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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 Best Books of the Year (SLJ)
* IRA/CBC Children's Choices of the Year
* A Reading Rainbow Selection
지구를 뚫고 들어가서 지구의 반대편으로 나온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기발한 상상력과 엄밀한 과학적 지식이 조화를 이룬 재미있는 책입니다.
지표면을 파고 내려가다 보면, 화석이나 광물, 다이아몬드, 석유 등을 만날 수 있지요. 하지만 조금 더 깊이 파고 들어가면 crust라고 불리우는 단단한 바위층을 만나게 되며, 바위를 뚫고 내려갈수록 온도는 점점 상승합니다. 간혹 재수가 없으면 Geyser라고 불리우는 뜨거운 분출수를 만날 수도 있는데 그러면 물과 함께 지상으로 뿜어져 나올 수도 있습니다. crust를 뚫고 들어가면 baslat라고 불리우는 검고 부드러운 바위층을 만나며, 약 4km를 더 파고 들어가면 바위가 녹아있는 검붉은 색의 마그마를 만나게 됩니다. 마그마가 지상으로 분출되면 화산이 되지요. 지구의 더 깊은 곳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특수하게 제작된 장비가 필요합니다. 지구 한가운데는 무려 3천도나 되는 노란색의 불구덩이이며, 압력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높기때문에 이러한 악조건을 견딜만한 우주선 모양의 장비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현대의 최첨단 과학기술이 총동원되어야 합니다. 지구 정중앙에 도달하면 중력이 제로가 되기 때문에 마치 우주에 있는 것 처럼 몸은 둥둥 떠 있게 됩니다. 계속 직진해서 총 13,000km를 뚫고 나가면 드디어 지구의 반대편에 도착합니다. 미국의 정반대는 인도양 바다 한가운데이며, 우리나라의 정반대는... 세계지도를 보면서 연구해 보면 재미있지요.
Caldecott 수상작가인 Marc Simont의 유머러스한 그림이 책읽는 재미를 더해줍니다.
[ 서지 정보 ]
Edition: Paperback, 32 pages
ISBN-10: 0064432181
ISBN-13: 9780064432184
책 크기 : 25.2cm x 16.2cm
[ 영문 서평 ]
The New York Times
"An extraordinary book."
Scientific American
"This will delight any reader who has a sense of whimsy and a bent for adventure."
Book Description
‘[An] irresistible account of a child’s imaginary 8,000-mile journey through the earth to discover what’s inside. Facts about the composition of the earth are conveyed painlessly and memorably.’ —SLJ. ‘An exciting adventure. . . . Illustrations [by Caldecott Medal winner Marc Simont] explode with color and ac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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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점 
- 등록된 128,146건의 서평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