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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 School Library Journal Best Book
Caldecott 수상작가인 Emily Arnold McCully의 대표작 중 하나입니다. 글을 쓴 Arnold Adoff는 저명한 아동문학 작가인 Virginia Hamilton의 남편이며 25편의 주옥같은 동시집을 출간했습니다. 백인인 Arnold Adoff는 흑인인 Virginia Hamilton과 1960년에 결혼을 했는데, 그 때만 하더라도 미국에서는 인종차별이 공공연하게 이루어지던 시절이었습니다. 하지만 Arnold Adoff와 Virginia Hamilton 부부는 2명의 자녀를 두고, 누구보다도 화목한 가정을 이루었습니다. 이 책은 작가의 가족을 모델로 해서 서로 피부색이 다른 인종이 가족을 이루고 살더라도 가정의 행복을 결정짓는 것은 피부색이 아니라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이라는 것을 아름다운 시와 그림으로 보여줍니다. 엄마와 아빠가 자녀를 사랑하고, 피부색이 다른 고모와 외삼촌, 할머니와 외할머니가 함께 어울려서 화목하게 지내는 모습을 정겹게 보여줍니다.
이 책은 부모의 피부색이 서로 다른 가족을 대상으로 한 최초의 어린이 그림책으로도 유명합니다.
[ 서지 정보 ]
Edition: Paperback: 40 pages
ISBN-10: 0064436446
ISBN-13: 978-0064436441
책 크기: 27.8cm x 21.6cm
[ 영문 서평 ]
Book Description
Describes in verse a family with a brown-skinned mother, white-skinned father, two children, and their various relatives.
Publishers Weekly
"Fragmented verse lovingly explores the colors of various multicultural families," wrote PW.
Children's Literature
"Black is Brown is Tan" is a beautifully written poem by Arnold Adoff. First published in 1973, this delightful story marked the first acknowledgment of an interracial family in children's book publishing. With an African American mother, the skin color of chocolate, and a Caucasian father, who's skin is not white, but light in color with tans and pinks and all the colors of the rainbow, this story blends colors in such a way that the beauty of this family truly shines through. The two children, one light, one darker, exude the beauty of both parents. This book comes a long way in making a point of the unimportance of skin color. Right on the first page, the author says "black is brown is tan, is girl, is boy, is nose, is face." Skin is merely one of many descriptive elements of a person,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like a composer with his descriptions. Their utter happiness and the comfort of their daily routine are no different from any other family. It is a joyous occasion to see a book that shows such wonderful harmony and acceptance in the hopes that it will bring those feelings to those who read it. A delightful book, well worth reading with your children in the hopes that they, too, will see color as merely that.
School Library Journal
A beautiful picture of an interracial home in which there is fun, security, and plenty of love. The text was first published in 1973 and remains the same. Members from both sides of the extended family come for visits. One of the lovely scenes shows "granny white" and "grandma black" arriving at the same time and then sitting congenially with the children "telling stories of ago." McCully has updated the illustrations with watercolor paintings to show the brown-skinned momma, the white daddy, and the two children in a 21st-century setting. For example, the earlier edition showed the father and son sitting in front of a typewriter, while in the updated version they are sitting in the same position, but the typewriter has been replaced by a computer. Children from interracial families will love reading about a family like their own and other youngsters will be provided with a window into such a home.
Kirkus Reviews
The author and illustrator of this groundbreaking 1973 portrait of an interracial family (Adoff and his wife, the late Virginia Hamilton, were the models) reunite for this updated overhaul. "Black is brown is tan / is girl is boy / is nose is / face / is all / the / colors / of the race . . ." Two children reflect on brown and white as they cover a daily domestic round, from jumping into the parental bed in the morning to "singing songs / in / singing night" on a moonlit porch, conveying in each verse a consciousness of color, but a far stronger sense of family closeness. The illustrations follow suit, showing the children with parents, grandparents, and relatives, working, playing, being together. And just as Adoff has reshaped the lines without changing the words, so McCully has plainly worked from her originals in placing and posing her figures, though the pictures are redone in a larger size, the family lives in a different house with modern details, and the father is now blond. As the number of interracial families goes up but their representation in picture books remains vanishingly slight, this fresh rendition still makes a cogent statement.
About the Author
Arnold Adoff has written over twenty-five books of poetry for young readers, including Slow Dance Heartbreak Blues, illustrated by William Cotton; and Street Music: City Poems, illustrated by Karen Barbour, both of which are available at your local library. He is the author of Malcolm X, illustrated by Rudy Gutierrez, and has also edited The Poetry of Black America. He has received the NCTE Award for Excellence in Poetry for Children, and his trademark "shaped speech" writing style and his rhythmic poems have made him one of the most renowned children's poets of our time.
Mr. Adoff and his wife, celebrated author Virginia Hamilton, live in Yellow Springs, Oh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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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8건의 독자서평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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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렵네요 |
항상 느끼지만 줄줄 써내려간 문장으로 된 이야기가 간결한 시 보다 훨씬 쉽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아름다운 동시라는데... 동시 같은 이야기... 이런걸 뭐라 하던데... ㅠ.ㅠ
이야기라고 하기엔 술술 풀어지지..
