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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Three little pigs", "Tuesday", "Sector 7", "Free Fall"로 4차례 Caldecott 상을 수상한 데이비드 위즈너의 작품입니다.
해마다 미국 남부지방을 강타해서 큰 피해를 일으키는 태풍 허리케인이 다가오자 데이비드와 조지 형제는 불안해 합니다. 밤이 되자 허리케인의 폭풍우는 더욱 심해지고, 전기마저 나가 버리지요. 하지만 창문 유리창이 바람에 깨져 날리지 않도록 테이핑을 해 놓은 집안에서 벽난로 앞에 엄마 아빠와 함께 오손도손 앉아 있으니, 집밖의 요란한 폭풍우 소리와는 달리 아이들은 오히려 평화로움과 안전함을 느낍니다. 다음날 아침 허리케인이 지나간 후, 아이들은 정원의 아름드리 느릅나무가 뿌리채 뽑혀져 길에 이웃집 마당을 향해 누워있는 것을 보고는 태풍의 위력에 경외감을 느낍니다. 그리고는 넘어진 나무를 우주선으로 여기고 우주여행을 하거나 큰 배로 여기고 해적선을 찾는 놀이를 하는 등 환상의 세계에 푹 빠집니다...
태풍으로 쓰러진 거목이 오히려 아이들에게는 색다른 상상력을 불러 일으키며, 큰 태풍이 오는 긴박감 속에서도 가족과 함께하는 포근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서지 정보 ]
Edition: Paperback, 32 pages
ISBN-10: 0395629748
ISBN-13: 9780395629741
책 크기 : 27cm x 22.8cm
[ 영문 서평 ]
Book description
A fallen tree becomes the threshold to a voyage of the imagination that David and George share as only true friends -- and brothers -- can. "We wouldn't wish a real hurricane on children, but this book will give them a taste of the magic of the moment when the lights go out." -- School Library Journal, starred review
Publishers Weekly
Gently illuminated watercolors add luster to this playful tale of two brothers who find that the excitement of a storm is surpassed only by the imaginary adventures it inspires.
School Library Journal *Starred Review*
For brothers David and George, the only thing more unforgettable than the gusty storm that assailed their neighborhood for most of one day is the downed giant elm they find the next morning. The formidable tree becomes a vehicle for hours of imaginative play and fanciful excursions. The stuff of boyhood memories.
Horn Book
"Wiesner captures perfectly the aura of a giant storm from a child's perspective. A family weathers a hurricane; the next day, in the post-hurricane yard, the two boys in the family play on a great fallen elm, imagining it to be a jungle, a pirate ship, and a space ship. A handsome book, affording opportunities for sharing fears and dreams of adventu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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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6건의 독자서평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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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만을 이야기 하고 있는게 아니랍니다. ^^ |
국내에 들어온 David Wiesner 책은 대부분 글이 없는 책이에요.
Sector 7, Tuesday, Free Fall 그림만 있지만 모두 칼데콧상을 받았구요.
이 작가의 책들은 모두 사실적이면서도 부드러운 그림이랑 유머있고 정..
국내에 들어온 David Wiesner 책은 대부분 글이 없는 책이에요.
Sector 7, Tuesday, Free Fall 그림만 있지만 모두 칼데콧상을 받았구요.
이 작가의 책들은 모두 사실적이면서도 부드러운 그림이랑 유머있고 정감넘치는 내용 모두 맘에 쏙들어요.
그래서 결국 Hurricane이랑 June 29, 1999, Three Pigs까지 샀는데 역시 대만족입니다.
여기 소개된 Hurricane은 태풍의 위력을 공포스럽게만 묘사하지않고,
David, George 형제가 아이들 눈높이에서 태풍을 대비, 대처하고,
태풍으로 뿌리뽑혀 쓰러진 마당의 큰 느릅나무에서 정말 신나게 모험여행도 떠나보고,
또 다가오는 태풍을 밝게 맞는 모습을 잘 나타내고 있어요.
정말 그림뿐만 아니라 진정한 어린이 눈높이의 좋은 작가라고 감탄했어요.
대상 연령이 6~10세로 높은 이유는 단어가 좀 어려워서인것같아요.
저도 몇개는 사전을 찾았거든요. ^^;; indignantly, gust, limb, helm
하지만 형제끼리, 가족끼리 대화가 많아 오히려 생생한 생활영어를 접할 수 있지요.
여하튼 그림과 특히 내용... 주저않고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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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조회 (598) | 추천 (37) | 홍혜경 2003/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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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상과 뒤섞인 현실 |
거센 허리케인이 불어옵니다. 그리고 그 엄청남 허리케인이 지나간 후,
아이들은 정원에 뿌리채 뽑혀져 누워있는 아름드리 나무를 우주선으로 여기고
우주여행을 하거나 큰 배로 여기고 해적선을 찾는 놀이를 ..
거센 허리케인이 불어옵니다. 그리고 그 엄청남 허리케인이 지나간 후,
아이들은 정원에 뿌리채 뽑혀져 누워있는 아름드리 나무를 우주선으로 여기고
우주여행을 하거나 큰 배로 여기고 해적선을 찾는 놀이를 하는 등 환상의 세계에 빠집니다...
환상과 뒤섞인 현실...즐거운 상상..
역시나 david wisener의 상상력이 마음껏 발휘되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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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 조회 (221) | 추천 (37) | 양유리 2005/0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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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상의 세계로 오세요.. |
정말이지 그림이 너무나 멋집니다.
특히나 그림자..인물이나 사물의 그림자가 너무 실감나요.
가끔 사전을 찾아야 하는 단어가 나오기도 하지만(그래서 미리 공부 좀 했슴다.^^)
울 아이에게 자주 읽어준답니다...
정말이지 그림이 너무나 멋집니다.
특히나 그림자..인물이나 사물의 그림자가 너무 실감나요.
가끔 사전을 찾아야 하는 단어가 나오기도 하지만(그래서 미리 공부 좀 했슴다.^^)
울 아이에게 자주 읽어준답니다. 아이는 그림 속을 들여다 보며 좋아하고요.
창 밖을 보며 동생이 질문을 하고 대답하는 형의 모습이 정겹습니다.
그러던 중 갑자기 전기가 나가자
"Nobody panic" 라고 아빠가 말하네요.
"The electric lines must be down.Hang in there,boys.
we are on our way with flashlights and candles"
벽난로 앞의 가족 모습이 참 화목하네요.
다음날 아침 쓰러진 나무를 발견하고 둘은 신나게 놀죠.
정말 아이들의 상상력은 놀랍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큰 나무 아래 있던 두 소년 .
폭풍이 올 것 같은 날씨 집으로 들어오라고 하자..
이렇게 말하죠.
"This is a great tree too."
"And if it fell,it would land in our yard."
아이들의 표정이 살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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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 조회 (208) | 추천 (31) | 김현주 2003/0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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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된 128,139건의 서평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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