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

* Caldecott Honor Award 수상도서
* Robert F. Sibert Award 수상도서
* Orbis Pictus Award 수상도서
* Chicago Public Library Best of the Best
* New York Public Library Book for Reading and Sharing
* School Library Best Books of the Year
* Horn Book Magazine Fanfare List
* Washington Post Best Books of the Year
* Booklist Editors' Choice
* NSTA-CBC Outstanding Science Trade
* Texas Bluebonnet Award Master List,


2018년 칼데콧 아너상과 로버트 F. 시버트상을 비롯해서 수많은 상을 받은 명작그림책입니다. 국내에서는 "그랜드 캐니언"이라는 제목으로 번역서가 출간되었습니다.

땅과 바람, 물 등 자연이 수억 년 동안 만든 지구의 신비,
거대하고 장엄한 협곡, 그랜드 캐니언 속으로 소녀와 아빠가 여행을 떠납니다.
그곳에 숨겨져 있는 지구의 역사와 다양한 생태를 만나요!

수억 년 동안 자연이 만든 신비로운 협곡, 그랜드 캐니언은 미국 애리조나주와 네바다주에 걸쳐 있는 지구에서 가장 크고 깊은 골짜기입니다. 약 20억 년의 시간에 걸쳐 만들어진 이 협곡은 길이 약 446킬로미터, 평균 깊이 약 1.6킬로미터, 넓이 4,930제곱킬로미터의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지요. 신비롭고 아름답고 다양한 자연의 모습뿐만 아니라 학술적 가치가 높은 이곳은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사람을 압도하는 장엄하고 신비로운 풍경으로, 죽기 전에 한 번은 꼭 여행해 보고 싶은 곳으로도 꼽히지요. 특히 미국과 유럽에서는 부모가 자녀와 함께 찾아가 보고 싶은 곳으로 그랜드 캐니언을 첫 손가락에 꼽는다고 합니다.

책은 소녀와 아빠가 여행하면서 그랜드 캐니언이 어떤 과정을 거쳐 오늘날에 이르렀는지를 소개합니다. 그랜드 캐니언에서 기온이 가장 높은 바닥 지대인 이너 고지의 오아시스에서 아침 일찍 출발한 소녀와 아빠는 점점 높은 곳으로 올라갑니다. 소녀와 아빠의 여행은 18억 년 전에 생긴 비슈누 기반암에서 시작되어 수많은 지층 지대를 지나, 약 2억 년 전에 만들어진 그랜드 캐니언의 가장 꼭대기 층인 카이바브층에서 마무리되지요. 이처럼 그랜드 캐니언에는 18억 년 전부터 2억 년 전쯤까지 시간 순서대로 총 13개의 암석층이 차곡차곡 쌓여 있습니다. 그래서 그랜드 캐니언을 지구의 역사책이라고도 부르지요. 소녀와 아빠는 그랜드 캐니언을 걸으면서 각 지층이 생겨났던 시대의 모습과 그때 살았던 생물들을 상상해 봐요.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것 같기도 하고, 지구 박물관을 구경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독자들에게도 소녀와 아빠의 발걸음을 따라 그랜드 캐니언을 직접 여행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그림책입니다. 전문적이고 충실한 가이드와 함께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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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 정보 ]

Hardcover: 56 pages
ISBN-10: 1596439505
ISBN-13: 9781596439504
책 크기: 29.8 cm x 24.2 cm



[ 영문 서평 ]

Book Description
Rivers wind through earth, cutting down and eroding the soil for millions of years, creating a cavity in the ground 277 miles long, 18 miles wide, and more than a mile deep known as the Grand Canyon.

Home to an astonishing variety of plants and animals that have lived and evolved within its walls for millennia, the Grand Canyon is much more than just a hole in the ground. Follow a father and daughter as they make their way through the cavernous wonder, discovering life both present and past.

Weave in and out of time as perfectly placed die cuts show you that a fossil today was a creature much long ago, perhaps in a completely different environment. Complete with a spectacular double gatefold, an intricate map and extensive back matter.



Booklist *Starred Review*
"With vivid imagination, a crystal-clear grasp of the facts, and brilliant artwork, this illuminating look at
one of the planet’s most fascinating features will entrance young readers."


Publishers Weekly *Starred Review*
"Chin (Island: A Story of the Galapagos) packs the geologic history of the Grand Canyon into a stunningly illustrated story of a magical father-daughter hike."


Horn Book *Starred Review*
"This representation captures the essence of field geology: artifacts of the earth are indeed conduits to the past, brought to life through scientific imagination. The perimeters of some pages are filled with delicate sketches and diagrams in muted colors reminiscent of the dry rock landscape."


Bulletin of the Center for Children's Books *Starred Review*
"Just watching the scenery go by in Chin’s sumptuous watercolors could be satisfaction enough for many readers, but textual commentary on the rock formations, as well as the ecological communities of flora and fauna in the changing climate zones, form the basis of a multidisciplinary science les- son far more engrossing than kids are likely to encounter in a classroom."


School Library Journal *Starred Review*
"An outstanding introduction to one of the world’s greatest outdoor wonders, with much to offer elementary students about Southwestern biomes, sedimentary geology, and the profound pleasures of observing na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