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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 A Pura Belpre Illustrator Honor Book 수상도서
* Robert F. Sibert Medal 수상도서
* Americas Award 수상도서
* Tomas Rivera Award 수상도서
* Jane Addams Award 수상도서
* FOCAL Award 수상도서
* Bluebonnet Masterlist
* Orbis Pictus Award 수상도서
미국의 명문 미술대학인 파슨스 스쿨을 졸업하고, 멕시코 원주민들의 전통적인 회화 양식으로 그린 독특한 화풍의 그림책으로 다수의 상을 받은 Duncan Tonatiuh의 베스트셀러 그림책입니다.
흑인과 백인간의 인종차별이 만연했던 1950년대와 60년대에 마틴 루터 킹 박사를 중심으로 시민권 운동이 대대적으로 펼쳐지면서, 결국 제도적으로는 흑백간의 인종차별이 사라졌습니다만, 이보다 약 20년 앞서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는 백인과 멕시코계 이민자에 대한 인종 차별을 없애기 위한 중요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1944년, 멕시코계 미국인의 딸인 실비아가 미국 공립학교인 웨스트민스터 초등학교에 입학하려고 했으나 멕시코계라는 이유로 입학을 거부당하고, 멕시칸들을 위해 설립된 학교로 보내졌습니다. 실비아의 아빠는 자신의 가족들 모두 정당한 미국 시민권을 갖고 있음에도 실비아가 인종차별을 받는 것에 대해 부당함을 느끼고 이를 바로 잡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학교 교장과 교육청의 장학관에게 찾아가 항의했습니다만, 이들은 뚜렸한 이유도 대지 못하면서 규칙이 그렇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말만 되풀이 했습니다.
백인들이 다니는 학교와 비교해 멕시칸계 학교는 인력이나 시설이 너무 낙후되어 있었고, 심지어 운동장이나 식당 시설조차도 없어서 파리가 들끓는 흙바닥에 앉아서 도시락을 먹어야 했습니다.
수년간의 노력에도 전혀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실비아의 아빠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미국 LA지방법원에서 벌어진 재판에서 백인학교를 대표하는 장학관과 멕시코계 이민자 가족들 간에 치열한 법종동방이 펼쳐지고, 결국 실비아 가족은 승소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항소법원에서의 재판결과도 실비아 가족의 승리로 끝나게 되자,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모든 학교에서 인종, 출신지, 언어에 따른 차별을 금지하는 법을 서명하였습니다.
실비아 가족의 3년에 걸친 치열한 투쟁의 결과로 학교에서의 부당한 인종차별이 사라지게 되었으며, 실비아는 처음에 원했던 웨스트민스터 초등학교에 입학해서 많은 백인 친구들을 사귀면서 아무 탈 없이 학교를 다녔습니다. 그리고 수천명의 멕시코계 아이들도 차별없이 공립학교에 다닐 수 있게 되었지요.
튼튼한 | 닫기x |  What is 하드커버?
양장본이라고도 불리우며, 표지가 단단한 판지로 만들어진 책입니다.
판지를 천이나 가죽으로 감싸기도 합니다. 책의 속지는 일반적으로 중성처리된 종이(Acid-free paper)를 사용해서 잘 변질이 되지 않기 때문에 오랫동안 보관하기에 적합합니다. 이 종류의 책은 더스트 재킷, 또는 더스트 커버로 불리는 표지덮개가 함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혹 내부 속지가 콩기름 코팅이 된 경우 고약한 냄새가 나는 책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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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 정보 ]
ardcover: 40 pages
ISBN-10: 1419710540
ISBN-13: 978-1419710544
책 크기: 28.6 cm x 23.5 cm
[ 영문 서평 ]
Book Description
Seven years before Brown v. Board of Education, the Mendez family fought to end segregation in California schools. Discover their incredible story in this picture book from award-winning creator Duncan Tonatiuh
When her family moved to the town of Westminster, California, young Sylvia Mendez was excited about enrolling in her neighborhood school. But she and her brothers were turned away and told they had to attend the Mexican school instead. Sylvia could not understand why -- she was an American citizen who spoke perfect English. Why were the children of Mexican families forced to attend a separate school? Unable to get a satisfactory answer from the school board, the Mendez family decided to take matters into its own hands and organize a lawsuit.
In the end, the Mendez family’s efforts helped bring an end to segregated schooling in California in 1947, seven years before the landmark Supreme Court ruling in Brown v. Board of Education ended segregation in schools across America.
Using his signature illustration style and incorporating his interviews with Sylvia Mendez, as well as information from court files and news accounts, award-winning author and illustrator Duncan Tonatiuh tells the inspiring story of the Mendez family’s fight for justice and equality.
School Library Journal
ETHICAL RESPONSIBILITY; SOCIAL AWARENESS
Booklist
Pura Belpe Award winning Tonatiuh (Pancho Rabbit and the Coyote, 2013) makes excellent use of pictur | 닫기x |  What is | 닫기x | What is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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