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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 1954년 Caldecott Honor 수상작
* 하자없는 A급 서적, Clearance 도서
오랜 기간 유명 잡지 "New Yorker"의 Illustrator였던 Abe Birnbaum의 대표적인 어린이 그림책.
따뜻한 봄날, 시골에서 태어난 "Green Eyes"라는 이름을 지닌 새끼 고양이의 눈을 통해 본 세상의 경이, 살아 있다는 것의 즐거움을 어린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굵고 단순한 화풍의 수채화로 정감있게 보여줍니다.
봄날 새로운 세상, 새로운 동물 친구들을 처음 접하게 되는 경이, 여름날 시원한 풀밭 그늘속에서의 여유로움, 가을날 나뭇잎을 쫓아 다니며 놀던 즐거움, 겨울날 처음 보는 눈꽃송이 그리고 집안 라디에이터 옆 보금자리의 따뜻함, 그리고 해가 바뀌고 좀 더 성숙해진 Grren Eyes... 마치 우리의 어린 아이들의 눈에 비친 세상도 이렇듯 즐겁고 행복하지 않을까요?
튼튼한 | 닫기x |  What is 하드커버?
양장본이라고도 불리우며, 표지가 단단한 판지로 만들어진 책입니다.
판지를 천이나 가죽으로 감싸기도 합니다. 책의 속지는 일반적으로 중성처리된 종이(Acid-free paper)를 사용해서 잘 변질이 되지 않기 때문에 오랫동안 보관하기에 적합합니다. 이 종류의 책은 더스트 재킷, 또는 더스트 커버로 불리는 표지덮개가 함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혹 내부 속지가 콩기름 코팅이 된 경우 고약한 냄새가 나는 책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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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 정보 ]
Reading level: Baby-Preschool
Hardcover, School & Library Binding - 48 pages (June 2001)
ISBN: 0307202038
책 크기 : 32.8cm x 24.6cm
[ 영문 서평 ]
From Publishers Weekly
Green Eyes by Abe Birnbaum, a Caldecott Honor book first published in 1953, is now available in a deluxe edition. The white kitten of the title, boldly outlined in black line, grows and frolics through the seasons. In autumn, as leaves fall "slowly to the ground," the text mimics their movement.
From Children's Literature
First published in 1953 and subsequently awarded a Caldecott Honor, this oversized picture book feels curiously modern. The memoir is simple—a white farm cat named Green Eyes is born in the spring, and readers follow him through his first year. Toddlers, for whom everything is new, will connect immediately with this small white kitten and his year of firsts—his success, after many attempts, to climb over the walls of his big red box, his first glimpse of other animals, his carefree summer days playing in the grass, his autumn days chasing leaves, his first taste of snow, and the pleasure he takes in looking out the window from his perch atop a living room chair. Abe Birnbaum, a longtime illustrator for The New Yorker, receives a passing mention in Barbara Bader's American Picture books from Noah's Ark to the Beast Within as one of a group of New Yorker artists who came into the children's book field in the 1950s and 1960s, bringing with them a view of childhood that contrasted with the prevailing sentimentality. In this book, Birnbaum captures the sense of wonder involved in being alive in this world, a world still uncomplicated if you are a cat or a toddler. Birnbaum's combination of thick and thin lines offers solidarity while capturing movement and feeling; these rich watercolors do not have the feel of pre-separated art that so often marks illustrations from this period. 2001, Golden Books, $14.99. Susan St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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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20건의 독자서평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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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잔한 감동.. |
우선, 아랫 분들 서평대로 책이 큼직해서 좋구요^^
표지의 색깔이 저 위의 사진보다 훨씬 옅은 밝은 레몬 빛깔에 가깝네요.
(오, 약간 뜻밖)
소박하면서도 세련된 터치를 보여주는 그림으로,
아기 고양이가 자라..
우선, 아랫 분들 서평대로 책이 큼직해서 좋구요^^
표지의 색깔이 저 위의 사진보다 훨씬 옅은 밝은 레몬 빛깔에 가깝네요.
(오, 약간 뜻밖)
소박하면서도 세련된 터치를 보여주는 그림으로,
아기 고양이가 자라는 모습을 잔잔한 감동으로 표현했습니다.
문장은 영아들이 보기에는 다소 길지만?(한페이지당 두 세줄 정도?)
어렵지는 않습니다.
그림이 우선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아서, 무슨 말인지 다 몰라도,
책 읽어주는 동안 가만히 듣고 있네요^^
계절의 흐름을 알 수 있구요.(계절 관련 그림책을 찾으시는 분들 보시기 좋을 듯)
시간이 지나면 누구나 자라며, 세상은 참 아름답다..라는 것이
참 간결하고도 효과적으로 전해져 오네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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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조회 (458) | 추천 (73) | 김지수 2002/0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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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의 감성을 충분히 자극할수 있는 책~~ |
역시 Caldecott 수상작이군요..
아직 책을 고르는 눈이 없다면.. 수상작위주로만 골라도
반은 성공인듯 하네요..
고양에 눈에 비친 계절의 변화~~
참 독창적인 느낌이 들더군요.
이런 책이 벼룩시장에 아주 싼..
역시 Caldecott 수상작이군요..
아직 책을 고르는 눈이 없다면.. 수상작위주로만 골라도
반은 성공인듯 하네요..
고양에 눈에 비친 계절의 변화~~
참 독창적인 느낌이 들더군요.
이런 책이 벼룩시장에 아주 싼값에 있으니~
책을 구입하는 엄마로서는 정말 하프에 고마울 따름이네요.
전 사실 더 비싼값으로 예전에 구입했거든요.
시원스레 큰 그림들~~
충분히 아이의 감성을 자극시켜 줄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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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 조회 (440) | 추천 (66) | 임재분 2002/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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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나 아름다운 책 |
시골에서 자라는 green eyes라는 고양이를 통해 바라보는 세상의 풍경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아직 어린 고양이는 커다란 상자 집에서 나와 봄의 푸르름과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풍경을 바라보는 모습은 한편의 그..
시골에서 자라는 green eyes라는 고양이를 통해 바라보는 세상의 풍경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아직 어린 고양이는 커다란 상자 집에서 나와 봄의 푸르름과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풍경을 바라보는 모습은 한편의 그림입니다.
아기 고양이는 세상의 모든 것이 신기한 듯 나무 주위를 빙빙 돌기도 하고 닭들, 개와 소, 염소등이 살고 있는 농장을 구경하기도 합니다.
여름엔 뜨거운 햇살아래에서 자기가 마치 사자가 된 양 풀속에서 상상을 하며 놀기도 하고 가을엔 떨어지는 낙엽에서 뒹글며 겨울엔 춥지만 여전히 씩씩하게 눈밭에서 뛰어놉니다.
그러는 동안 아기 고양이는 쑥쑥 자라납니다.
아기 고양이를 보고 있노라면 우리 아이가 봄, 여름 ,가을 ,겨울 동안 자연을 즐기며 뛰노는 모습을 보는 둣합니다.
아기 고양이의 눈에 비친 세상처럼 우리 아이들의 눈에 비친 세상도 아름답겠죠?
이 책은 하드커버라 그림이 무척 커서 아이들에게 보여 주기도 쉽구요, 문장도 간단해서 읽어주기도 편해요.
특히, 아이가 좋아하는 동물들이 많이 나와서 참으로 좋아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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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 조회 (507) | 추천 (64) | 김영숙 2002/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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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된 128,123건의 서평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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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