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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어린 형제들의 경쟁심리를 재미있게 묘사한 그림책입니다.
헨리는 형 마틴과 함께 노는 것이 즐겁습니다만, 때로는 형이 자기보다 더 크다는 이유로 놀리곤 해서 속이 무척 상합니다. 둘이서 해적놀이나 인디언 놀이를 할 때 헨리에게는 항상 포로역할을 맡깁니다. 농구나 수영을 할 때도 키가 작다고 놀리곤 합니다. 심지어 케잌을 먹을 때도 마틴은 큰 조각을 먹고 자기에게는 조그만 조각을 줍니다. 헨리는 형보다 더 키가 커져서 형을 골리고 싶었어요. 그래서 스트레칭도 하고 머리위에 물을 뿌리기도 하며, 심지어는 사과를 많이 먹으면 키가 큰다는 할아버지 말씀이 생각나서 사과를 한 봉지나 사서 먹기도 했지요. 하지만 키가 하루아침에 쑥쑥 클 수는 없지요. 헨리가 엄마, 아빠에게 형에게 놀림받은 것을 엿들은 마틴은 헨리를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합니다...
[ 서지 정보 ]
Edition: Paperback: 32 pages
ISBN: 0140546669
책 크기: 26.5cm x 21.5cm
[ 영문 서평 ]
Ingram
A little boy tries to think of all sorts of methods that would help him grow bigger than his bossy older broth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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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9건의 독자서평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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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째가 제일 좋아합니다. 구구절절 자기얘기라면서... ^^;; |
남의 나라, 남의 집 이야기가 아니더라구요.
바로 우리집에서 하루에도 몇번씩 일어나는 일상이랍니다.
나이차가 많이 나는데도 둘이 어쩜 그렇게 싸우는지...
두 형제의 솔직한 마음이 너무나 잘 그려졌어요. - ..
남의 나라, 남의 집 이야기가 아니더라구요.
바로 우리집에서 하루에도 몇번씩 일어나는 일상이랍니다.
나이차가 많이 나는데도 둘이 어쩜 그렇게 싸우는지...
두 형제의 솔직한 마음이 너무나 잘 그려졌어요. - - ;;;
맨날 어리다고, 작다고 당하는 동생들의 소원이 이거지요....
어떻게든 커져서 형,누나한테 당한 설움을 고스란히 되돌려 갚아줘야지 하는거요.
형 마틴보다 커지려고 팔을 잡아당기고, 다리를 늘려잡는 Stretching도 하고,
화초처럼 물도 쭈룩쭈룩 줘보고, 사과를 한아름 사서 배탈이 나도록 다 먹어치우더니만...
정말 눈물나게 웃기고, 가슴저리게 공감되고 ^ ^ ;;
가슴 따뜻해지는 좋은 책입니다.
이야기꾼 Steven Kellogg의 재미있는 글과 그림을 즐겨보셔요.
저는 또 둘째한테 읽어주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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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조회 (329) | 추천 (30) | 홍혜경 2002/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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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의 심리를 재미있게 표현했어요 |
Steven Kellogg의 작품입니다.
이건 겉표지가 너무 색이 흐릿해서 별로인듯 보이지만 내용도 재미있고 그림도 재미있습니다.
왜 동생들이 항상 언니,누나, 형, 오빠등을 이기고 싶어하고
더 컸으면 하는 그런 마..
Steven Kellogg의 작품입니다.
이건 겉표지가 너무 색이 흐릿해서 별로인듯 보이지만 내용도 재미있고 그림도 재미있습니다.
왜 동생들이 항상 언니,누나, 형, 오빠등을 이기고 싶어하고
더 컸으면 하는 그런 마음가질때 있지 않습니까?
웬지 항상 먹을때도 부모님이 더 많이 주는것 같고
힘도 더 세고 뭔가 더 많이 아는것 같으니까 아이들이 그런 생각을 할때의 마음을 잘 나타냈습니다.
형보다 더 커지고 싶어서 사과를 먹는 장면에서 전 마구 웃었어요
하도 귀여워서요 게다가 머리위에 물을 뿌린다고 키가 크겠습니까?
아이가 바라는건 키가 크는것 보다도 결론은 부모님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뭔가 아이도 인정 받고 싶어한다는걸 나름대로 나타낸 그림책 같습니다.
아뭏든 이 책 읽어보고 어렸을때 추억이 떠올라서 즐거웠었습니다.
겉 그림 보다는 속이 낫다는걸 강조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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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 조회 (291) | 추천 (29) | 김창일 2002/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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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이 익살맞게 잘 표현되어 있어요. |
약간 만화같은 그림을 보는 동안 웃음이 나와요.
그 중, 형이 왕 행세를 하고 동생은 거지처럼 형 앞에서 엎드려 뭔가를 사정하는 듯한 장면과 형은 의기양양하게 혼자 앞서서 가는데 동생은 온갖 짐을 어깨에 양 ..
약간 만화같은 그림을 보는 동안 웃음이 나와요.
그 중, 형이 왕 행세를 하고 동생은 거지처럼 형 앞에서 엎드려 뭔가를 사정하는 듯한 장면과 형은 의기양양하게 혼자 앞서서 가는데 동생은 온갖 짐을 어깨에 양 손에 다 짊어지고 형을 따라가는 장면 등은 동생의 심리 상태를 잘 표현했다고 해야하나요~ 암튼 표현이 재미나요.
동생이 생겼을때 큰 아이가 겪는 스트레스가 보통이 아니라는데, 자라면서 형에 치이며? 자라는 동생의 입장도 잘 알 수 있어서 엄마인 저에게도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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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 조회 (285) | 추천 (29) | 박선진 2007/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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