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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 1999년 Caldecott Honor 수상작
* A Junior Library Guild Selection
* American Library Association Notable Children's Books
* Booklist Editors' Choice
* Bulletin of the Center for Children’s Books Blue Ribbon Award
* Charlotte Zolotow Award 수상작
* Golden Kite Award 수상작
* New York Times Outstanding Books of the Year
* Publishers Weekly Best Children's Books of the Year
* School Library Journal Best Books of the Year
3차례 Caldecott상을 수상한 Uri Schulevits의 1999년 Caldecott Honor 수상작입니다.
음울한 구름이 낮게 깔린 도시에 눈꽃송이 하나가 떨어집니다. 창가에 있던 소년과 개는 눈꽃송이를 발견하고는 "눈이다!!!" 소리치며 길거리로 뛰어 나갑니다. 아빠는 눈이 내리지 않을 것이라고 하지요. 2개, 3개의 눈 꽃송이가 하늘에서 떨어지고, 소년은 "눈이 온다"라고 소리치며 길거리를 뛰어 다니지만 지나가는 어른들은 관심도 없습니다. 라디오와 TV에서는 눈이 내리지 않을 것이라고 예보를 합니다. 길거리에 떨어진 몇개의 눈꽃송이는 곧 녹아버리고 말지요. 하지만 곧이어 몇 개의 눈꽃송이가 더 떨어지고... 떨어지는 눈이 점점 많아지더니... 결국은 온세상을 하얗게 덮을 만큼 많은 눈이 내립니다. 어둡고 음울했던 구름이 사라지고, 푸른 하늘 아래 마치 새로운 세상이 펼쳐진 듯리 하얗게 변한 도시의 모습이 눈부십니다.
단순한 문장과 수채화 그림... 그러나 페이지를 넘길수록 눈이 내리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 긴장감을 불러 일으킵니다. 어두운 회색빛의 도시와 하늘 색조가 갑자기 눈부시게 하얗고 파~란 색으로 바뀌는 마지막 페이지의 반전도 볼만 합니다. 무더운 여름날에 겨울을 그리워하게 만드는 멋진 그림책입니다.
CD에는 한 페이지 단위로 천천히 읽어주기와 책 전체 내용 읽어주기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부드러운 음악을 배경으로 성우의 목소리 연기가 실감나게 녹음되어 있습니다.
| 닫기x |  What is 페이퍼백?
표지가 두꺼운 판지나 보드지가 아닌 비교적 얇은 종이를 사용해서 만든 책이며, 실박음질 대신에 풀로 제본처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하드커버나 보드북에 비해서 가격이 저렴합니다. 소프트커버로 불리우기도 합니다. 책의 이음새 부분이 접히거나 휘는 내구성이 그리 좋지는 않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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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 정보 ]
Edition: Paperback (32 pages) & CD Set
ISBN-10: 1427208263
ISBN-13: 9781427208262
책 크기: 24.8cm x 22.8cm
[ 영문 서평 ]
The New York Times Book Review, Betsy Groban
With minimal text and engaging, colorful illustrations, Snow is a picture book that young children in all climates are likely to relish.
From Parents' Choice?
The creator of some of the most beautiful picture books ever, prize-winning illustrator Uri Shulevitz here takes SNOW as his subject and manages to capture the mystery and magic of this wintertime phenomenon. Starting with a dull grey day in what looks like an East European village out of the land of make-believe, Shulevitz introduces a small boy and his dog. They - and we - see a single snowflake fall. "It's snowing," the boy says excitedly, only to have his grandfather and assorted grown-ups - including a radio announcer and a television weather forecaster-say "No snow." But the "snowflakes keep coming and coming and coming," more with each turn of a page. Gradually the village is blanketed in snow and becomes an enchanted new world. Any child who has experienced the joy of tramping in newly fallen snow will respond to this beautifully choreographed graphic tour-de-force.
Booklist
"Shulevitz's artwork is striking."
Book Description
"It's snowing," said boy with dog.
"It's only a snowflake," said grandfather with beard.
No one thinks one or two snowflakes will amount to anything. Not the man with the hat or the lady with the umbrella. Not even the television or the radio forecasters. But one boy and his dog have faith that the snow will amount to something spectacular, and when flakes start to swirl down on the city, they are also the only ones who know how to truly enjoy it. This playful depiction of a snowy day and the transformation of a city is perfectly captured in simple, poetic text and lively watercolor and pen-and-ink illustratio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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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39건의 독자서평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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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이 정말 좋군요 |
이 책은 칼데콧 수상작이자 새벽 (Dawn)의 유리 슐레비츠의 그림이고, 많은 분들이 추천하시던 책이더군요.