항상 느끼지만 줄줄 써내려간 문장으로 된 이야기가 간결한 시 보다 훨씬 쉽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아름다운 동시라는데... 동시 같은 이야기... 이런걸 뭐라 하던데... ㅠ.ㅠ
이야기라고 하기엔 술술 풀어지지 않고 동시라고 하기엔 또 너무 늘어집니다.
암튼 감이 안옵니다.
감성적인 면 보다는 영어가 문제려니 싶네요.
내용이 어렵다는 것이 아니라 느낌이 와 닿지 않는다는 것이에요.
시어가 와 닿질 않으니... 수채화 풍의 아름다운 그림도 그만 그 빛을 잃는 것 같아요.
흑인 엄마와 백인 아빠 가정의 소소한 일상이 수채화로 표현되어 있어요.
그림만으로도 내용은 다 짐작할 수 있어요.
다음에 다시 한번 더 보고, 또 시간이 얼마 지나서 다시 한번 또 보면....
음미하며 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날이 오게 되려나... 에효...
멀고도 먼 길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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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조회 (484) | 추천 (63) | 박은정 2007/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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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을 보여 주는 일... |
평소에 아이가 편견이나 선입견 없이 세상을 보게 되기를 소망하는 엄마입니다.
남자아이여도 노란색,분홍색도 자주 입히고 사촌 누나가 물려준 꽃무늬 가디건도
잠시 어린이집에 다니기 전까지도 입혔구요.
문..
평소에 아이가 편견이나 선입견 없이 세상을 보게 되기를 소망하는 엄마입니다.
남자아이여도 노란색,분홍색도 자주 입히고 사촌 누나가 물려준 꽃무늬 가디건도
잠시 어린이집에 다니기 전까지도 입혔구요.
문제는 아이들이 집단 생활을 하며 알게 모르게 이분법적 사고에 젖는다는 겁니다.
아무래도 통솔하기에 편하기 때문에 선생님들이 남자와 여자로 부득이하게 편을 가르는 면이 있지요.
색깔만 해도 파랑색은 남자 어린이가 분홍색은 여자 어린이가 택할 수밖에 없게 만듭니다.
그러면서 아이들은 그것을 무의식중에 의식하게 되는 거겠죠.
분홍색이나 노란색은 예쁜 색 중에 하나이지 여자색이 아니라고 아이에게 아무리 가르쳐 줘도
한 번 학습된 선입견은 쉽게 바뀌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하물며...같은 피부색만 봐 온 아이가 다른 피부를 가진 사람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내심 고민을 했는데 다행이도 우리나라와 다른 나라에 사는 '외국 사람'이라는 설명에
별다른 생각 없이
'아,엄마랑 아빠랑 나랑 얼굴이 다른 것처럼 모두 다르게 생길 수 있는 거야?"
라고 말하네요.
피부색,자라온 환경,갖고 있는 능력 등등은 얼굴생김이 다른 것처럼,그저 "차이"일 분입니다.
한 집에 살면서도 다국적(국적은 같더라도 모국이 다른...) 가족인 사람들이
우리나라에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세상은 변하는데 거기에 비해 사람들의 인식이나 가치관은 빠르게 변화되지 않는 것 같아요.
오히려 어느 면에서는 보수적인 태도가 많이 드러나는 듯 합니다.
문제는 아이들의 시각이 아니라 어른들의 눈,편중된 가치관 등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에는 편견이나 선입견때문에 정신적으로 고통을 받고 사는 사람들이 분명 있습니다.
나와 다른 사람들에 대해 늘 열린 눈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회 닿을 때마다 아이와 애기를 나눠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남들과 다른 사람일 수도 있다는 것...
역지사지의 사고...
이것은 어느 시기에 학습을 통해 익히는 게 아니라
우리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부모를 통해,선생을 통해,이웃을 통해 배워가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런 생각을 아이와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얘기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책이었습니다.
조화의 아름다움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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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 조회 (1097) | 추천 (59) | 이행아 2007/1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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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읽어야 좋을 지 잘 모르겠어요. |
그림이나 내용이나 너무 좋아 보여서 구입했는데, 받고 좀 황당했어요.
영어가 저를 워낙에 안 좋아해서 늘 그러려니 하지만, 이번에는 아예 읽지를 못하겠네요.
black is brown is tan
is girl i..
그림이나 내용이나 너무 좋아 보여서 구입했는데, 받고 좀 황당했어요.
영어가 저를 워낙에 안 좋아해서 늘 그러려니 하지만, 이번에는 아예 읽지를 못하겠네요.
black is brown is tan
is girl is boy
is nose is face
is all the colors of the race
is dark is light ....
뒤로 갈수록 길어지면서 더 읽기 힘들어지는데,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아시는 분 좀 가르쳐 주세요. 흑흑~
그림은 아주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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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 조회 (652) | 추천 (59) | 장현숙 2008/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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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된 128,047건의 서평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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