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인 "Can I Be Your Dog?"의 저자 트로이 커밍스가 이번에는 길고양이의 집을 찾아주는 재미있는 내용의 책을 만들었습니다. 국내에서는 "길고양이도 집이 필요해!"라는 제목으로 번역서가 출간되었습니다.

전작인 "Can I Be Your Dog?"에서 “날 좀 입양해 주실래요?” 하고 집집마다 절절한 호소의 편지를 보내던 유기견 아피는 다행히도 한 집배원의 반려견이 될 수 있었지요. 그런데 아피가 이번엔 하수도에서 혼자 울고 있는 어린 길고양이 스캠퍼를 발견했습니다. 길고양이에게도 집이 꼭 필요한 법! 스캠퍼가 머물 집을 찾아 주기 위해 아피가 다시 손에 펜을 들고 편지를 쓰기로 합니다.

노래를 좋아하는 스캠퍼를 위해 음악 선생님에게 편지도 써 보고, 스캠퍼처럼 귀여운 이웃집 아기들에게도, 온갖 고양이 장식품을 끌어 모으는 고양이 덕후에게도, 생쥐들이 수시로 출몰하는 자동차 정비소에도 편지를 보내 보지만, 아기 고양이 스캠퍼를 환영하는 곳은 아무 데도 없었습니다. 아피는 스캠퍼에게 꼭 맞는 집을 찾아 줄 수 있을까요? 아피의 애절한 편지 쓰기 작전은 과연 이번에도 성공할까요?

사랑스러움이 한껏 묻어나는 그림책입니다. 자신의 일처럼 새 친구의 집을 찾아 주려 애쓰는 사려 깊은 강아지 아피, 가는 곳마다 말썽을 부려 번번이 쫓겨나는 장난꾸러기 고양이 스캠퍼, 이 명콤비의 통통 튀는 매력은 독자들의 입가에 슬며시 웃음을 번지게 합니다. 페이지를 가득 채운 생생하고 발랄한 일러스트는 물론, 서툰 글씨로 또박또박 써 내려간 다양한 구성의 편지들을 보며 독자들은 유쾌한 재미를 잔잔한 감동을 느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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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s 하드커버? 양장본이라고도 불리우며, 표지가 단단한 판지로 만들어진 책입니다. 판지를 천이나 가죽으로 감싸기도 합니다. 책의 속지는 일반적으로 중성처리된 종이(Acid-free paper)를 사용해서 잘 변질이 되지 않기 때문에 오랫동안 보관하기에 적합합니다. 이 종류의 책은 더스트 재킷, 또는 더스트 커버로 불리는 표지덮개가 함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혹 내부 속지가 콩기름 코팅이 된 경우 고약한 냄새가 나는 책도 있습니다.

하드커버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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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 정보 ]

Hardcover: 40 pages
ISBN-10: 1984831860
ISBN-13: 978-1984831866
책 크기: 26 cm x 26 cm



[ 영문 서평 ]

Book Description
It doesn't get any cuter! This sequel to the New York Times bestseller Can I Be Your Dog? (which appeared on the TODAY show) has Arfy the dog trying to find a forever home for an abandoned kitten!
Lucky dog Arfy has a home. When he discovers a homeless kitten, Arfy hopes Scamper can come live with him, but--achoo!--his person is allergic to cats! So, Arfy writes persuasive letters to prospective owners about what a great pet Scamper would make. But somehow these matches aren't made in heaven. If Scamper can't live with any of them, where will he go? He needs a quiet home where he could make people as happy as they'll make him, full of laps, pats and purrs, and yarn balls....Arfy thinks he knows just the place!!
Another winning, heart-tugging story that's perfect for cat lovers, dog lovers, and pet adoption advocates. Troy Cummings writes a great read aloud, and the book showcases many styles of letters, making it appealing to parents and teachers looking to teach the lost art of written communication. Helpful tips in the backmatter inform children how they can help the plight of homeless animals.


Booklist
"Children will get a kick out of articulate Arfy’s thoughtfulness in securing a place for Scamper and be satisfied with the kitten’s forever home.”


Kirkus Reviews
"A heartwarming epistolary tale of helpfulness.”


Bulletin
“Sure to keep adults laughing along with the kiddos, and viewers will breathe a sigh of relief when Scamper at last finds his place at the local nursing home. A final note from Arfy and Scamper encourages viewers to support homeless anima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