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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 Orbis Pictus Award for Outstanding Nonfiction in Children’s Literature
* School Library Journal Best Book of the Year
* Parents’ Choice Silver Honor Book
* NSTA/CBC Outstanding Science Trade Book for 2010
* Junior Library Guild selection
* Best Biography Duo 2010, The Children’s Literature Council of Southern California
* Eureka! Silver Honor Book, 2010 (California Reading Association’s Nonfiction Children’s Book Award)
* 2012 William Allen White Kansas Children’s Book Awards
* The Pennsylvania Young Reader’s Choice Awards
* Indiana Young Hoosier Awards
국내에서는 "TV를 발명한 소년"이라는 제목으로 번역서가 출간된 명작 논픽션 그림책입니다.
이 책은 전자식 텔레비전 발명가 '필로 판즈워스'의 어린 시절부터 그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작가 캐슬린 크럴은 섬세하고 차분한 문체로 필로 판즈워스 이야기를 아름답게 묘사하고, 그레그 카우치의 몽환적인 삽화는 작품에 독특한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가난한 시골 마을에서 자라난 한 소년이 현대 문명을 대표하는 텔레비전을 발명하기까지의 성장담을 통해서 상상력의 힘과 노력의 소중함을 일깨웁니다.
이 책은 본문에는 판즈워스의 탄생부터 텔레비전 방송을 내보내는 데 성공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마지막에 ‘작가의 쪽지’를 통해 그 이후 판즈워스가 어떻게 살았는지를 알려줍니다. 그동안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발명가 필로 판즈워스는 거대 자본에 자신의 공로를 빼앗겼음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발명을 계속해서 인류에 공헌하고자 노력했습니다. 그런 그의 모습은 어린이들에게 큰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어린 시절, 필로 판즈워스는 주변 모든 것에 궁금증을 품던 호기심 많은 아이였습니다. 하지만 넉넉지 않은 가정 형편 탓에 마음 편하게 공부할 수가 없었지요. 학교를 쉬어야 할 때도 있었고 아이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시련들도, 에디슨이나 벨 같은 발명가를 마음속 영웅으로 삼으며 성장하던 어린 과학자를 꺾을 수 없었습니다.
판즈워스는 다락방에 쌓인 철 지난 과학 잡지를 읽으며 과학을 공부했고, 발전기를 직접 수리하며 전자 제품의 원리를 깨우쳤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열네 살이 된 필로 판즈워스는 감자 밭을 갈던 중 문득 떠오른 생각으로 텔레비전을 발명해 냅니다. 새로운 소식을 나눌 방법이라고는 편지가 전부이던 시절, 판즈워스는 텔레비전을 통해 모든 사람이 똑같은 시간에 똑같은 내용을 접하고, 즐기고, 배우기를 꿈꿨습니다. 그는 사람들의 삶이 더 나아지고 풍요로워지기를 바랐던 가슴 따뜻한 발명가이자, 끝없는 열정과 끈기를 가진 노력파 과학자였습니다.
이 책에서 발명은 거창한 발상에서 출발하는 게 아니라고 이야기합니다. 발명이란 사소한 것도 신기하게 바라볼 줄 아는 호기심과 생활을 편리하게 하고자 새로운 것을 궁리해 보는 상상력에서 비롯한다는 점을 깨닫게 해줍니다. 판즈워스는 풍요로운 물질의 혜택을 받거나 타고난 천재성을 가진 것은 아니었지만, 끝없는 열정과 노력으로 텔레비전을 만들어 냈습니다.
판즈워스는 전자식 텔레비전을 최초로 발명해 냈지만, 당시 세계 최고의 전자 제품 회사인 RCA라는 거대기업의 힘에 눌려 발명에 대한 권리를 인정받지 못한 채 사람들 기억에서 잊혀졌습니다. RCA는 자기네 직원인 즈보리킨이 텔레비전을 발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재판을 통해 텔레비전을 발명한 사람이 판즈워스라는 게 입증되긴 했으나, 판즈워스는 거대 자본에 밀려 결국 자신의 이름을 떨칠 수 없었지요.
판즈워스는 씁쓸하고 언짢은 마음에 평생 텔레비전을 거의 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의 삶이 더 나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발명을 계속해 나갔고 백오십 개가 넘는 특허를 따냈습니다. 몸에 해로운 바이러스를 막는 방법을 연구했고, 쓰레기를 깨끗하게 처리하는 법이나 더 저렴한 에너지를 찾는 데 온 힘을 기울였습니다.
책 마지막에 실린 ‘작가의 쪽지’는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발명가 필로 판즈워스를 재조명합니다. 거대 자본에 자신의 공로를 빼앗긴 비운의 과학자이지만,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묵묵히 발명을 계속하며 인류에 공헌하고자 했던 판즈워스의 삶이 깊은 감동을 전합니다. 이제 막 발명의 세계에 눈뜬 어린 과학자라면 이 책이 전하는 감동에 흠뻑 빠져들 것입니다.
[ 서지 정보 ]
Paperback: 40 pages
ISBN-10: 0385755570
ISBN-13: 978-0385755573
책 크기: 27.9 cm x 21.7 cm
[ 영문 서평 ]
Book Description
An inspiring true story of a boy genius.
Plowing a potato field in 1920, a 14-year-old farm boy from Idaho saw in the parallel rows of overturned earth a way to “make pictures fly through the air.” This boy was not a magician; he was a scientific genius and just eight years later he made his brainstorm in the potato field a reality by transmitting the world’s first television image. This fascinating pictur| 닫기x |  What is e-book?
전자책(electronic book)이라고도 불리우며, 책의 내용을 종이가 아닌 컴퓨터 모니터나 핸드폰의 화면을 통해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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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ool Library Journal *Starred Review*
Endpapers featuring a photo collage of generations of televisions from the earliest oval-screened version to modern flat screens set the book's context. Then, readers are asked to imagine life when there was no TV, radio was only for the military, news was hard to come by, and people studied the Sears, Roebuck catalog to make their purchases. Juxtaposing the staid images of farm life with fanciful ones depicting Farnsworth's broadening vision, Couch draws, paints, and digitally enhances the story. To show the boy learning about inventors as he studies the stars, Thomas Edison and Alexander Graham Bell appear among the constellations like ancient Greek heroes. While plowing a field, Farnsworth developed the idea for how television could work, inspired by those parallel furrows as a format to transmit an electronic signal. It is the inventor's passion and genius that come through in this pictur| 닫기x | What is e-book?
전자책(electronic book)이라고도 불리우며, 책의 내용을 종이가 아닌 컴퓨터 모니터나 핸드폰의 화면을 통해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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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Book Review
"Beautiful and beautifully told, the book tracks like the sort of graphic novel that breaks your heart, with its implied passage of time and slipping awawy of early dream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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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를 발명한 천재 과학 소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