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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 Caldecott Honor 수상작
* ALA Notable Book
* IRA/CBC Children's Choices 2005
* New York Public Library 100 Books for Reading and Sharing
* Kirkus Reviews Editor's Choice
* Horn Book Fanfare
* School Library Journal Best Book of the Year
* Bulletin of the Center for Children's Books Blue Ribbon Book
* Chicago Public Library Best of the Best
* A New York Times Picture Books Best Seller
* "Capitol Choices": Noteworthy Books for children
* Publishers Weekly Children's Best Book
* A Nick Jr. Magazine Best Book of the Year
* Child Magazine Best Books of the Year Award
* Parenting Magazine Best Book for Children
* A Booksense Children's Pick
* A Quills Award Nominee
* A M. Jerry Weiss Book Award Winner
* One of Philadelphia Inquirer Best Books of the Year
어린이 그림책 분야에서 21세기의 대표작가로 자리를 굳힌 모 윌렘스의 Don't Let the Pigeon Drive the Bus!에 이은 또 하나의 Caldecott 수상작입니다. 흑백의 실사 사진을 배경으로 그 위에 카툰 그림을 입힌 독특한 스타일의 그림책이며, 출간되자마자 매스미디어의 격찬을 받으며 베스트셀러가 된 책입니다.
트릭시가 아직 말도 하지 못하던 아주 어렸을 때, 아빠와 함께 동네에 있는 Laundromat(동전을 넣어서 세탁기와 건조기를 작동하는 자동세탁소)로 빨래를 하러 갔습니다. 한 손에는 토끼 인형을 들고, 다른 손으로는 아빠 손을 잡고서 공원을 가로지르고 학교를 지나서 자동세탁소에 도착했습니다. 트릭시는 그 곳에서 아빠가 빨래들을 세탁기에 넣는 것을 도와주고, 동전을 넣는 것도 자신이 직접했습니다. 세탁기가 작동되면 1시간 이상 세탁기가 돌아가기 때문에 트릭시와 아빠는 빨래가 되는 동안 집으로 돌아가 있기로 합니다.
하지만 집으로 가는 길에 트릭시는 토끼인형이 없어졌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아빠에게 말을 했습니다. "아글 플라글 클라블..." 하지만 아빠는 트릭시의 말을 알아 들을 수가 없어서 엉뚱한 대답을 하네요. "그래 맞아. 우리는 지금 집으로 가는 길이야." "블라글 플라글 웜비 플래피" 트릭시는 손짓발짓을 해가면 아빠에게 말을 합니다만, 아빠는 제발 소란 피우지 말라고 말하네요. 결국 트릭시는 훌쩍거리다가 "우왕~~~" 큰 소리로 울음을 터뜨리고, 길바닥에 주저 앉고, 몸부림을 치고... 자신의 상한 마음을 온갖 방법으로 표현합니다. 기분이 상하기는 아빠도 마찬가지였죠. 울고불고 하는 트릭시를 번쩍 들어 옆구리에 끼고 씩씩거리면서 집에 도착해서 문을 연 순간, 엄마의 한 마디 "토끼 인형은 어디있어?"
엄마와 아빠와 트릭시는 다시 황급하게 자동세탁소로 달려갑니다. 세탁소에 도착해서 작동 중인 세탁기를 멈춘 후 세탁기 속을 뒤져보고, 세탁기 뒤도 찾아 봤습니다만, 토끼인형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아빠는 두 팔의 옷을 걷어 붙이고는 아예 세탁기 속으로 머리를 박고서 그 안에 있는 빨래들을 모두 꺼집어 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세탁기 제일 안 쪽에 있는 토끼 인형을 발견하고는 트릭시에게 줍니다. 그리고 트릭시는 너무 좋아 팔짝팔짝 뛰면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제대로 된 말을 합니다. "토끼인형이다!!!"
어른들에게는 사소한 것처럼 보여서 관심조차 받지 못하지만 아이들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있지요. 이 책은 그런 아이들의 생각과 감정, 그리고 소통을 하기 위한 노력을 유쾌하게 보여줍니다. 국내에서는 "내 토끼 어딨어?"라는 제목으로 번역서가 출간되었습니다.
큰 사이즈의 튼튼한 | 닫기x |  What is 하드커버?
양장본이라고도 불리우며, 표지가 단단한 판지로 만들어진 책입니다.
판지를 천이나 가죽으로 감싸기도 합니다. 책의 속지는 일반적으로 중성처리된 종이(Acid-free paper)를 사용해서 잘 변질이 되지 않기 때문에 오랫동안 보관하기에 적합합니다. 이 종류의 책은 더스트 재킷, 또는 더스트 커버로 불리는 표지덮개가 함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혹 내부 속지가 콩기름 코팅이 된 경우 고약한 냄새가 나는 책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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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 정보 ]
Edition: Hardcover: 40 pages
ISBN-10: 0786818700
ISBN-13: 9780786818709
책 크기 : 31.5cm x 23.5cm
[ 영문 서평 ]
Book Description
Trixie, Daddy, and Knuffle Bunny take a trip to the neighborhood Laundromat. But the exciting adventure takes a dramatic turn when Trixie realizes somebunny was left behind . . .
This 2005 Caldecott Honor book uses a combination of muted black-and-white photographs and expressive illustrations and tells a brilliantly true-to-life tale about what happens when Daddy’s in charge and things go terribly, hilariously wr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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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점 
안사신 분들은 강추합니다.
오래 기다려왔던 책!
Knuffle bunny Too를 먼저사고 맘에 들어서 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