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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 Newbery Medal Award 수상작
국내에는 "하늘로 올라간 고양이"라는 제목으로 번역서가 출간된 명작 아동문학입니다.
일본을 배경으로 삼아 부처의 자비를 주제로 하는 독특한 내용의 책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인 화가는 재능은 있지만 알아주는 사람이 없어서 늙은 하녀 한 명과 함께 가난하게 살아갑니다. 그런데 어느날 하녀가 고양이 한 마리를 사오면서 삭막하던 생활에 훈풍이 불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이 고양이는 옛날에 부처님이 모든 짐승에게 축복을 내릴 때 홀로 고고한듯 자신의 의지로 그 축복을 거부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화가는 처음에는 집안에 악귀가 들어왔다고 생각했지만 차츰 총명하고 사랑스러운 고양이에게 마음을 열게 됩니다.
그리던 어느날 절에서 부처님의 일생을 소재로 한 그림을 그리게 되는 커다란 행운이 찾아오고, 화가는 부처님의 일생을 생생하게 그려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부처님의 축복을 받은 온갖 동물들을 그려넣는 시간이 왔지만 부처님의 축복을 거부한 고양이를 그려넣는다면 절에서 이 그림이 퇴짜를 맞을 것이 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부처의 가장 큰 가르침은 "자비"지요. 비록 고양이가 축복을 거부했어도 부처가 고양이를 포기한 것은 아닙니다...
[ 서지 정보 ]
Paperback: 96 pages
Language: English
ISBN-10: 1416949739
ISBN-13: 978-1416949732
책 크기: 19.3 cm x 13 cm
[ 영문 서평 ]
Book Description
In ancient Japan, a struggling artist is angered when his housekeeper brings home a tiny white cat he can barely afford to feed. But when the village's head priest commissions a painting of the Buddha for a healthy sum, the artist softens toward the animal he believes has brought him luck.
According to legend, the proud and haughty cat was denied the Buddha's blessing for refusing to accept his teachings and pay him homage. So when the artist, moved by compassion for his pet, includes the cat in his painting, the priest rejects the work and decrees that it must be destroyed. It seems the artist's life is ruined as well -- until he is rewarded for his act of love by a Buddhist miracle.
This timeless fable has been a classic since its first publication in 1930, and this beautifully reillustrated edition brings the magic and wonder of the tale to a new generation of read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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