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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2004년에 Don't Let the Pigeon Drive the Bus, 2005년에 Knuffle Bunny, 그리고 2008년에는 Knuffle Bunny too로 Caldecott 상을 계속 수상하면서 어린이 그림책 분야에서 21세기의 대표작가로 자리를 굳힌 모 윌렘스의 재미있는 Elephant & Piggie 시리즈입니다.
코끼리 제럴드와 돼지 피기는 절친한 친구사이입니다만, 성격은 대조적입니다. 제럴드는 조심스럽고, 무뚝뚝하며, 근심걱정이 많고, 약간은 비관적인 성격입니다만, 피기는 정반대로 쾌활하고, 항상 싱글벙글하며 낙천적입니다.
돼지 피기와 코끼리 제럴드는 밖에서 놀 생각에 신이 났습니다. 달리고, 깡충거리고, 점프하고... 친구와 밖에서 노는 것은 무엇을 해도 재미있지요.
그런데 찬 물을 끼얹는 일이 발생하네요. 한 줄기, 두 줄기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곧 폭우로 변해서 주룩주룩... 피기가 실망해서 비를 맞으며 툴툴거리니까, 제럴드는 자신의 귀를 활짝 펼쳐서 피기의 우산이 되어 줍니다. 그리고 땅 밖으로 기어나온 지렁이들이 비를 맞으며 신나게 노는 것을 보고는, 피기와 제럴드는 빗 속에서도 얼마든지 재미있게 놀 수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달리고, 뛰고, 점프하고... 피기와 제럴드가 신나게 놀고 있는데 빗줄기가 점점 가늘어지더니 금세 해가 쨍쨍 내리쬐네요. 이번에는 비가 그쳤다고 툴툴거리는 피기를 위해 제럴드는 좋은 계획이 있다고 하네요...
튼튼한 | 닫기x |  What is 하드커버?
양장본이라고도 불리우며, 표지가 단단한 판지로 만들어진 책입니다.
판지를 천이나 가죽으로 감싸기도 합니다. 책의 속지는 일반적으로 중성처리된 종이(Acid-free paper)를 사용해서 잘 변질이 되지 않기 때문에 오랫동안 보관하기에 적합합니다. 이 종류의 책은 더스트 재킷, 또는 더스트 커버로 불리는 표지덮개가 함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혹 내부 속지가 콩기름 코팅이 된 경우 고약한 냄새가 나는 책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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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 정보 ]
Hardcover: 64 pages
ISBN-10: 1423113470
ISBN-13: 978-1423113478
책 크기 : 23.5cm x 17.2cm
[ 영문 서평 ]
Book Description
Winning unanimous rave reviews, Mo Willems' Elephant and Piggie series continues to charm readers. Featuring two lovable and funny characters, an optimistic (and sometimes reckless) pig and a cautious, pessimistic elephant, these books make reading irresistible to the beginning readers. Children who sat on their parents' laps to have Pigeon read to them will eagerly take the plunge with these books to start reading on their own.
Each book has been vetted by an early learning specialist (and many adorable early learners).
In Are You Ready to Play Outside?, Piggie can't wait to go play in the sunshine. But will a rainy day ruin all the fun?
From School Library Journal
In a refreshing reversal of their usual roles, the often-despondent Gerald proves to be a valuable friend to exuberant Piggie when her own naturally sunny disposition fails her. Fretful about the sudden rain that threatens to ruin an afternoon of running, skipping, and jumping, Piggie declares emphatically that she is "not a happy pig." Poor Gerald patiently weathers the rain and her brief tantrum and, as readers might expect, the pair soon make the most of the situation. Alive with movement and feeling, the illustrations tell the story, setting the tone and adding depth to the simple text. The words themselves are manageable for young readers, and these endearing and distinctly developed characters have great child appeal. With a cameo appearance by the Pigeon on the final endpaper, this is a winning addition to the author's canon.
