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는 할머니에게 생일 선물로 장미가 그려진 녹색 울 스웨터를 선물받았어요. 그런데 해리는 보는 순간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장미를 별로 좋아하지 않거든요. 다음날 가족들과 함께 외출한 해리는 사람들이 자신을 보고 웃고, 강아지들은 짖자 할머니의 선물인 스웨터를 잃어버려야 겠다고 결심했어요. 큰 상점에 들어가 아이들이 스웨터를 벗겨주자 그냥 두고 나와버린 해리.. 하지만 한 남자가 다시 가져다 주었어요. 이번에는 식료품점에 두고 오려했지만 아주머니가 다시 가져다 주시네요. 해리가 자꾸 스웨터를 두고 나오자 화가 난 아이들은 절대 벗겨주지 않았어요. 해리도 포기했답니다. 홀로 바깥에 앉아있던 해리의 스웨터 끝을 새가 물고 날아올라가기 시작했어요. 한올 한올 모두 풀린 스웨터를 새가 물고 날아가 버렸어요. 집에 오니 할머니에게 편지 한통이 와 있었어요. 아이들은 스웨터를 찾느라 분주했지만 없었답니다. 이유는 해리만 알겠죠? 할머니와 함께 공원으로 간 해리와 아이들은 해리의 스웨터 색깔과 장미 모양까지 똑같은 새 둥지를 발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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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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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 정보 ]
Edition: Paperback, 32 pages
ISBN-10: 0064430111
ISBN-13: 9780064430111
책 크기: 27.5cm x 20.2cm
[ 영문 서평 ]
Book Description
The popular hero of Harry the Dirty Dog does his best to be rid of Grandmother’s birthday present - a silly green sweater with yellow roses.‘Will bring laughter and sympathy. Recommended for all picture book collec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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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쟁이 해리!장미꽃 무늬는 촌스러워요 라는 제목으로 번역본도 나와있는 책이랍니다.
해리 말썽을 피우면서도 밉지 않은 그런 캐릭터인거 같아요. 해리 한번 접하더니 쭉 시리즈로 접하게 되네요. 해리의 감정표..
개구쟁이 해리!장미꽃 무늬는 촌스러워요 라는 제목으로 번역본도 나와있는 책이랍니다.
해리 말썽을 피우면서도 밉지 않은 그런 캐릭터인거 같아요. 해리 한번 접하더니 쭉 시리즈로 접하게 되네요. 해리의 감정표현들이 정말 우리 아이들인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들도 엄마가 골라준 옷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심통을 부릴때가 있는 것처럼 말이죠.
해리도 같은 모습이네요.. 역시나 할머니의 해리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느낄수 있네요.
평점 | 조회 (394) | 추천 (75) | 박혜경 2008/11/09
꽃 무늬는 싫어요~
귀여운 해리가 장미 무늬의 스웨터를 입고 있는 모습을 보니 너무 귀여워요. 왜 이 무늬가 싫은 거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에서는 해리가 할머니로부터 장미 무늬의 스웨터를 선물 받고 있어요. 그런데 해리..
귀여운 해리가 장미 무늬의 스웨터를 입고 있는 모습을 보니 너무 귀여워요. 왜 이 무늬가 싫은 거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에서는 해리가 할머니로부터 장미 무늬의 스웨터를 선물 받고 있어요. 그런데 해리는 사람들이나 개들이나 모두 자기를 보고 웃고 있는 것 같아 왠지 그 옷이 싫은 가 봅니다. 그래서 자꾸 옷을 버리려고 하지요. 하지만 버리면 사람들이 찾아다 주고, 버리면 또 사람들이 찾아다 주고.. 잃어 버리는 것도 쉽지 않네요. 옷이 되돌아 올때마다 실망하는 해리의 표정을 보시면^^ 정말 웃기답니다. 하지만 우연히 새가 스웨터의 올을 다 풀어서 가져가 버리고… 드디어 ‘The sweater was gone!’ 해리는 기뻐하네요. 나중에 해리는 할머니로부터 새 옷을 선물 받는데 역시 센스있는 할머니 이시네요. 이번에 해리의 무늬와 같은 점박이 무늬 스웨터로 보내주셨어요. 해리네 식구들은 해리의 마음을 참 잘 헤아리는 것 같아요. 의기양양 새 옷을 입고 있는 해리의 모습에서 이야기는 끝이 납니다.
평점 | 조회 (459) | 추천 (68) | 홍지영 2008/11/14
해리가 좋아하는 무늬는?
해리는 할머니가 선물해주신 장미가 그려진 스웨터가 싫어서
자꾸 잃어버리고 싶어하지만 누군가가 자꾸 찾아주지요.
결국 올이 빠진 스웨터를 새가 물어가서 해리는 좋았겠지만
책을 읽던 아이와 저는 할머니가..
해리는 할머니가 선물해주신 장미가 그려진 스웨터가 싫어서
자꾸 잃어버리고 싶어하지만 누군가가 자꾸 찾아주지요.
결국 올이 빠진 스웨터를 새가 물어가서 해리는 좋았겠지만
책을 읽던 아이와 저는 할머니가 오셔서 몹시 서운해 하시거나
화가 나실거라고 상상했거든요.
그런데 오히려 다시 스웨터 선물을 해주시네요.
이번에는 해리의 하얀바탕의 검은점이 있는 해리의 몸색깔과 똑같은 스웨터로요.
해리가 만족스러워하는데
harry by the sea라는 책에서 해리를 위해 가족들이 줄무늬 파라솔대신
하얀바탕의 검은점이 있는 파라솔을 마련해준과 비슷한 결말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해리시리즈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이 책도 분명 좋아하게 될거예요.
9.9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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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무늬는 싫어요~
해리가 좋아하는 무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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