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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 2006 Book Sense Children's Pick List
* WINNER 2007 Parenting Magazine Best Book of the Year
* WINNER Bank Street Child Study Children's Book Award
* NOMINEE South Carolina Children's Book Award
국내에는 "내게 금지된 17가지"라는 번역서가 출간된 재미있는 그림책입니다.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까지 낄낄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책입니다.
머리 속에 온갖 재미있는 일들과 호기심이 가득한 주인공 소녀는 번쩍하고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지체하지 않고 실행에 옮깁니다.
동생의 머리카락을 스테이플러로 베개에 찍어 놓으면 어떨까 생각했죠. 그리고 바로 행동 개시... 하지만 결과는 엄마로부터 다시는 스테이플러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금지당하고 말았습니다.
동생의 토끼 슬리퍼를 마룻바닥에 본드로 붙이면 어떨까 생각했죠. 그리고 바로 행동 개시... 하지만 결과는 엄마로부터 다시는 본드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금지당하고 말았습니다.
주인공 소녀의 호기심과 실행력은 끝이 없네요.
학교 갈 때 뒷걸음질 쳐서 가면 어떨까?
선생님이 내준 숙제는 무시하고 내멋대로 숙제를 바꿔서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해서 제출하면 어떨까?
친구 신발을 돋보기로 태우면 어떨까?
냉동실 얼음틀에 죽은 파리를 넣어 얼리면 어떨까?
엄마한테 식사를 주문하면 어떨까?
엄마 말씀에 갑자기 귀가 안 들리는 척하면 어떨까?
집에서 달아나 비버 가족들과 행복하게 사는 건 어떨까? 등등등...
하지만 결과는 모두 금지, 금지, 금지, 금지, 금지...
머릿속에 재미난 생각이 떠오르면 곧바로 해봐야 직성이 풀리는 호기심 덩어리들이 있지요. 뒤탈이 있을 것 같지만 그건 나중 문제지요. 너무너무 재미날 것 같은데 어찌 해보지도 않고 머뭇거릴 새가 어딨어요? 그래서 우리의 주인공은 17가지를 다시는 할 수 없게 되었어요. 쉴 새 없이 머릿속에서 재미난 생각들이 떠오르는데 어쩌겠어요. 그 기발하고도 엉뚱한 사건 들을 사진을 간간이 섞어 그린 그림이 무척 재미납니다. 바로 눈앞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 같아요. 책을 읽는 아이들은 자기가 한 일인 양 웃어젖히며 책 속으로 빠져들 겁니다.
큰 사이즈의 | 닫기x |  What is 페이퍼백?
표지가 두꺼운 판지나 보드지가 아닌 비교적 얇은 종이를 사용해서 만든 책이며, 실박음질 대신에 풀로 제본처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하드커버나 보드북에 비해서 가격이 저렴합니다. 소프트커버로 불리우기도 합니다. 책의 이음새 부분이 접히거나 휘는 내구성이 그리 좋지는 않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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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 정보 ]
Paperback: 32 pages
ISBN-10: 0375866019
ISBN-13: 978-0375866012
책 크기: 27.9 cm x 24.1 cm
[ 영문 서평 ]
Book Description
A laugh-out-loud look at all the fun things grown-ups never let you do . . . now in paperback! Jenny Offill, author of 11 Experiments That Failed, describes how tough it is to be a kid, when even the (seemingly) best ideas are met with resistance. The text is short, spare, and fall-on-the-floor funny—not to mention utterly child-friendly. Here, accompanied by Nancy Carpenter's hilariously clever illustrations, is a day-in-the-life look at a kid as she torments her brother, her pet, her classmates, and, of course, her mother. The theme of this Dragonfly Book is Just for Fun.
