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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옛날에 코끼리가 한 마리 있었는데, 어느날 길을 가다가 버릇없는 아기를 만납니다.
“태워줄까요?”라고 정중히 묻는 코끼리와는 달리 그 아기는 “응”이라고 대답을 하지요. 아기를 등에 태우고 쿵쿵거리며 길을 가던 코끼리는 아이스크림 장수를 만나 “아이스크림 줄까요?”라고 아기에게 묻습니다. “응”이라는 버릇없는 아기의 대답에 코끼리는 자기것과 아기의 아이스크림 두개를 집어올리고 쿵쿵거리며 갑니다. 그 뒤엔 아이스크림 장수가 뒤쫓아 따라오지요. 이렇게 코끼리와 버릇없는 아기는 고깃간에 가서 파이를, 빵집에 가서 빵을, 스넥 바에 가서 감자 칩을, 과자 가게에 가서 초콜릿 비스킷을 가지고 쿵쿵거리며 갑니다. 물론 그들 뒤엔 아이스크림 장수와 고깃간 아저씨, 빵집 아저씨, 스넥바 남자, 과자 가게 아저씨가 쫓아 옵니다. 그 다음엔 사탕가게에 가서 막대사탕 두개를, 그리고 과일 가게에 가서 사과 하나씩을 들고 뛰어가고, 그 뒤에 사탕가게 아줌마와 과일가게 소년이 뒤쫓아 가지요.
그러다 문뜩 코끼리는 버릇없는 아기에게 “넌 한번도 네라고 하지 않았지!”라고 말하며 거리 한 가운데 주저앉고 아기는 굴러 떨어집니다. 뒤따라오던 일곱 명의 장수들도 코끼리 엉덩이에 부딪쳐 넘어지고 코끼리는 그들에게 아기가 한번도 ‘녜’라고 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그러자 아기는 “제발 엄마가 있는 집으로 가고 싶어요, 네?” 라고 말하고 그들 모두는 아기의 집까지 따라가 아기의 엄마가 내어준 차와 팬케이크를 먹습니다. 그리고 나서 다시 코끼리는 또 길을 뛰어가고 일곱 명의 장수들도 코끼리를 따라갑니다.
아기는 침대에서 잠이 듭니다
[ 서지 정보 ]
Edition: Paperback+CD (32 pages)
ISBN: 8955784090
책 크기 : 25cm x 21cm
[ 영문 서평 ]
Book Description
Whenever the bad baby wants something the big elephant gets it for hi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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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상제정보 배송/반품/교환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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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14건의 독자서평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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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끼리와 버릇없는 아기 |
이 책은 '코끼리와 버릇없는 아기'라는 제목으로 한글로도 번역되어 있는 책입니다.
저희집 아이가 아주 어렸을때 아주 재미있게 읽어주던 책이였어요.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코끼리가 버릇없는 아기를 만났..
이 책은 '코끼리와 버릇없는 아기'라는 제목으로 한글로도 번역되어 있는 책입니다.
저희집 아이가 아주 어렸을때 아주 재미있게 읽어주던 책이였어요.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코끼리가 버릇없는 아기를 만났습니다. 코끼리는 존댓말로 아기에게
여러 음식들을 먹고 싶냐고 묻지만 아이는 버릇없게 계속 "응"이라고 대답을 합니다.
그런데 코끼리가 아기가 먹고 싶다는 음식을 준것까지는 좋았는데 그만 돈을 지불
하는 것을 잊었네요. 코끼리가 돈을 내지 않고 음식을 먹자 가게 주인들은 줄줄이
코끼리와 아기를 쫓아갑니다.
코끼리와 아기가 음식을 먹고 가게주인들이 코끼리와 아기를 쫓아가고...이런 내용이
반복되고 있어요. 같은 문장이 반복되고 있어 페이지수는 좀 되지만 읽기는 어렵지
않을 거예요. 게다가 cd로 동봉되어 있는 것도 마음에 듭니다. 오디오 페이트는 오래
듣다 보면 늘어지기도 하는데 cd는 비교적 반영구적이잖아요.
재미있는 이야기라 마음에 드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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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조회 (278) | 추천 (36) | 유준호 2003/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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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lease를 알게한 동화... |
처음에 이 동화책을 읽었을때....
코끼리의 물은에 아기가 yes라고 했을때....
왜 아기가 버릇없는 아기일까....라는 의문이 들었죠...
(짧은 영어실력 때문에...--;;)
하지만 다 읽고 난다음....아하...항상 ..
처음에 이 동화책을 읽었을때....
코끼리의 물은에 아기가 yes라고 했을때....
왜 아기가 버릇없는 아기일까....라는 의문이 들었죠...
(짧은 영어실력 때문에...--;;)
하지만 다 읽고 난다음....아하...항상 매직 말이 필요하구나라는걸 깨달았죠...
please....항상 뭔가를 부탁할때만...쓰는 말인줄 알았더니...
그게 공손한 표현이구나라는 걸 알았었죠...
yes는 응....piease는 네 라는 표현이랑 같은거더군요...
그래서 요즘은 저희 아기한테...매일 please를 외칩니다...
영어 동화책은 그 나라의 문화가 들어 있어서...
회화를 외우는것보다 더 재미있게...
자연스럽게...문화와 영어를 접하는거 같습니다...
아주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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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 조회 (218) | 추천 (32) | 김저아 2003/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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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의 웅크린 뒷모습이 너무 불쌍하네요 |
쿵! 짝! 쿵! 짝! 쿵! 짝! 쿵! 짝! 쿵! 짝! 쿵! 짝! 쿵 쿠쿠쿠쿡(♩♪...)~ 하는
신나는 피아노와 타악기 반주, 간간이 나오는 코끼리의 울음소리 추임새에 맞춰,
점층씩 이야기가 흥겹게 펼쳐집니다. 아..
쿵! 짝! 쿵! 짝! 쿵! 짝! 쿵! 짝! 쿵! 짝! 쿵! 짝! 쿵 쿠쿠쿠쿡(♩♪...)~ 하는
신나는 피아노와 타악기 반주, 간간이 나오는 코끼리의 울음소리 추임새에 맞춰,
점층씩 이야기가 흥겹게 펼쳐집니다. 아직 please 라는 단어를 적절히 사용하지
못하는 말 버릇이 나쁜 아기를 길을 가던 코끼리가 만나서 등에 태워준 후,
지나가게 되는 먹거리 가게에서 주인의 양해를 구하지 않고 코끼리가 음식을 2개씩
집어다가 하나는 자신이, 하나는 아기에게 주고는 지나갑니다. 놀란 주인들이 화난
얼굴로 그들의 뒤를 따라가다가, 코끼리가 아기의 말버릇이 나쁘다고 말하지 다들
놀라서 질책을 하게 되고, 아기는 "PLEASE! I want to go home to my Mommy!"하며
please 를 말하게 되네요.아기가 이들과 집에 도착하자, 아기의 어머니가 이들에게 차와
케익을 대접하길 제안하자 무리가 "Yes, please!"하고 응답하고 평화로이 간식을
즐기고, 아기는 잠자리로 코끼리와 식거리 주인들은 다시 줄달음을 시작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식거리 주인들의 화난 표정과 행동, 모두에게 아기가 비난받을 때
아기의 웅크린 뒷모습이 인상적입니다. Please 를 가르쳐줄 때 읽어주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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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조회 (301) | 추천 (29) | 류인례 2005/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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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된 128,146건의 서평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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