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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수많은 번역서가 국내에서도 출간된 미국의 베스트셀러 그림책 작가 페트리샤 폴라코의 최신작입니다. 페트리샤 폴라코는 연필과 물감을 이용한 정감 넘치는 그림과 천부적인 스토리텔링을 이용해서 가족, 동네, 인종의 다양성, 소수 인종의 독특한 문화 등으로 주제로 한 다수의 명작 그림책을 만들었습니다. 특히 대부분의 이야기가 작가 자신이 어릴 때 겪었던 실화들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독자들에게 더욱 큰 감동으로 줍니다.
이 책에서는 페트리샤 폴라코의 전작인 "Chicken Sunday"에서 사랑이 넘치는 현명한 할머니로 등장했던 율라 할머니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페트리샤 폴라코(줄려서 "트리샤")의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트리샤는 자신의 할머니와 같은 분은 이 세상에는 다시 없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한참 가뭄이 심하던 시기에 트리샤네 가족은 캘리포니아로 이사를 하게 되고, 그곳에서 스튜어트라는 새로운 절친을 사귀게 됩니다. 새로 이사 온 동네는 전에 살았던 미시간 지역과는 사뭇 달랐습니다. 미시간 동네는 대부분 백인들만 살았지만, 이곳은 백인 뿐만 아니라, 아시안, 흑인, 히스패닉, 무슬림 등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이 모여서 살고 있었습니다.
트리샤가 이사갔던 시기는 캘리포니아에 가뭄이 극성을 부릴 때라, 나라에서 정원에 물을 주는 것을 금지하는 바람에 모든 집들의 정원은 그야말로 황폐해졌으며, 정원관리도 하지 않아서 집들의 모습이 그야말로 엉망이었습니다.
율라는 절친인 스튜어트의 친할머니입니다. 율라는 마음씨 좋고, 아이들도 잘 돌보고, 이웃들로부터도 큰 사랑을 받고 있었습니다. 트리샤가 스튜어트 집에서 율라를 처음 만난 날, 율라는 부엌에서 요리를 하고 있었는데, 그 냄새는 자신의 친할머니가 해주곤 했던 바로 그 음식들의 냄새였습니다. 무엇보다 트리샤를 놀라게 했던 것은 율라가 직접 가꾸는 정원은 다른 집들과는 달리 푸르른 나무와 화초, 그리고 아름다운 꽃들이 가득했습니다. 도대체 율라 할머니는 이런 극심한 가뭄 속에서 어떻게 정원에 물을 주고 잘 가꿀 수 있었던 걸까요? 트리샤는 율라와 자신의 친할머니 같이 가깝게 지낼 수 있을까요?
튼튼한 | 닫기x |  What is 하드커버?
양장본이라고도 불리우며, 표지가 단단한 판지로 만들어진 책입니다.
판지를 천이나 가죽으로 감싸기도 합니다. 책의 속지는 일반적으로 중성처리된 종이(Acid-free paper)를 사용해서 잘 변질이 되지 않기 때문에 오랫동안 보관하기에 적합합니다. 이 종류의 책은 더스트 재킷, 또는 더스트 커버로 불리는 표지덮개가 함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혹 내부 속지가 콩기름 코팅이 된 경우 고약한 냄새가 나는 책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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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 정보 ]
Hardcover: 48 pages
ISBN-10: 1524739485
ISBN-13: 978-1524739485
책 크기: 28.5 cm x 22.3 cm
[ 영문 서평 ]
Book Description
Miss Eula is back! In this heartwarming companion to Chicken Sunday, young Trisha is devastated when her grandmother passes away, but finds joy in bonds with a new friend, her new California neighborhood--and the invincible Miss Eula.
There will never be anyone like her grandmother, Patricia Polacco thinks, when her grandmother passes away. But when she and her family move to California--in the middle of a drought--she meets a new friend, the irrepressible Stewart, and his amazing grandmother, Miss Eula, who not only takes Trisha under her wing, but, with Trisha and Stewart, steps up to lead their entire extraordinarily diverse neighborhood to help a hurting neighbor--and her once lush garden--survive the drought.
Trisha's grandmother's old saying about the stars being Holes in the Sky turns out to be Miss Eula's, too, convincing Trisha that she has miraculously discovered another unforgettable grandmother.
Kirkus Reviews
“Polacco's signature illustration style in sketched pencil and color emphasizes the relationships among people, just as the text celebrates the power of connection and the miracle of love in unexpected places. Sweet and comforting.”
Publishers Weekly
“In this autobiographical story, Polacco explores complex responses to grief; the beauty of community, diversity, and goodwill shines through her unmistakable marker-and-pencil-line illustrations.”
School Library Journal
“Polacco plumbs the seemingly endless nooks and crannies of her childhood to come up with another picture book to inspire warm feelings of community and caring. . . . Polacco’s emotion-laden pencil and watercolor illustrations bleed off the pages, just as her own warmth and affection for humanity overflow in the text. . . . [Readers will] welcome the notion that stars are the holes in the sky through which departed love ones keep watch over us . . . message of understanding and mutual affec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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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이 세상 모든 할머니의 존재를 떠올리게 할거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