School Library Journal *Starred Review*
Ingenious artwork, a flawless marriage of digital imagery and pen-and-ink, is indisputably the focus of this winning title. In it, an incorrigible little girl lists all the bright ideas she's ever had and the various ways they've gotten her into trouble. From stapling her brother's hair to his pillow (no more stapler) to gluing his slippers to the floor (no more glue), her outside-the-box thinking attracts plenty of attention, all of it negative. Carpenter brings depth and texture to each spread by adjusting photo-realistic elements to scale and embedding them into the art. The effect is both striking and subtle - real wood grain, blades of grass, the chrome-plated details on classroom furniture - all are seamlessly integrated around a winsome cast of well-drawn characters. Some picture books are overconceptualized, overdesigned, and generally overdone, but this one is just about picture-perfect.
Booklist
Offill's little narrator staples her brother's hair to his pillow, walks backward across the pedestrian crossing, and shows Joey Whipple her underpants when she does handstands in the schoolyard. Clear line-and-watercolor spreads add to the fun as the outrageous little rebel lies and boasts in class and washes her hands in the dog's dinner bowl. When she talks about freezing a dead fly in an ice cube, the picture shows her little brother drinking from a glass that contains an ice cube. She is unfazed by all the scowls she gets for acting up, though she says "I'm sorry" to her mom at the end. In the sweet pink picture of their warm embrace, however, she is plainly looking over her shoulder at the reader as she reaches for that stapl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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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9건의 독자서평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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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썽쟁이 |
어떻게 하면 말썽을 피울까만 고민하는
여자 악동의 이야기네요.
동생 머리카락을 스테플러로 베개에 찍어 버리기,
동생에게 컬리플라워 던지기,
등하교 때 거꾸로 걷기,
돋보기로 반친구 신발 태워버리기,
..
어떻게 하면 말썽을 피울까만 고민하는
여자 악동의 이야기네요.
동생 머리카락을 스테플러로 베개에 찍어 버리기,
동생에게 컬리플라워 던지기,
등하교 때 거꾸로 걷기,
돋보기로 반친구 신발 태워버리기,
식사시간 매쉬 포테이토에 인형 머리 빠뜨리기,
죽은 파리 넣은 얼음 만들기,
개밥그릇에서 손씻기...
요런 아이 있으면 엄마들 혈압 많이 오르겠죠?
너무 얌전한 아이... 대리만족하라고 일부러 구입했습니다.
재미있네요.
이 작가의 다른 책(11 experiments that failed)도 보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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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조회 (365) | 추천 (41) | 데이지맘 2016/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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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가재미있어서 구입요 |
초1인아들.
점점 엄마의 인내심테스트중인녀석과 함께 책읽기하려고 구입했습니다
안돼.하지마.그만해 3종세트를 버리고
다시 육아서를 보고 아이와는 요런 책읽기를 하면서 평화로운사이를 유지해볼까합니다 ..
초1인아들.
점점 엄마의 인내심테스트중인녀석과 함께 책읽기하려고 구입했습니다
안돼.하지마.그만해 3종세트를 버리고
다시 육아서를 보고 아이와는 요런 책읽기를 하면서 평화로운사이를 유지해볼까합니다
가끔 내 틀안에 아이를 넣어둔걸까란 고민을 하는데
함께 웃으며 읽고 이야기나누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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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 조회 (101) | 추천 (41) | H하우스 2019/0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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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부터 구입하고 싶었던 책 |
전부터 구입하고 싶었던 책이었는데 보관함에 넣어놓고 놓쳤던 책이기도 하다. 이번 기회에 사서 너무나 기뻤다. 어렸을 때 장난기 가득했던 내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소장해두면 좋은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등..
전부터 구입하고 싶었던 책이었는데 보관함에 넣어놓고 놓쳤던 책이기도 하다. 이번 기회에 사서 너무나 기뻤다. 어렸을 때 장난기 가득했던 내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소장해두면 좋은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등교길에 거꾸로 걷는다든지, 동생에게 먹기 싫은 음식을 선물한다든지, 동생의 슬리퍼를 바닥에 붙여버린다든지 장난기 가득한 주인공을 통해 이 세상에 하지말아야할 것이 많은 아이들에게 뭔가 대신하여 얻는 쾌감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엉뚱한 생각이 들었다. 아무튼 우리 아이들에게도 읽히니 참 좋아했던 스토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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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 조회 (334) | 추천 (40) | 멋진엄마 2015/0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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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된 128,146건의 서평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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