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

영국에서 출간된 우수한 그림책의 저자를 대상으로 수상하는 Kate Greenaway Medal을 받은 작품입니다.

이 책을 지은 팻 허친스는 Rosie's walk, Goodnight owl, Changes changes 등 수많은 베스트셀러 그림책을 만들었으며, 전 세계 많은 어린이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는 작가입니다.

거센 바람이 나무들을 흔들며 불어옵니다. 바람은 길가던 아저씨의 우산과 어린이의 풍선, 그리고 갓 결혼한 신랑의 모자를 하늘로 날려버리지만 여전히 만족을 하지 못합니다. 연과 빨래, 손수건과 판사의 가발, 우체부의 편지와 왕궁의 깃발, 그리고 쌍둥이의 스카프와 신문들을 몽땅 하늘로 날려 버리고서야 짓궂은 장난을 멈춥니다. 그리고는 바람은, 하늘로 날라간 물건들을 잡기 위해 뒤쫓아 온 사람들 머리 위로 뒤죽박죽이 된 물건들을 쏟아 버린 후 유유히 바다로 빠져 나갑니다.

문장은 간결하면서도 Rhyme으로 되어 있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으며, 그림은 유머러스하면서도 매 페이지마다 다음 장에서 일어날 일들을 예측토록 해주기 때문에 어린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튼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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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s 하드커버? 양장본이라고도 불리우며, 표지가 단단한 판지로 만들어진 책입니다. 판지를 천이나 가죽으로 감싸기도 합니다. 책의 속지는 일반적으로 중성처리된 종이(Acid-free paper)를 사용해서 잘 변질이 되지 않기 때문에 오랫동안 보관하기에 적합합니다. 이 종류의 책은 더스트 재킷, 또는 더스트 커버로 불리는 표지덮개가 함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혹 내부 속지가 콩기름 코팅이 된 경우 고약한 냄새가 나는 책도 있습니다.

하드커버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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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 정보 ]

Edition: Hardcover, 32 pages
ISBN-10: 0027459101
ISBN-13: 978-0027459104
책 크기: 25.7 cm x 20.8 cm



[ 영문 서평 ]

Book Description
A rhymed tale describing the antics of a capricious wind.
The wind blew, and blew, and blew! It blew so hard, it took everything with it: Mr. White’s umbrella, Priscilla’s balloon, the twins’ scarves, even the wig on the judge’s head. But just when the wind was about to carry everything out to sea, it changed its mind!
With rhyming verse and colorful illustrations, Pat Hutchins takes us on a merry chase that is well worth the effort.


Ingram
The mischievous wind snatches objects everywhere--and keeps their frantic owners scrambling after them--in this capricious, cumulative tale with a catchy verse. "Humorous and imaginative."--The Horn Book. Full col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