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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Color Zoo로 1990년 Caldecott상을 탄 Lois Ehlert의 아름다운 그림책입니다.
채소의 씨를 뿌리고, 묘종을 옮겨 심고, 물을 주고, 튼튼하게 길른 후, 수프를 만들 때 까지의 과정을 단순하지만 정확한 그림과 간결한 문장으로 재미있게 보여줍니다.
책 마지막 페이지에는 맛있는 야채수프를 만드는 recipe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린 아이와 함께 책을 일고 책에 나와 있는대로 야채수프를 만들어 먹는 것도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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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 두꺼운 판지나 보드지가 아닌 비교적 얇은 종이를 사용해서 만든 책이며, 실박음질 대신에 풀로 제본처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하드커버나 보드북에 비해서 가격이 저렴합니다. 소프트커버로 불리우기도 합니다. 책의 이음새 부분이 접히거나 휘는 내구성이 그리 좋지는 않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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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 정보 ]
Paperback (32 pages) & Tape Set
ISBN: 8955784414
책 크기 : 22.9cm x 22.9cm
[ 영문 서평 ]
School Library Journal
An "unseen narrator describes the process of growing vegetable soup, from preparing the tools and digging holes for the seeds to weeding plants; picking vegetables; washing, chopping, and cooking them--and finally enjoying thehomemade soup while planning to grow more next year. . . . Preschool to gradeone."
Ingram
In brightly-colored collage illustrations, a father and child share the simple joys of planting, watering, and watching seeds grow in their garden. Then they cook them all up into a delicious vegetable soup, the recipe for which is included. Full col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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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5건의 독자서평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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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과 관련된 책이라 아이들이 더 좋아해요. |
Chicka chicka boom boom, Fish Eyes,... 등 유명한 책의 그림을 많이 그린 Lois Ehlert의 작품이에요.
야채스프를 키우자는 아빠의 말부터 재미있는데...
그 뒤로 야채스프를 키우는데 필요한 연장들, 그리고 ..
Chicka chicka boom boom, Fish Eyes,... 등 유명한 책의 그림을 많이 그린 Lois Ehlert의 작품이에요.
야채스프를 키우자는 아빠의 말부터 재미있는데...
그 뒤로 야채스프를 키우는데 필요한 연장들, 그리고 자잘한 씨앗 이름들.....
그림이 원색적이고 단순화 되어 있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아주 자세히 관찰하고, 깊이 생각해서 만든 책이라는 걸 알 수 있어요.
하나하나의 씨앗모양이 다름은 물론이고,어떤 것들은 모종으로 심고,
또 자라나는 잎의 모양들도 다 제각각의 특색있는 모습들을 하고 있거든요.
수확할때도 어떤것은 따내고, 또 어떤것들은 파내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저희 집에서는 "It's Pumpkin Time" 책과 같이 잘 읽어주는데,
둘다 식물이 자라나는 모습을 간접경험 하기에 참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마지막에 음식을 만들어 먹는 장면이 나와서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것 같구요,
야채를 싫어하는 아이라면 꼭 읽어보고 또 야채스프를 같이 만들어 보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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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조회 (266) | 추천 (19) | 이수용 2003/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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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르는 기쁨 먹는 즐거움(두마리 토끼를 잡아보세요) |
여러분은 야채스프라든지 야채로 만든 음식을 좋아하나요?
그렇다면 여러분의 개구장이 아이들은 어떤가요?
살아가는 동안 한 번이라도 땅에 아채거리를 심어본 적이 있나요? 그렇다면 "야채를 먹기 위해서는 무슨..
여러분은 야채스프라든지 야채로 만든 음식을 좋아하나요?
그렇다면 여러분의 개구장이 아이들은 어떤가요?
살아가는 동안 한 번이라도 땅에 아채거리를 심어본 적이 있나요? 그렇다면 "야채를 먹기 위해서는 무슨 일을 해야할까?" 아이와 한 번쯤 이야기를 나누어 본후 이 책을 접한다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싶네요.
무엇인가를 땅에 심고서 물을 주고, 따사로운 햇볕을 째어 주면 우리가 기다리는 식물이 나온다는 것을 아이에게 인지를 시키는 겁니다.
이 책은 단지 야채를 먹기 위해 씨앗을 심는다는 것만을 보여주지 않습니다.
씨앗을 땅에 심는 것 들이 있는 반면 모종을 심어야하는 것들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또한 깍지콩, 완두콩, 옥수수, 호박, 당근, 토마토, 감자, 브로콜리, 양파, 고추, 양배추 심지어는 잡초까지도 자라나면서 나오는 잎의 다른 모양도 보여줍니다.
땅을 일구기 위해 어떤 도구들이 필요할까요?
물런 삽이 필요하구요, 그 외 도구에 대한 그림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져 있습니다..
야채들을 거두어 들일 때도 땅에서 캐내는 것이 있는가 하면 줄기에서 따는 것이 있다는 것도 보여주고 있답니다.
재미있게도 야채 스프를 만드는 법도 있어요.
야채스프를 끓일때 스프의 냄새가 시각화 되어있는 부분이 참 인상적입니다.
야채를 별루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과 같이 이 책을 본후에 야채를 한번 길러보는 것은 어떨까 싶내요.
우리 아이들은 과일 먹다가 씨앗만 보이면 주머니에 꼭 넣어둔답니다.
아파트 생활을 하는 우리집에는 흙이 없어 할머니 할아버지가 사시는 시골로 가서 심는다구요.
봉지에 들어 있는 무씨를 사다가 물에서 길러 본 적이 있는데 하루하루 자라는 모습이 너무 예뻐 아이들 못지 않게 내가 기뻐했지요.(상추쌈할때 한입에 쏴악)
그리고 미나리를 뿌리채 사다가 물속에서 길러 먹어보면 이 또한 즐거움이구요.
(엄마의 즐거움은 경제적인 면이 크지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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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 조회 (177) | 추천 (18) | 곽수진 2004/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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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된 128,146건의 서평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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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