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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Caldecott 수상작가인 Bill Peet의 유머러스한 글과 그림, 그리고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 담겨있는 책입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Capybara는 남미의 강가에 사는 온순한 초식동물이며 설치류중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큰 동물로서, 다 자란 Capybara는 몸길이가 1.2미터에 달한다고 합니다. Bill은 남미의 야생동물중 새끼 Capybara를 집에서 키우게 됩니다. 아무거나 먹으려고 해서 구두도 물어뜯고, 핸드백 끈도 물어 뜯는 등 말썽을 부리기도 하지만, 의외로 재롱도 많이 부리고 Bill의 가족들과 함께 잘 어울리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Capybara의 몸집이 점점 커지자 가족들은 할 수 없이 뒷뜰에 그의 집을 지어 놓고 저녁에는 가족과 떨어져서 혼자 자게 했지요. 사람 손에서 자란 Capybara는 그런 환경의 변화가 몹시 싫었나 봅니다. 어느날 이웃집 꼬마를 공격하는 일이 발생하고, 가족들은 Capybara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에 빠지지요...
문장이 좀 많기는 해도 그리 어렵지 않으므로 본격적인 Reading을 시작하는 어린 아이는 도전해볼 만 하며, Bill Peet의 사실적이면서도 유머러스한 그림들은 책 읽는 재미를 더해줍니다.
[ 서지 정보 ]
Edition: Paperback: 62 Pages
ISBN: 0395383684
책 크기: 2.8cm x 17.3cm
[ 영문 서평 ]
Review
"Sure to be enjoyed by children and adults as well."
Book Description
The true story and adventures of Capyboppy, the Peet family's pet capyba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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