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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 1971년 Caldecott Honor 수상
* Notable Children's Books of 1940-1970 (ALA)
* Best Books of 1970 (SLJ)
* Outstanding Children's Books of 1970 (NYT)
* Best Illustrated Children's Books of 1970 (NYT)
* Children's Books of 1970 (Library of Congress)
* Carey-Thomas Award 1971
* Brooklyn Art Books for Children 1973, 1975
수많은 수상경력에서 알 수 있듯이 어린이 그림책의 고전이자, Maurice Sendak의 대표작입니다.
저희 서점에 오시는 외국인 손님중에 어렸을 때 이 책과 모리스 센닥의 다른 대표작인 "Where the Wild Things Are"는 안 읽어 본 분이 거의 없더군요.
한 밤에 부엌에서 들리는 소리 때문에 잠을 못이루는 미키. 꿈인지 생시인지 알몸으로 부엌에 들어섭니다. 부엌에는 반죽을 하고 있는 세명의 요리사가 있었죠. 그 때 부터 미키의 환상여행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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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 두꺼운 판지나 보드지가 아닌 비교적 얇은 종이를 사용해서 만든 책이며, 실박음질 대신에 풀로 제본처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하드커버나 보드북에 비해서 가격이 저렴합니다. 소프트커버로 불리우기도 합니다. 책의 이음새 부분이 접히거나 휘는 내구성이 그리 좋지는 않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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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 정보 ]
Edition: Paperback(40page) & Tape set
ISBN: 0064434362
책 크기: 28cm x 21.5cm
[ 영문 서평 ]
From the Publisher
Maurice Sendak's Caldecott Honor-winning book, In the Night Kitchen, is now available as a coloring book. The complete text and black and white illustrations are included, so children can color every page of the story.
Children's Literature
In book after book, Sendak refuses to shy away from the child's total experience. Mickey, the protagonist, frolics after hours in a surreal kitchen. He exuberantly expresses the delight of his unrepressed body and the sensuousness of floating in milk thus: "I'm in the milk and the milk's in me."
Author Biography
Maurice Sendak received the 1964 Caldecott Medal for Where the Wild Things Are. In 1970 he received the international Hans Christian Andersen Medal for illustration, and he remains the only American ever awarded this honor. In 1983 Sendak received the Laura Ingalls Wilder Award from the American Library Association, given in recognition of his entire body of work. He also received a 1996 National Medal of Arts in recognition of his contribution to the arts in Americ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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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57건의 독자서평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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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화같은 그림책! |
이 책은 시공사에서 란 제목으로 번역되기도 했던 책입니다. 유명한 모리스 샌닥의 작품인데 이전의 작품과는 분위기가 좀 다르죠..이 책은 무엇보다도 세밀한 만화적 기법을 사용했다는게 특징입니다. 작가가 예전..
이 책은 시공사에서 <깊은 밤 부엌에서>란 제목으로 번역되기도 했던 책입니다. 유명한 모리스 샌닥의 작품인데 이전의 작품과는 분위기가 좀 다르죠..이 책은 무엇보다도 세밀한 만화적 기법을 사용했다는게 특징입니다. 작가가 예전에 아마 만화를 그렸다지요..
작가가 주로 사용하는 아이의 현실에서 상상의 세계, 또다시 현실로 돌아오는 패턴이 이 책에서도 같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어디선가 덜그럭거리는 소리에 잠을 깬 미키가 그 소리를 따라 부엌에 가 보았더니 요리사 모자를 쓴 뚱보 요리사들이 있어서 함께 노래하며 빵을 만들다가 다시 돌아와서 잠자리에 드는 내용으로 되어 있구요..에서 등장하는 괴물의 모습을 전혀 무섭지 않고 우습게 표현하였다면 이 책에서의 부엌찬장의 양념통이나 제빵사들의 익살, 은하수 너머의 우윳병...같은 그림은 또다시 웃음을 자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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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조회 (1028) | 추천 (113) | 최선희 2002/0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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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흙을 가지고 빵을 만들어요. |
우리 아이는 39개월인데 좀 겁이 많은 편입니다.
어렸을 때는 무서워하지 않더니 이제 좀 크니깐 무서운
소리나 으시시한 분위기를 싫어하더군요.
이책은 읽어줄때는 굉장히 좋아했는데, 테잎을 듣더니,
앞부분..
우리 아이는 39개월인데 좀 겁이 많은 편입니다.
어렸을 때는 무서워하지 않더니 이제 좀 크니깐 무서운
소리나 으시시한 분위기를 싫어하더군요.
이책은 읽어줄때는 굉장히 좋아했는데, 테잎을 듣더니,
앞부분에서 나오는 "THUMP, DUMP, CLUMP, LUMP..." 하는
소리가 좀 으시시하게 들렸던지 싫어하더군요.
그래서 나중에 미키가 빵반죽으로 헬리콥터를 만드는 장면에서
헬리콥터 소리를 내면서 법석을 좀 떨었더니, 그게 재미있었
던지 다시 좋아하더군요.
그래서 한 발 더 나가서 칼라점토로 빵도 만들고, 미키처럼
헬리콥터도 만들어서 놀고,또 미키가 요리사에게 우유를
가져다주는 흉내도 내보고 둘이서 재밌게 놀았답니다.
찰흙놀이를 하면서 같이 챈트도 하고 헬리콥터소리도
입으로 내어보세요.
아이가 참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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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 조회 (925) | 추천 (94) | 강은영 2002/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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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서보다 원서를 봐야되는 책이죠 |
번역서를 보니 번역하신 분의 고뇌가 느껴지더군요.
최대한 원문을 살리려고 노력하긴 했지만, 원래 이 책 자체가 비슷한 발음의 단어로 재미를 주는 구조로 되어있는지라 원문같은 맛깔스러움을 느끼기는 힘들었어..
번역서를 보니 번역하신 분의 고뇌가 느껴지더군요.
최대한 원문을 살리려고 노력하긴 했지만, 원래 이 책 자체가 비슷한 발음의 단어로 재미를 주는 구조로 되어있는지라 원문같은 맛깔스러움을 느끼기는 힘들었어요.
남자애들 중에는 모리스 센닥 광팬들이 많던데,
우리 딸은 where the wild things are같은 작품은 무서워하고 싫어했어요.
그러나 이 책만은 참 좋아했고 자기가 미키 역할을 하며 연극까지 했었죠.
책도 좋고 노래도 좋고 비디오도 너무 재미있게 느낌을 잘 살렸더군요.
지은이의 상상력이 얼마나 거침없는지
세속에 매여사는 어른들도 가끔씩 그의 작품을 보면 뭔가 모르게 후련해져요.
어린이들도 그런 걸 느끼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거라 하더라구요.
즐거운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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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 조회 (1269) | 추천 (92) | 유은선 2008/0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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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된 128,146건의 서평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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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