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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1983년 Caldecott상을 받은 작품입니다.
산 속 마을 고향을 회상하면서 어릴 적 즐거웠던 추억의 단상들을 시와 같이 아름다운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 책입니다. 특히 이 책을 읽으면 잔잔한 가족간의 사랑이 어릴 적 가장 소중한 추억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군요.
테두리를 흐리게 표현하는 기법(Hue)을 사용한 그림은 보면 볼수록 명작의 향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 서지 정보 ]
Reading level: Ages 4-8
Paperback Reprint edition
ISBN: 0140548750
책 크기 : 26.7cm x 21.7cm
[ 영문 서평 ]
Book Description
"An evocative remembrance of the simple pleasures in country living; splashing in the swimming hole, taking baths in the kitchen, sharing family times, each is eloquently portrayed here in both the misty-hued scenes and in the poetic text."--Association for Childhood Education International. Caldecott Honor Book. Full-color illustratio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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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16건의 독자서평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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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상한 그대로의 느낌 |
표지와 제목을 보며 상상한 느낌 그대로입니다.
그림이 따뜻하고 부드럽습니다. 한 장씩 잘라내어 액자에 넣어두고 싶을 정도입니다.
(사실은 동화책을 별로 못봐서 어느 정도인지 비교는 안됩니다만, 여튼 마음에..
표지와 제목을 보며 상상한 느낌 그대로입니다.
그림이 따뜻하고 부드럽습니다. 한 장씩 잘라내어 액자에 넣어두고 싶을 정도입니다.
(사실은 동화책을 별로 못봐서 어느 정도인지 비교는 안됩니다만, 여튼 마음에 들어요.)
나와 동생은 어렸을 때 산속에서 할머니, 할아버지와 같이 살았습니다- 라는 이야기입니다.
할아버지는 광부였는데, 온몸에 석탄가루가 묻어도 입술만큼은 내 머리에 키스하기 위해 깨끗했고,
할머니는 뱀을 괭이로 쳐서 죽일만큼 씩씩했지만 밤에 화장실에 가는 나의 손을 꼭 잡아 데려가준다는..
음, 말씀드리자니 책읽는 재미가 너무 없을 것 같아 생략하지만,
맨 마지막의 나레이션이 제게는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착하고 좋은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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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조회 (904) | 추천 (96) | 한소연 2005/0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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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산속에서의 추억 |
그림을 보니 산속에 할아버지 할머니가 사는 집 외에 다른 집이 없는 아주 외딴집이다.
겨울엔 많이 춥겠지만 나무로 지어진 집이 아주 낭만적으로 보인다.
석탄을 캐는 광부인 할아버지는 저녁이면 입술을 제외한..
그림을 보니 산속에 할아버지 할머니가 사는 집 외에 다른 집이 없는 아주 외딴집이다.
겨울엔 많이 춥겠지만 나무로 지어진 집이 아주 낭만적으로 보인다.
석탄을 캐는 광부인 할아버지는 저녁이면 입술을 제외한 온몸에 석탄먼지투성이가 되어 집에 돌아오는데
항상 그 입술로 손녀의 머리에 입을 맞춰주는 자상하고 사랑이 많은 할아버지다.
그리고 할머니는 따끈한 옥수수 빵과 핀토강낭콩 그리고 볶은 오크라로 간단히 상을 차려주는 모습이 나오는데
모락모락 김이 오르는 갓구운 빵이 너무나 먹음직스럽고 또한 오붓한 가족사이에 흐르는 사랑을 느끼게 해준다.
모든 페이지는 when i was young in the mountains,...로 시작되며 서너개의 문장에 쉬운편이라 아이가 부담없이
보기에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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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 조회 (891) | 추천 (95) | 권춘희 2005/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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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 시절 산 속에서 행복했네요! |
주인공이 어린 시절 산 속에서 할아버지와 할머니와 지낸 것을 기쁘게 회상하며 그린 작품입니다.
할아버지는 저녁에 집으로 돌아오시면 옷에 검은 석탄 먼지가 묻은 채로 주인공의 머리위에 입을 맞춰주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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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어린 시절 산 속에서 할아버지와 할머니와 지낸 것을 기쁘게 회상하며 그린 작품입니다.
할아버지는 저녁에 집으로 돌아오시면 옷에 검은 석탄 먼지가 묻은 채로 주인공의 머리위에 입을 맞춰주셨죠.
할머니는 뜨거운 옥수수 빵과 튀긴 콩과 튀긴 오크라를 준비해주셨구요.
때로 작은 진흙탕 구덩이에서 수영도 했고, 목욕물을 위해 펌프질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검은 난로 앞에서 몸을 녹이는 동안 할머니는 코코아차를 만들어주셨고 ...
그렇게 산 속에 살면서 주인공은 바다도, 사막도, 세상에 그 어느 곳도 가보고 싶은 생각이 없었지요.
산 속에서 지내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느꼈으니까요.
20년 전의 책이지만 칼데콧 상을 받은 책답게 참 아름다운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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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 조회 (739) | 추천 (73) | 김상옥 2003/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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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