노부영 시리즈에서는 노래가 좋은 것들을 종종 만날 수 있는데, 이 책의 노래도 참 좋네요.
특히 어..
이 책은 칼데콧 수상작이자 새벽 (Dawn)의 유리 슐레비츠의 그림이고, 많은 분들이 추천하시던 책이더군요.
노부영 시리즈에서는 노래가 좋은 것들을 종종 만날 수 있는데, 이 책의 노래도 참 좋네요.
특히 어른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편안함이 있어요.
(물론 아이들에게도 정서적으로 좋은 노래 같기는 하지만요.)
라디오나 텔레비젼이 날씨에 대하여 오보를 합니다.
눈이 내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이죠.
그런데 이 상황에서의 지문이 참 재미있네요.
"But snoflakes don't listen to radio, snowflakes don't watch tele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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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조회 (858) | 추천 (59) | 김성이 2007/09/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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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고 보면 볼꺼리, 말할 꺼리가 정말 많은 책.... |
저는 별 여섯개쯤 주고 싶지만 울 아들(5세)은 넷 정도 네요.
작년 (4세)에 처음 접할때 다른 겨울 관련 책들에 비해 이책은 그닥 좋아하지 않더군요.
엄마가 보기엔 참 볼거리도 많고 문장도 매력적인데...
어른..
저는 별 여섯개쯤 주고 싶지만 울 아들(5세)은 넷 정도 네요.
작년 (4세)에 처음 접할때 다른 겨울 관련 책들에 비해 이책은 그닥 좋아하지 않더군요.
엄마가 보기엔 참 볼거리도 많고 문장도 매력적인데...
어른들의 눈에 대한 시큰둥한 반응, 오히려 달가워 하지 않는 듯한 반응이 그림으로도 문장으로도
참 기막히게 잘 표현된 것 같아요.
만약 눈송이들이 더이상 새롭지도 반갑지도 않은 존재라면 진짜 어른이 된 거 겠죠?
그에 반해 소년과 개는 마더구스 주인공들과 함게 신나게 눈을 맞아요.
문장이라기 보단 짧은 시같은 글을 읽으며 그림속에서 나도 함께 뛰어 노는 상상을 하면서
혼자서 미소 지었답니다.
어찌 보면 어른들에게 잠시라도 동심으로 돌아가라고 만든 책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처음 부분에 눈오기전의 회색빛 도시가 뒷장에선 새하얗게 빛나는 도시가 되었어요.
눈이 그치면서 마더구스 주인공들도 사라지죠.
그림동화로서 여러가지 말할 꺼리들이 참 많은 좋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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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조회 (649) | 추천 (56) | 박은정 2005/1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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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ow 말만 들어도 기분 좋은 단어입니다. |
너무 맘에들어 별 다섯개 했습니다.
눈이 오는 날의 모습을 아이의 눈높이에서
간단 명료한 단어들을 사용해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것이 좋습니다.
회색빛 하는에서
눈이 하나
둘
셋
모두들 눈이 안온다고..
너무 맘에들어 별 다섯개 했습니다.
눈이 오는 날의 모습을 아이의 눈높이에서
간단 명료한 단어들을 사용해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것이 좋습니다.
회색빛 하는에서
눈이 하나
둘
셋
모두들 눈이 안온다고 하지만 라디오,텔레비젼. 지나가던 아주머니까지도..
하지만 눈이 옵니다.
아주 많이요 온세상이 흰색으로 덮힐때 까지요.
그림은 은은하니 너무 자극적이지 않고 수채화풍입니다.
테잎은 위 설명이 잘못되어 있네요 제가 도서관에서 2001년에 나온거 들어봤는데
아저씨가 앞에는 책넘기는 소리있고 한번 읽어주고 뒷면은 책넘기는 "띠리링" 이런 소리 없이
한번 읽어줍니다.
하지만 지금나온건 2005년 새로 제작한 오디오 입니다.
노래, 읽어주기, 따라읽기, 노래 같이 부르기, 경음악 이렇게 구성되어있어요
성우도 여자구요
노래는 조용한 케롤송 같아요
칼데콧 수상 책이라 후회없는 선택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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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 조회 (535) | 추천 (54) | 이은호 2005/1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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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된 128,047건의 서평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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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