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

* A 2022 NCTE Notable Poetry Book
* Amazon.com Editors' Pick, Best Children's Books
* The Marginalian Best Books of the Year
* Indiebound bestseller
* Dolly Parton’s Imagination Library Selection for 2022


국내에는 "아름다운 실수(The Book of Mistakes)"와 "에이드리언 심콕스는 말이 없다(Adrian Simcox Does NOT Have a Horse)", "내 마음은(My Heart)" 등의 번역서가 출간된 코리나 루켄이 새로 만든 또 하나의 베스트셀러입니다. 이 책 역시 국내에서는 "내 안에 나무"라는 제목으로 번역서가 출간되었습니다.

“내 안의 나무는 아주 강해요. 휘어져도 부러지지 않고, 땅속 깊숙이 뿌리를 내리고... 다른 뿌리들과 이어져요. 모든 뿌리는 저마다 힘껏 줄기와 가지와 꼭대기까지 뻗어 올라요. 하늘에 닿을 때까지 쭉”

내 안의 나무에는 씨앗과 꽃, 가지와 줄기, 나무껍질과 그루터기가 있습니다. 우리 모두 안에 있는 나무들은 깊은 뿌리와 튼튼한 줄기와 향기로운 열매로 서로 소통하며 사랑의 대화를 나눕니다. 그뿐 아니라 기대어 쉴 그늘, 환하게 빛나는 태양, 푸른 하늘이 있어 새와 다람쥐, 꿀벌이 함께한다. 내 안에 자라는 나무는 온 생명의 축제를 선사합니다.

나무의 뿌리는 위로 힘껏 뻗어 올라 줄기와 가지와 꼭대기까지 닿아 있습니다. 나무는 온 생명의 축제를 보여줍니다. 작가가 주목하는 또 다른 점은 모든 뿌리는 땅속 깊은 곳에서 다른 뿌리들과 이어져 있다는 사실입니다. 모든 존재는 외롭게 홀로 자라는 것이 아니라, 나와 너, 우리는 모두 서로 연결되어서 크고 작은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며, 그 공동체에 대한 신뢰와 연대감 속에서 서로 성장하는 것이지요. 작가는 서로가 서로를 지탱하고 있는 자연과 생명의 상호 연관성에 대한 행복한 성찰의 실마리를 제공합니다.

이 그림책은 봄날의 절정을 맞는 듯한 하나의 세계를 화사하고 신비로운 색감으로 구현하고 있습니다. 작가는 이 신비로운 색채의 세계를 창조하기 위해 이미 책을 구상할 때부터 손 그림 작업을 한 다음에 형광 별색으로 인쇄를 기획했습니다. 주조색인 핑크빛과 더불어 검정, 파랑, 노랑으로 어우러진 그림은 색깔이 아닌 ‘빛깔’ 그림이라 할 만합니다. 이 그림책에서는 색이 아니라 빛이 보이고 느껴지기 때문이지요. 물론 모든 색채가 빛의 창조물이긴 하지만, 빛이 직접 창조해 낸 색채와 공들여 표현한 질감의 향연으로 독자들을 초대합니다.

튼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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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s 하드커버? 양장본이라고도 불리우며, 표지가 단단한 판지로 만들어진 책입니다. 판지를 천이나 가죽으로 감싸기도 합니다. 책의 속지는 일반적으로 중성처리된 종이(Acid-free paper)를 사용해서 잘 변질이 되지 않기 때문에 오랫동안 보관하기에 적합합니다. 이 종류의 책은 더스트 재킷, 또는 더스트 커버로 불리는 표지덮개가 함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혹 내부 속지가 콩기름 코팅이 된 경우 고약한 냄새가 나는 책도 있습니다.

하드커버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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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 정보 ]

Hardcover : 56 pages
ISBN-10 : 0593112598
ISBN-13 : 9780593112595
책 크기: 28.6 cm x 18.7 cm



[ 영문 서평 ]

Book Description
A stunning and sensitive portrait of the strength within each of us and the nourishment we receive from the natural world, by the New York Times bestselling creator of the acclaimed My Heart and The Book of Mistakes
Through poetic text and exquisite illustrations of children reveling in nature, this picture book explores the various ways we as human beings are strong, creative, and connected to others. Each of us is like a tree, with roots and fruit, and an enduring link to everything else in nature. "The tree in me is strong. It bends in the wind, and has roots that go deep . . . to where other roots reach up toward their own trunk-branch-crown and sky."
As Corinna Luyken did in her award-winning My Heart, she again provides an invigorating conversation-starter that contains a world of truths--about self-esteem, community, and living a meaningful life.


New York Times Book Review
“Luminous and joyous, a fruit pie feast for the eyes as well as the soul.”


The Wall Street Journal
"Corinna Luyken moves between the quotidian and the transcendental . . . Her text plays out sparingly from page to page amid lush illustration."


NPR
"The Tree in Me is another of Luyken's revelations. My kids (and I) want to jump into the pages of this book and stay there... There is alliteration and simplicity, words that in Luyken's brilliant arrangement are by their turn punchy or soothing, descriptive without being described."


Kirkus
"A celebration of humankind’s connection to the natural world . . . Luyken captures the splendor of nature in her brushwork and patterns . . . a visual feast." —Kirkus


Publishers Weekly
"Layers of scumbled paint suggest a reality that can’t be entirely seen or grasped, but movement and energy pour through the spreads as the children play, run, and embrace the very air in this celebration of the way the force of nature courses through every living being."


Horn Book
“Luyken's latest offering will bolster her strong reputation as an artist skilled in making tangible the intangible qualities of loving kindness, resilience, and creativ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