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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2차례 Caldecott상을 수상한 Virginia Lee Burton의 재미있는 그림책입니다.
Choo Choo는 '칙칙폭폭'이라는 뜻입니다. Choo Choo는 기관차입니다. 아름다운 엔진이 달렸고 검고 빛이 나는 기관차입니다. 기관차의 엔진을 보살피는 짐 아저씨, 화부인 올리, 승무원 아치볼드 아저씨가 Choo Choo를 보살펴줍니다. 큰 도시와 역을 쉴새없이 다니다 어느날 무거운 객차를 끄는게 싫증납니다. 어느날 아저씨들이 커피를 마시고 있는 사이,이때가 기회다 싶어 Choo Cho는 객차 없이 혼자서 폭주하기 시작합니다. 빠른 속도로 달려서 사람들과 동물들을 놀라게 하고 갖가지 사고를 일으킵니다. 그렇게 달리다 그만 지치고 맙니다. 하지만 이젠 멈출수도 없어요. 이상한 선로에 잘못 들어간 Choo Cho..... 다행히도 아저씨들이 Choo Cho를 찾아내 탄수차를 달아주고... 무사히 돌아오게 됩니다. 그리고는 생각합니다. '혼자 달리는 건 재미없어. 이젠 달아나지 않을 테야. 작은 마을에서 큰 도시로 수화물과 사람들을 가득실은 객차를 끌고 다닐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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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 두꺼운 판지나 보드지가 아닌 비교적 얇은 종이를 사용해서 만든 책이며, 실박음질 대신에 풀로 제본처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하드커버나 보드북에 비해서 가격이 저렴합니다. 소프트커버로 불리우기도 합니다. 책의 이음새 부분이 접히거나 휘는 내구성이 그리 좋지는 않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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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 정보 ]
Edition: Paperback: 48 pages
ISBN: 0395479428
책 크기 : 19cm x 25.9cm
[ 영문 서평 ]
Book Description
The adventures of a beautiful little locomotive who decided to run away from her humdrum duties.
Review
"Told in rhythmic prose, with many sound effects. Illustrated with amusing, vigorous drawings in black and white."
Synopsis
A little engine decides it could go much faster without pulling all the other cars, so it takes off by itself.
Ingram
Caldecott medalist Virginia Lee Burton's first book was written for her eldest son when he was four after they had visited the train station and watched all the busy happenings. It has remained a favorite since its publication in 19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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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12건의 독자서평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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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별론데, 아이는 거의 열광하네요. |
참 이상해요. 정말 어른과 아이의 눈높이가 다른 것인지... 전 이책의 내용이 별로인데 아이는 거의 열광해요.
아마도 제가 좋아하는 기차가 표지부터 끝까지 나와서 인지... 이 책을 처음 접한건 한글로였는데, ..
참 이상해요. 정말 어른과 아이의 눈높이가 다른 것인지... 전 이책의 내용이 별로인데 아이는 거의 열광해요.
아마도 제가 좋아하는 기차가 표지부터 끝까지 나와서 인지... 이 책을 처음 접한건 한글로였는데, 사실 추추라는
기차가 일상에서 탈출을 꾀하다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간다는것이 왠지 맘에 꺼림직 했어요. 다시 구속 받는 것만
같이 느껴져서요. 마지막장을 읽는데 제 가슴이 답답하더라구요. 아이야 모 그렇게까지 글을 이해하지 못하고 기차가
나오니까 괜시리 더 좋아하는거 같네요. 사실 기차 그림들도 검은 목탄의 그림 스타일이라 많이 어둡거든요.
그래서 그점을 조금은 우려 했는데, 아이가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니 제 아들의 생각이 저보다 더 트였나 봅니다.
책 다 읽어주고 기차놀이 하면 더욱 좋아하지요.
기차 좋아하는 아이들은 정말 다 좋아할만한 책이랍니다. 참고로 타 싸이트에 비해 하프가 가격은 제일 저렴히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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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조회 (237) | 추천 (37) | 홍지연 2003/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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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차를 좋아한다면.. |
아이가 기차를 좋아한다면 이책은 필수? 아니겠습니까?^^
글자가 제법 있는 책임에도 불구하고 두 돌도 안된 아들에게 사줬었습니다.
기차 그림 보는 것만으로도 좋아할테니까요.
그리고, 그림에 맞는 핵심문장만..
아이가 기차를 좋아한다면 이책은 필수? 아니겠습니까?^^
글자가 제법 있는 책임에도 불구하고 두 돌도 안된 아들에게 사줬었습니다.
기차 그림 보는 것만으로도 좋아할테니까요.
그리고, 그림에 맞는 핵심문장만 짧게 짧게 읽어주었습니다.
여러 번 읽어주니까 추추의 휘슬, 벨, 브레이크를 소개하는 문장에서는
아들이 각각 그에 맞는 소리를 내더군요.
기차를 움직이기 위해서 일하는 사람들- engineer, fireman, conductor에 대해서도
알게 되고,기차역, 터널, 철교, 교차로,도개교(drawbridge), tender, 화물운반선 (barge)
streamliner, 트랙 분기도 나옵니다.
미친듯이 달리는 추추때문에 사람들이랑 차들이 끽~ 멈춰서고 소동을 부리는 장면
추추가 언덕을 넘고 넘어 열리고 있는 도개교를 점프해서 건너가는 장면,
석탄이 다 떨어지고 지쳐서 더이상 움직일 수 없을 때 Toot~ 하고
힘없이 소리내는 것. streamliner에 연결되어 다시 도시로 돌아왔을때
추추를 돌봐주던 사람들이 신나서 춤추는 장면..
아들이 재미있게 한참을 쳐다보며 좋아하던 장면들입니다.
추추는 다시는 도망치지 않겠다며 자기를 아끼던 사람들과 집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별이 빛나는 밤하늘 아래에 헤드라이트를 켜고, 퐁퐁 굴뚝으로 연기를 뿜으며
멀어져가는 추추의 모습을 보면 왠지 안도감이 듭니다.
화련한 색으로 그려지진 않았지만 아이가 보면서 여러가지를 생각하고 상상하고 즐길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추추의 모습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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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 조회 (152) | 추천 (36) | 이성훈 2003/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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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관차 츄츄 이야기 |
오래된 책이라 그런지 주인공 기관차의 종류도 오래전 것이고
흑백으로 된 그림입니다. 그러나 좋은 책은 세월이 지나도
좋은 책인지 지금 봐도 그림이나 내용에 손색이 없어요. 기관차
츄츄는 항상 모험을 동경..
오래된 책이라 그런지 주인공 기관차의 종류도 오래전 것이고
흑백으로 된 그림입니다. 그러나 좋은 책은 세월이 지나도
좋은 책인지 지금 봐도 그림이나 내용에 손색이 없어요. 기관차
츄츄는 항상 모험을 동경합니다. 지금보다 재미있고 좋은 곳으로
가고 싶어하지요. 그러다 결국 어느날 일을 저지르고 맙니다.
원래 다니던 길이 아닌 다른 곳으로 가게 된 것이지요. 결국
아저씨의 도움으로 집으로 돌아와 평범속의 행복을 깨닫게 되는
내용입니다. 기관차가 의인화 된것이 재미있어서 그런지 아이들도
좋아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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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 조회 (250) | 추천 (34) | 유승희 2003/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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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된 128,139건의 서평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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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