄까..하얀색 종이가 아닌 약간 거친듯한 그런 종이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이 책을 다른책과 차별화시키는 요소이기도 하구요. 왠지 모르게 정감과 수수함을 느끼게 합니다. 아이들이 바람에게 이야기하는거 들어본적 있으시죠? 바람아 좀 그만불어라. 내 머리가 망가진다. 등등..아이들은 바람과도 이야기하듯 하더라구요. 그리구 모자가 바람에 날려간다는 식의 이야기를 좋아하기에 사본 책이었습니다. 또 피부가 까만 아이가 주인공이라는 것도 이 책의 장점인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인종의 다양성을 간접 경험하게 해줄수 있으니까요. 이 책속의 아이는 비누방울 불기. 바람개비 날리기. 우산 쓰고 나가기..바람과 경주하기 등등을 한답니다. 우리아이가 해봤던 활동들이라 쉽게 친근감을 갖는것 같아요. 이런 활동들이 바람이 있기에 가능하다는 것도 자연스럽게 깨우치고요. 연필같은 것으로 스케치한듯한 부드러운 그림체입니다. 특별히 테잎이 필요하지 않은 그런 잔잔한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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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 조회 (546) | 추천 (61) | 김새로미 2004/1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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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 |
마리 홀 에츠의 그림책들은 저보다는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책입니다.
사실, 색깔도 화려하지 않고, 그림도 그다지 정성들인 것 같지 않은데,
아이들에게는 바로 자신의 이야기로 다가오는 모양입니다.
그런데, ..
마리 홀 에츠의 그림책들은 저보다는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책입니다.
사실, 색깔도 화려하지 않고, 그림도 그다지 정성들인 것 같지 않은데,
아이들에게는 바로 자신의 이야기로 다가오는 모양입니다.
그런데, 이 책은 제가 너무 맘에 들어 구입한 책입니다.
그림만 보고도 상황이 잘 이해되는 그림책이 좋은 책이라던데, 역시
그렇습니다. 아이의 표정 하나가 하나가 살아있어 표정만 봐도 아이의 마음이
그대로 전해 오고, 읽고나면 마음이 포근해지면서 미소짓게 되는 책입니다.
권장 연령은 4-9세이지만 더 어린 아이들이 그림만 본다해도 해 줄 말이 많은
책이라 생각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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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 조회 (555) | 추천 (60) | 이소영 2004/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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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된 128,067건의 서평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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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