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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가장 제목이 긴 책중의 하나입니다.(글자수만 총 97자) 미국 교사선정 100대 서적인 "Alexander and the Terrible, Horrible, No Good, Very Bad Day"의 저자 Judith Viorst가 글을 쓰고 Kay Chorao가 펜을 이용해서 재미있는 그림을 그렸습니다.
"나는 귀신, 괴물, 유령, 드라큘라 등이 창문밖이나, 옷장속에 숨어 있는 것 같아 무섭습니다. 때로는 이상한 소리들이 들리기도 하지요. 엄마에게 이런 얘기를 하면 그 때마다 엄마는 이 세상에 그런 귀신이나 괴물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단언하시지요. 하지만 엄마의 말씀이 항상 맞는 것일까요. 얼마전 샌드위치에 발라먹을 크림치즈가 다 떨어졌다고 말씀하셨지만 내가 냉장고속의 상추 밑에 있는 크림치즈를 발견한 적이 있거든요. 엄마는 이 세상에 드라큘라는 없다고 말씀하시지만 어떻게 엄마말을 100% 믿을 수 있겠어요. 엄마는 내 흔들리는 이빨이 목요일에 빠질 거라고 말씀하셨지만 토요일 점심때까지도 빠지지 않았거든요. 엄마도 실수를 하시거나 말이 맞지 않는 경우는 이 외에도 많이 있어요. 그러니 아무리 엄마가 이 세상에는 내가 무서워하는 그런 괴물들이 없다고 말씀하셔도 믿을 수가 없답니다. 그러나... 엄마가 이불 속에서 나를 꼭 껴안아 주실 때에는 정말 엄마 말씀대로 이 세상에는 무서운 귀신이나 괴물이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답니다."
자아에 대해 눈을 뜨기 시작하면서 나름대로 고집이 생기기 시작하는 미운 일곱살 전후의 어린아이 심리가 재미있게 묘사되어 있습니다.
[ 서지 정보 ]
Edition: Paperback, 48 pages
ISBN-10: 0689712049
ISBN-13: 9780689712043
책 크기 : 20.9cm x 20.2cm
[ 영문 서평 ]
Book Description
How can Nick believe his mother's telling him there aren't any monsters when she forgets what his favorite flavor of ice cream is? Or when she makes him wear boots and it doesn't even rain? Well, sometimes Mamas do make mistakes...but sometimes they don't. Judith Viorst's appealing text combines with Kay Chorao's wickedly evocative drawings in this all-new edition of a favorite book.
Ingram
"Viorst deals humorously with a childhood truth; here it's the threat of imaginary monsters and a mother's reassurances that they don't exist. . . ."--School Library Journal, starred revie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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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14건의 독자서평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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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물 종류가 이렇게 다양했던가! |
한창 괴물종류에 관심을 보일 때 구입했어요.
하도 다양한 괴물이 등장하기 때문에
우리말로 뭐라고 다 일러줘야 하나 걱정이 되기도 했지요.
괴물이 서로 뭐가 다르냐고 물을 때는 난감하기도 했지만,
그런건 ..
한창 괴물종류에 관심을 보일 때 구입했어요.
하도 다양한 괴물이 등장하기 때문에
우리말로 뭐라고 다 일러줘야 하나 걱정이 되기도 했지요.
괴물이 서로 뭐가 다르냐고 물을 때는 난감하기도 했지만,
그런건 다 외국 괴물이야 어쩌구 하며 넘어갔답니다.
제가 이 책이 더 맘에 들었던 것은,
아이들이 엄마를 신뢰하는 방법이 나와서랍니다.
벌써 엄마를 다 믿지 않는 나이가 되어버린 아들녀석이
섭섭하기도 했던 차였거든요.
어쨌거나 엄마를 믿고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사실을 깨달았으면 좋겠네요.
마지막 반전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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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조회 (755) | 추천 (79) | 이명희 2006/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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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와 함께 읽으면 찔리는 분 많으실 겁니다. |
이렇게 제목이 긴 책도 처음이고, 이렇게 많은 괴물, 유령들을 뜻하는 말이 많은 지도 이 책을 보고 처음
알았답니다.
예전에도 벼룩시장에 한 번 떳었는데요...
내용은 엄마도 실수할 때가 여러 번 있는데, 그..
이렇게 제목이 긴 책도 처음이고, 이렇게 많은 괴물, 유령들을 뜻하는 말이 많은 지도 이 책을 보고 처음
알았답니다.
예전에도 벼룩시장에 한 번 떳었는데요...
내용은 엄마도 실수할 때가 여러 번 있는데, 그래서 이번에도 엄마 말을 믿을 수 없다는 내용이지요.
아직 아이가 어려서 이 책은 제가 혼자 보면서 킬킬거립니다.
그리고 때로 반성도 하구요.
팥으로 메주를 쑨대도 믿어주었음 하는게 부모 맘인데요...
부모도 사람인지라, 아이에게 몇 번씩 거짓말을 할 때가 있잖아요...
아이와 함께 읽으면 찔리는 분 많으실 겁니다.
재미있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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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 조회 (593) | 추천 (61) | 옥정수 2002/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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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나~~!!애들이 무서워 하는 건 다 나오네요... |
세상에나 ... 얘들이 무서워하는 귀신들 괴물들 종류는 다 나오네요...
그러나 우리가 그렇듯이 그리고 주인공들이 그렇듯이
엄마의 사랑으로 모든 무서움이 사라진답니다.
아이가 말을 듣지 않을때 이 책에 나..
세상에나 ... 얘들이 무서워하는 귀신들 괴물들 종류는 다 나오네요...
그러나 우리가 그렇듯이 그리고 주인공들이 그렇듯이
엄마의 사랑으로 모든 무서움이 사라진답니다.
아이가 말을 듣지 않을때 이 책에 나오는 귀신들 괴물들 얘기를 해주세요.....
아마 효과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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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 조회 (580) | 추천 (60) | 임현리 2004/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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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된 128,123건의 서평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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