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

국내에는 "태키 시리즈", "내가 먼저야", "마음이 너무 아파" 등 다수의 번역서가 출간된 베스트셀러 그림책 작가 헬렌 레스터(글)과 린 먼싱어(그림) 콤비가 만든 명작 그림책입니다.

머들리에게는 항상 잦은 사고가 일어납니다. 하지만 이런 사고들은 항상 머들리의 잘못 때문에 일어납니다.

어느날 머들리는 산책을 하러 숲에 갔어요. 한쪽만 큰 신발을 신고서 말이죠. 그 때 나무에서 알이 머들리의 머리 위에 떨어지는 바람에 알이 깨져버리고 말았습니다. 머들리는 가까이 있던 새를 쳐다 봤어요.

새는 자신이 하긴 했지만... 그건 내 잘못이 아니야(It wasn't my fault)!라고 합니다. 자신이 알을 떨어뜨린 것은 무서운 땅돼지가 소리를 질러 자신을 겁주었기 때문이라고 변명을 합니다. 그래서 머들리와 새는 땅돼지를 만나러 갑니다.

그런데 땅돼지는 소리를 지른 것은 자기의 잘못이 아니라고 하네요. 땅돼지가 소리를 지른 이유는 꼬마 하마가 자신의 꼬리를 밟았기 때문이라고 하고.... 그렇다면 꼬마 하마는 왜 땅돼지의 꼬리를 밟은 걸까요? 이런 식으로 사고의 원인을 찾아가다보니 결국 이 모든 일들의 출발점은 머들리 본인의 잘못 때문에 발생한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하는 과정이 재미있게 펼쳐집니다.

소년과 동물들의 유머러스한 일화를 통해 자신이 한 잘못에는 당당하게 인정을 하고 책임을 져야 한다는 교훈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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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s 페이퍼백? 표지가 두꺼운 판지나 보드지가 아닌 비교적 얇은 종이를 사용해서 만든 책이며, 실박음질 대신에 풀로 제본처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하드커버나 보드북에 비해서 가격이 저렴합니다. 소프트커버로 불리우기도 합니다. 책의 이음새 부분이 접히거나 휘는 내구성이 그리 좋지는 않은 책입니다.

페이퍼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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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 정보 ]

Edition: Paperback: 32 pages
ISBN-10: 0395510074
ISBN-13: 9780395510070
책 크기 : 21cm x 24cm



[ 영문 서평 ]

Book Description
When accidents happen to Murdley Gurdson, they are usually his own fault, but when a bird lays an egg on Murdley's head one day, he tries hard to find someone else to blame.


Booklist
"Lester and artist Munsinger . . . team up again for another rib-tickling, off-the-wall tale."


Synopsis
When accidents happen to Murdley Gurdson, they are usually his own fault, but when a bird lays an egg on Murdley's head one day, he tries hard to find someone else to bla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