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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레오는 늦깎이 아기 호랑이 입니다. 또래의 친구들과는 달리 아직 글을 읽거나 쓰지를 못하고 말도 잘 할 줄 모릅니다. 아빠는 걱정이 태산같지요. 하지만 엄마는 레오의 능력을 믿고 묵묵히 참고 기다립니다. 어느날 조용히 레오에게서 변화가 일어납니다. 아주 놀라운 변화가...
아이들은 때로는 좀 늦을 수도 있고 빠를 수도 있지요. 늦은 아이에 대해 책망하고 야단을 치면서 억지로 끌어 올리려 하면 아이는 자신만의 내면세계 속으로 더욱 깊이 들어갑니다. 깨우치는 것이 늦은 아이에게는 희망을 주고, 부모님들에게는 지침이 될 수 있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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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 두꺼운 판지나 보드지가 아닌 비교적 얇은 종이를 사용해서 만든 책이며, 실박음질 대신에 풀로 제본처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하드커버나 보드북에 비해서 가격이 저렴합니다. 소프트커버로 불리우기도 합니다. 책의 이음새 부분이 접히거나 휘는 내구성이 그리 좋지는 않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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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 정보 ]
Edition: Paperback: 32pages
ISBN-10: 006443348X
ISBN-13: 978-0064433488
책 크기: 27.7cm x 20.4cm
[ 영문 서평 ]
Book Description
Leo isn’t reading, or writing, or drawing, or even speaking, and his father is concerned. But Leo’s mother isn’t. She knows her son will do all those things, and more, when he’s ready.
Ingram
Although it takes some patient waiting on Father's part, charming little Leo the lion does not disappoint, and, in his own good time, succeeds in reading, writing, drawing, eating neatly, and even speaking his first sente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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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103건의 독자서평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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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늦어도 괜찮아 |
leo the late bloomer라는 제목을 보면서 어느 분의 독서일기 제목이 떠올랐어요.
"늦어도 괜찮아"라는 제목이었죠.
공교롭게도 그 분의 아드님 닉넴도 레오였는데...
bloom 꽃을 피우다.
late bloomer 늦게 ..
leo the late bloomer라는 제목을 보면서 어느 분의 독서일기 제목이 떠올랐어요.
"늦어도 괜찮아"라는 제목이었죠.
공교롭게도 그 분의 아드님 닉넴도 레오였는데...
bloom 꽃을 피우다.
late bloomer 늦게 꽃을 피우는 사람, 대기만성
"우리의 주인공 아기호랑이 레오는 쫌 늦는 아이에요.
말도 늦고, 글도 늦고, 밥도 늦고...
엄마는 느긋하게, 아빠는 조급하게 아이의 느림을 지켜봅니다.
이제나? 저제나? 밤낮으로 지켜보던 아빠..
대범하게, 기다릴 줄 아는 엄마...
(통상적인 우리의 고정관념과 살짝 바뀐 느낌이죠?)
그러던, 어느날,
레오가 갑자기 말문이 트였어요~~~"
우리 아들 5살때까지인가 말문이 안터져서 걱정했던 그 시절도 떠오르고,
말문 한번 트이니까 5년 세월 한풀이하듯 문장으로 좔좔좔 대화가 가능해져서
깜놀했던 기억도 아련히 나고...
현재형으로는 우리 딸네미의 이야기랍니다.
수학 말문 안터지고, (한자리 덧셈도 종종 틀리는 초등 저학년..)
국어 말문 안터지고, (아직도 소리나는 대로, 원초적으로 맞춤법 쓰는...)
딸아, 우리 함께 희망을 가져보자.. 하면서 읽어줬네요.
다 읽고 나서,
"엄마, 나도 빨리 말문이 터졌으면 좋겠어~~~"합니다.
그래서 제가
"너도 모르게 어느날 갑자기 빵~ 터지는 날이 올거야. 걱정마"
하고 훈훈하게 마무리 했죠.
(제가 원하던 결말...^^)
한 페이지당 한 문장씩.. 간결하지만..
그 교훈이... 뼛속 깊이 스며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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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조회 (976) | 추천 (108) | 김수정 2010/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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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둘째딸도 레오처럼... |
또래들에비해 늦은 우리 둘째딸을 위해 구입한 책입니다.
레오도 늦었지만 결국은 잘해내는 것처럼 우리 둘째 딸도 언젠가 잘하게 될거라는 자신감을 넣어주기 위해서요..근데 되려 제가 기운을 받고 위로를 받았네..
또래들에비해 늦은 우리 둘째딸을 위해 구입한 책입니다.
레오도 늦었지만 결국은 잘해내는 것처럼 우리 둘째 딸도 언젠가 잘하게 될거라는 자신감을 넣어주기 위해서요..근데 되려 제가 기운을 받고 위로를 받았네요..딸에게는 곧 잘하게 될거라고 말하면서도 속으로는 혼자서 조바심 내고 있었거든요...레오 엄마처럼 저도 울 딸을 진심으로 믿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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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 조회 (1598) | 추천 (106) | 진주걸 2018/0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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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Late Bloomer |
옛날 책이라 그림이나 색감이 촌스러운 것 같으면서도 매력이 있습니다.
내용 정말 좋구요.
아이보다 제가 더 좋아할 것 같은 책이네요.
서평을 보다가 \'권장연령 27세~35세\'란 글을 보고 웃으며 공감했..
옛날 책이라 그림이나 색감이 촌스러운 것 같으면서도 매력이 있습니다.
내용 정말 좋구요.
아이보다 제가 더 좋아할 것 같은 책이네요.
서평을 보다가 \'권장연령 27세~35세\'란 글을 보고 웃으며 공감했어요.
권장연령을 조금 더 올려야 할 것 같기도 하네요.
아이 책을 보며 되려 엄마가 배우는 점이 많아요.
레오 엄마처럼 우리 아이를 언제까지나 기다려줄 수 있는 한없이 너그러운 엄마가 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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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 조회 (1188) | 추천 (99) | 할로 2015/0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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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된 128,146건의 서평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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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