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

* 미국 선생님들이 뽑은 100대 권장 도서


1986년 첫 출간 이후 3천만부 이상이 팔린 슈퍼 메가 베스트셀러. 아직도 해마다 어린이 도서의 베스트셀러 순위 상위를 차지하는 책.

엄마가 아기에게 읽어주고, 아기가 자라서 또 자식에게 읽어주는 책. 읽다보면 마음이 여린 독자는 눈물을 펑펑 흘리게 만드는 책.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겠죠? 부모와 자식이 함께 앉아서 반드시 읽어보기를 권합니다.

- 어린 아이를 품에 안고 엄마는 노래를 불러줍니다. "영원히, 그리고 언제나 변함없이 너를 사랑한단다. 내 생명이 다하는 날까지... 나의 사랑스러운 아가..."

- 아가는 자라서 세살이 되고, 드디어 본격적인 말썽부리기를 시작... 책꽂이의 책이란 책은 다 끄집어 내기, 냉장고 열고 음식갖고 장난하기, 엄마 시계를 변기에 넣고 물내리기... "너는 정말 나를 미치게 만드는구나" 하지만 깊은 밤 아기가 잠이 들면 엄마는 살며시 방문을 열고 들어가 아가를 품에 안고 같은 노래를 불러주지요.

- 이제 10살, 엄마말을 듣지않는 못된 개구장이... 밥도 안먹으려 하고, 목욕도 안하려고 하고, 입에는 상스러운 말이 튀어 나옵니다. 엄마는 아들을 동물원에 팔아 버렸으면 좋게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역시 밤이 되고 아들이 깊은 잠에 빠지면, 엄마는 살며시 방문을 열고 들어가서 아들을 품에 안고 같은 노래를 불러주지요.

- 사춘기 시작... 이상한 친구를 사귀고 요상한 복장에 괴강한 노래를 부르곤 합니다. 방안은 온통 난장판... 엄마는 아들을 바라보면 마치 동물원에 있는 것 같이 느낍니다... 하지만 역시 잠이 든 아들의 모습을 보면 미움은 사라지고 사랑의 마음만 남아 역시 품에 안고 같은 노래를 불러주지요.

- 드디어 성인이 된 아들. 엄마 곁을 떠나 분가를 합니다. 아들을 떠나보낸 엄마의 심정... 너무도 쓸쓸하고, 아들이 보고 싶습니다. 그러다가 한 밤에 벌떡 일어나 차 지붕에 사다리를 싣고 아들 집으로 달려가서는 창문을 열고 몰래 아들이 자는 모습을 지켜보며 품에 안고 노래를 부르지요...

- 이제 엄마는 너무 늙고 병들어서 기력이 없습니다. 전화를 걸어 아들보고 잠시 들르라고 합니다. 아들이 오자 엄마는 노래를 부르려 하지만 기운이 없어서 끝을 맺지 못하지요. 그러자 아들은 엄마를 품에 안고 노래를 불러줍니다. "영원히, 그리고 언제나 변함없이 어머니를 사랑해요. 내 생명이 다하는 날까지... 사랑하는 어머니..."

- 엄마와 헤어져 집에 돌아온 아들은, 갓 태어난 딸이 잠자고 있는 방문 앞을 지나다가 멈춰섭니다. 그리고는 조용히 방에 들어가서 아가를 품에 안고 노래를 불러주지요...


부모의 자식에 대한 지극한 사랑, 탄생과 성장 그리고 이별, 그 속에 자리잡은 지고지순하고 애틋한 모성애...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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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 정보 ]

Format: Board book: 32 pages
ISBN-10: 0228101042
ISBN-13: 978-0228101048
책 크기: 16.5 cm x 16.3 cm



[ 영문 서평 ]

Book Description
The mother sings to her sleeping baby: "I'll love you forever / I'll love you for always / As long as I'm living / My baby you'll be." She still sings the same song when her baby has turned into a fractious 2-year-old, a slovenly 9-year-old, and then a raucous teen. So far so ordinary--but this is one persistent lady. When her son grows up and leaves home, she takes to driving across town with a ladder on the car roof, climbing through her grown son's window, and rocking the sleeping man in the same way. Then, inevitably, the day comes when she's too old and sick to hold him, and the roles are at last reversed. Each stage is illustrated by one of Sheila McGraw's comic and yet poignant pastels.


Ingram
An extraordinarily different story by Robert Munsch is a gentle affirmation of the love a parent feels for their child--forever. Sheila McGraw's soft and colorful pastels perfectly complement the sentiment of the book--one that will be read repeatedly for years.


National Post
There is a powerful, age-old resonance to the story, centered on that intangible, steadfast bond between mother and child.


Madera Tribune
No one can read this without the tears falling.


Calgary Herald
The best of Munsch's many storybooks.


Outlook Magazine
The starting point for a first-rate library for your grandchildren... a tender ode to the life cycle of a family.


Globe and Mail
A humorous, sentimental page-turner that rarely - let's say never -- leaves a reader with a dry eye.


BookPage
Robert Munsch's beloved tale is gentle affirmation of the love a parent feels for her child -- forever.


Baltimore's Child
There are certain books about a parent's unconditional love for a child that are timeless--and this is one of them.


Forbes
One of my all-time favorites... I dare anyone to read this story and not shed at least one t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