From Booklist
Gerald the elephant and his friend Piggie are outdoors and ready to play when a drop of rain falls “PLINK!” on Piggie’s head. Watching her high-spirited mood dive precipitously through annoyance toward despair, Gerald extends an ear to shelter her. Soon, though, two ecstatic worms cavorting in the rain inspire them to find happiness in wet-weather play. The characters quickly shifting moods provide plenty of laughs, as well as food for thought, in this amiable entry in the Elephant and Piggie beginning-reader series. Willems again combines simplicity and wit to create a child-pleasing text that works beautifully with the cartoon-style illustratio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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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41건의 독자서평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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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아하는 시리즈에요 |
두 녀석이 다 좋아하는 시리즈에요..
큰 애는 글자수가 적어서 좋아하구,,
둘째 녀석은 그림만 봐도 좋아서 혼자서 본답니다.
바깥에서 놀기로 한 제럴드와 피기..비가 한두방울 내리고,,그럼에도 불구하고..놀려..
두 녀석이 다 좋아하는 시리즈에요..
큰 애는 글자수가 적어서 좋아하구,,
둘째 녀석은 그림만 봐도 좋아서 혼자서 본답니다.
바깥에서 놀기로 한 제럴드와 피기..비가 한두방울 내리고,,그럼에도 불구하고..놀려구 했지만,,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우울해하죠..
근데 이 부분에서 제럴드가 자신의 커다란 귀로 피기가 비를 안 맞게 우산처럼 받쳐주는 부분이 감동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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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조회 (301) | 추천 (59) | 임은경 2010/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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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맘에 쏙옥~ |
이 책 말고 집에 두 권 더 있는데, 하드커버이면서, 사이즈도 작지 않고 페이지도 많아 일단 가격면에서 아깝지 않은 책이에요.. 그리고 무엇보다 등장인물이 거의 두 주인공이면서 그림과 이야기가 참 단순한데, ..
이 책 말고 집에 두 권 더 있는데, 하드커버이면서, 사이즈도 작지 않고 페이지도 많아 일단 가격면에서 아깝지 않은 책이에요.. 그리고 무엇보다 등장인물이 거의 두 주인공이면서 그림과 이야기가 참 단순한데, 재미와 감동이 있다는게 이 시리즈가 사랑받는 이유라고 생각해요..이 책도 두 친구만 등장하고 비를 가지고 이야기가 전개되는 단순한 구조인데, 피기의 마음을 헤아려주는 엘러펀트의 섬세하고 따뜻한 우정이 돋보이는 책이랍니다.그리고 밖에서 놀려고 하니깐 비가 억수같이 퍼붓다가 비오는걸 좋아하니깐 바로 비가 그쳐버리는 그런 상황이 넘 웃기구요.. 사신다면 후회하지 않을 책.. 살땐 몰랐는데 책 표지를 보니 상도 받은 작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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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 조회 (469) | 추천 (59) | 윤신화 2011/0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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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원한 단짝 친구 Elephant & Piggie |
이 시리즈를 한 권씩 사 모으다 보니 벌써 9권이 되었네요.
책장에 꽂아놓고 흐뭇하게 바라보는 책입니다.ㅎㅎ
받자마자 제가 먼저 쭉 읽으면서 키득키득 웃었네요.
다시 애랑 같이 읽을 때는 처음 읽을 때 보..
이 시리즈를 한 권씩 사 모으다 보니 벌써 9권이 되었네요.
책장에 꽂아놓고 흐뭇하게 바라보는 책입니다.ㅎㅎ
받자마자 제가 먼저 쭉 읽으면서 키득키득 웃었네요.
다시 애랑 같이 읽을 때는 처음 읽을 때 보지 못한 또다른 Elephant & Piggie의 표정과 마음이 보이네요.
Piggie의 귀여운 투정을 가만히 들으며 지켜봐 주고,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우산(?)을 조용히 만들어 주는 Elephant.
마지막에는 Elephant만의 장기인 ??? 로 친구인 Piggie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네요.
친구를 위한 마음이 그림으로도 충분히 느껴져서 참 따뜻해요.
각 권마다 Piggie가 Elephant에게, 또 Elephant가 Piggie에게 베푸는 우정의 모습이 달라서....
이 책을 하나씩 사 모으는 특별한 이유가 생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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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 조회 (459) | 추천 (56) | 정문영 2011/0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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