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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오늘 아침 아빠는 나가시면서, 며칠간 집을 비웠던 엄마와 함께 돌아오면 집안에 많은 변화가 있을 거라고 말씀하셨어요. 죠셉은 부엌에 들어갔다가 뭔가 이상한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마치 주전자가 고양이 같이 보였거든요. 침실에서도 슬리퍼가 날개가 달린 새로 보이기도 합니다. 아빠가 말씀하신 변화의 조짐일까요? 거실의 소파와 커튼도, 욕조의 세면대도 예전에 보아오던 모습이 아닙니다. 죠셉은 집 밖으로 나왔습니다만, 역시 모든 것이 생소하고 이상하게 느껴집니다. 죠셉은 자기 방에 들어가서 문을 닫고 불을 끕니다. 얼마나 지났을까요. 조용히 문이 열리면서 한줄기 빛이 들어오더니 엄마와 아빠가 문밖에 서 계시는 모습이 보입니다. "Hello love!" 엄마의 다정한 목소리... 그리고 엄마의 품안에는 새로 태어난 아기가 안겨 있었어요. 귀여운 아기의 모습을 본 순간 죠셉의 마음에 자리잡았던 불안이 사라지고 새로 얻은 여동생에 대한 사랑의 마음이 가득해짐을 느낍니다...
안소니 브라운의 해학과 독창성에 절묘한 반전을 더한 책입니다. 새 동생을 보게 된 어린 아이의 불안심리가 약간은 과장되게, 하지만 공감이 가도록 잘 묘사되어 있습니다.
[ 서지 정보 ]
Paperback - 32 pages
ISBN: 0744554284
책 크기 :29.9cm x 24.7cm
[ 영문 서평 ]
Horn Book
A fascinating picture book
Publishers Weekly
``On Thursday morning at a quarter past ten, Joseph Kaye noticed something strange about the kettle,'' reads the intriguing first line of this imaginative picture book. Joseph's father tells his son that ``things were going to change,'' and Joseph watches as the teakettleok turns into a striped cat, the spout of the sink becomes a nose, a soccer ball loses its spots and hatches a bird. Without alarming the reader, Browne ( Willy the Wimp ; Gorilla ) continues the ominous--and humorous--panorama of changes until Joseph's parents return and introduce him to the change his father meant in the first place: his new baby sister. In less skilled hands, the simple device of the transformation of ordinary objects might grow tiresome, but youngsters have learned to expect the unexpected from Browne, and will not be disappointed as Joseph's anxieties are resolved satisfyingly. Browne's illustrations are witty and distinctive, and observant readers will especially enjoy Browne's sly allusions to popular culture and famous works of art.
Publishers Weekly
Picture Book REPRINTS A father tells his son that "things [are] going to change," as the boy watches the teakettle turn into a striped cat, the spout of the sink become a nose, and a soccer ball lose its spots and hatch a bird. PW called Browne's illustrations "witty and distinctive."
Book Description
"Joseph Kaye is left home alone while his father picks up his mother.Before he leaves, he tells Joseph that things are 'going to change.' At a quarter past ten, Joseph notices that the teakettle slowly metamorphoses into a cat; a slipper becomes a bird. The bathroom sink takes on human qualities: a pants leg, lips, nose. And so it continues throughout the house and the yard where the garden hose becomes an elephant's trunk and Joseph's bicycle wheel becomes an apple. Finally Joseph retreats to the darkness of his room until his parents appear--with his new baby sister.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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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25건의 독자서평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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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발함 |
'우리엄마'라는 책으로 처음 앤서니브라운을 접했는데 환상의 꽃무늬에 반해서 그의 팬이 되었더랬지요 .
페이퍼백이라 해서 좀 고민했는데 웬걸 울나라처럼 얇고 잘 찢어지는 재질이 아니고 되려 질낮은 하드커버..
'우리엄마'라는 책으로 처음 앤서니브라운을 접했는데 환상의 꽃무늬에 반해서 그의 팬이 되었더랬지요 .
페이퍼백이라 해서 좀 고민했는데 웬걸 울나라처럼 얇고 잘 찢어지는 재질이 아니고 되려 질낮은 하드커버
속지보다 월등할 정도로 재질이 좋군요
페이퍼백이라고 다 같은게 아니더란 말이지요
어쨌든 이 책도 기발함과 재치 그리고 여운까지 덤으로..
아이와 이 책을 어떤식으로 접근해 읽어야할까 고민 좀 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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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조회 (522) | 추천 (118) | 정연홍 2006/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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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전이 있는 앤서니브라운의 책 |
반전-이라고 하기엔 좀 적절치 않긴 하지만..
앤서니 브라운의 책은 대개 흥미로운 상상으로 전개하다 마지막 장에서 생각지도 못한 결론을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집 안에 혼자 있는 아이의 얼굴이 너무 슬퍼보..
반전-이라고 하기엔 좀 적절치 않긴 하지만..
앤서니 브라운의 책은 대개 흥미로운 상상으로 전개하다 마지막 장에서 생각지도 못한 결론을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집 안에 혼자 있는 아이의 얼굴이 너무 슬퍼보여 마음이 안 좋았는데 역시 마지막은 해피엔딩이네요.
제가 본 앤서니 브라운의 다른 책들처럼요.
작가 이름을 보고 구입을 했는데, 역시 그 그림과 구성에 감탄했지요.
제목만으로는 그 내용을 유추하기가 어려워요.
첫째에게 동생의 존재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데 큰 도움이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동생이 생긴다면 그것이 지금부터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것을 암시해줄 수 있는 책이네요.
동생의 존재를 보기까지 잠깐의 시간을 긴장감과 상상력으로 그려낸 작가에게 다시 한번 박수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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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 조회 (383) | 추천 (114) | 김지연 2007/0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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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쉬원 쉬원한 그림^^* |
사실 앤서니 브라운의 책은 그림만으로도 충분히 선택의 가치가 있답니다.
이책 고민하다가 구입했지만, 역쉬 액서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그림이 커서 아이들과 충분히 교감을 나눌수..
사실 앤서니 브라운의 책은 그림만으로도 충분히 선택의 가치가 있답니다.
이책 고민하다가 구입했지만, 역쉬 액서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그림이 커서 아이들과 충분히 교감을 나눌수 있는 책이랍니다.
의외의 반전도 있고요. 큰 페이퍼북이 이 가격이면 구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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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 조회 (419) | 추천 (111) | 장효민 2007/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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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된 128,139건의 서평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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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