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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단단하고 달콤하게 자라라고 했더니, 커다랗고 높다랗게 자라서 사람들의 애를 먹인 괘씸한 순무. 할아버지가 잘 자란 순무를 뽑으려고 힘껏 잡아당겨 보지만 순무는 꿈쩍도 않습니다. 할머니, 손녀, 검둥개, 고양이, 쥐가 힘을 합치니 간신히 순무가 뽑힙니다. 순무를 뽑으려고, 누군가를 부르는 행동이 반복되는 구조입니다. 가장 약한 새앙쥐의 힘까지 모였을 때 순무가 뽑혔다는 점이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일러 주는 러시아 민화입니다. 모두 땀을 흘린 대가로 단단하고 달콤하며 커다란 순무를 나누어 먹는 마지막 장면은 교훈을 남깁니다.
이 작품은 알렉세이 톨스토이가 쓰고 헬렌 옥슨베리가 그림을 그렸으며, 국내에는 '커다란 순무'(시공사)로 번역되어 출간되기도 했습니다.
깔끔하며 반복적인 문장과 여러 가지 재료를 혼합해 써서 그린 그림은 어린아이나 영어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이라도 부담스러워 하지 않고 재미를 느낄 것 입니다.
테이프에는 따라 읽기 뿐만 아니라 뮤지컬식으로 되어 있는 멋진 스토리송이 함께 녹음되어 있습니다.
[ 서지 정보 ]
Edition: Paperback & CD Set
ISBN : 8955782276
책 크기 : 21.1cm x 18.2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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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상제정보 배송/반품/교환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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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10건의 독자서평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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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나게 신나게....영차영차 |
they pulled and pulled again .....
반복되는 신나는 문장이 귀에 쏙쏙 들어오는 정말 신나는 행진곡풍의 음악
특히 남자친구들이 너무 너무 좋아합니다.
우리집아이는 공룡이나 장난감을 일렬로 늘어놓..
they pulled and pulled again .....
반복되는 신나는 문장이 귀에 쏙쏙 들어오는 정말 신나는 행진곡풍의 음악
특히 남자친구들이 너무 너무 좋아합니다.
우리집아이는 공룡이나 장난감을 일렬로 늘어놓기도 하고 ,
함께 해본 동극의 영향으로 . 온식구가 달라붙어서 함께 동극도 꼭 해봐야 할 정도로 무척 좋아하는
책이랍니다.
우리나라 유치원에서도 동극으로 많이 해보는 '커다란 무우' 의 원전이죠.
영어모임에서 해보시면 정말 '딱'이랍니다.
아이들이 너무 너무 좋아하구요. 음악도 행진곡풍이라 신이 나구요.
수개념이나 서열화를 간접적으로 배울 수 있어서 좋은 책이랍니다.
그리고 같은 문장이 반복되고 ...쉽게 익힐 수 있어서 좋아요.
특히 적극적인 ..그리고 동극으로 활용하실 분에게 ...정말 100% 권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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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조회 (311) | 추천 (39) | 양은순 2004/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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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점 글이 반복되면서 한줄씩 늘어나는 책. |
저희 아기 25개월 즈음에서 삿씁니다.처음에는 글이 길고 그림도 조금 어른스러운지 잘보지 않더군요.그래서 한두달
묵혔다가 cd 먼저 한달정도 들려 줬습니다. 거의 매일 한번씩...
그랬더니 한달 정도 지나니 ..
저희 아기 25개월 즈음에서 삿씁니다.처음에는 글이 길고 그림도 조금 어른스러운지 잘보지 않더군요.그래서 한두달
묵혔다가 cd 먼저 한달정도 들려 줬습니다. 거의 매일 한번씩...
그랬더니 한달 정도 지나니 혼자 흥얼거리더라구요.그래서 그다음에 책을 읽어 줬더니 잘듣더군요.후렴구는 같이
노래로 합니다.사실 문장도 계속 반복이라 거의 다 외우고 cd먼저 들려줬더니 발음이며 음을 그대로 따라하더라구요.
cd가 뮤지컬로 되어 있어 웅장하면서도 신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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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 조회 (177) | 추천 (25) | 김지영 2004/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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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가 참 좋아해요 |
집에 커다란 순무 책이 세권이 있는데
등장하는 인물들이 조금씩 다르더군요
물론 그림이나 책의 분위기도 다르구요
그런데 아이는 세권 다 무지 좋아하네요
이 책에는 할아버지, 할머니, 손녀,
검둥개, 고양이..
집에 커다란 순무 책이 세권이 있는데
등장하는 인물들이 조금씩 다르더군요
물론 그림이나 책의 분위기도 다르구요
그런데 아이는 세권 다 무지 좋아하네요
이 책에는 할아버지, 할머니, 손녀,
검둥개, 고양이, 쥐가 나와요
모두 힘을 합쳐 커다란 순무를 뽑지요
책을 읽고 나면 아이는 항상 순무를 뽑는
시늉을 하며 역할극을 하자고 해요
help me~ help me~ Mamy~~그러면서
엄마를 부르지요
어쩔땐 혼자 놀다가도 무우를 뽑는 시늉을
하며 영차 영차~~그러고 있어요
시디도 신나고...문장도 반복되서 어렵지
않아요..
수세기, 서열도 자연스레 배울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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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 조회 (207) | 추천 (23) | 이은주 2004/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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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