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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 Kate Greenway Medal 최종 후보작 <<
따뜻한 가족애가 넘쳐나는 "The Large Family" 시리즈입니다.
오늘은 아빠 코끼리의 생일 날입니다. 엄마 코끼리는 아침부터 네명의 아이들에게 신신당부를 합니다. 제발 오늘 저녁은 엄마 아빠가 조용히 밤을 맞이할 수 있도록 모두들 일찍 잠자리에 들라고...
엄마와 아이들은 멋진 생일 식탁을 준비합니다. 하지만 퇴근한 아빠는 너무 피곤해서 녹초가 되어 있었어요.
저녁을 먹고 아이들은 아빠가 앉아있는 소파로 몰려와서 책을 읽어달라고 조릅니다....책을 읽어주다 아빠는 쿨쿠~울 잠에 빠지고, 아이들은 엄마에게 나머지 부분을 마저 읽어 달라고 조르지만 엄마 역시 몇 줄 읽어주다가는 쿠~울 쿨...
엄마는 아빠와 단둘이 오붓하게 저녁시간을 즐기려던 계획이 그만 수포로 돌아 갔지만 잠든 아빠와 소파에서 꼭 껴안고 편안한 꿈나라로 빠져드는 모습이 행복해 보입니다.
그림과 이야기가 너무 잘 어울리는 유머러스한 이야기입니다. 물론 문장이나 단어도 쉬워서 어린이들이 읽거나 엄마가 읽어주기에도 부담이 없어요. 그림과 문장의 세밀한 부분부분까지 읽다보면 즐거움과 행복함을 느끼게 해주는 정말 좋은 책입니다. 특히 막내코끼리의 천진난만한 행동은... 각 페이지 마다 막내코끼리에게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군요.
소프트커버이지만 겉 표지가 비교적 단단해서 어린 아이들이 찢거나 구기지 않고 오랫동안 볼 수 있는 책입니다.
[ 서지 정보 ]
Reading level: Ages 4-8
Edition: Paperback: 32 pages
ISBN-10: 1564026736
ISBN-13: 978-1564026736
책 크기: 18.9cm x 22.9cm
[ 영문 서평 ]
From Booklist
The Larges are back. This time, the pachyderms' parental goal is getting the children to bed early so that Mom and Dad can celebrate Mr. Large's birthday with "a quiet night in." Youth, of course, gently triumphs over age: the parents snooze on the sofa, site of the bedtime story, and the children take off upstairs to enjoy whatever wine, fruit, and bread hasn't spilled from the trays that Mrs. Large had prepared. Murphy's pictures have the same affectionate feel for children's daily lives as her text. The grumpy looks at bath time and the bickering over a storybook about Binky Bus and Micky Milktruck are vintage. Mary Harris Veeder
From Horn Book
The Large family, elephant stars of Murphy's Five Minutes' Peace (Putnam), return for an evening at home and Mr. Large's birthday celebration. Again, the joke centers on the hectic pace of family life -- Mr. and Mrs. Large celebrate the birthday by falling asleep, while the children take the birthday dinner up to bed to share. The homey story is a suitable sequ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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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12건의 독자서평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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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끼리들의 눈빛연기가 일품인 책 |
아직 어두워지지도 않았는데 엄마가 목욕시키고 파자마를 입히자 코끼리 4남매의 표정이 압권입니다. 눈들이 죄다 삐쳐가지고서는..ㅎㅎ 잔뜩 뿔이 나 있네요. 그러구서 아빠한테 동화책을 읽어달라고 하는데 내용이..
아직 어두워지지도 않았는데 엄마가 목욕시키고 파자마를 입히자 코끼리 4남매의 표정이 압권입니다. 눈들이 죄다 삐쳐가지고서는..ㅎㅎ 잔뜩 뿔이 나 있네요. 그러구서 아빠한테 동화책을 읽어달라고 하는데 내용이 남자아이들 거라고 딸 둘이서 또 삐쳤습니다. 치켜 뜬 두 눈..ㅋㅋ 그러자 아빠가, 그럴거면 아예 책을 안 읽어주겠다고 엄포를 놓는데 역시나 아빠눈도 왕 치켜뜨심.. 부엌에서 엄마가 코에 나이프와 포크를 끼고서 식사하는 모습도 참 재밌어요. 그림이 참 재밌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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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조회 (173) | 추천 (47) | 한혜영 2009/0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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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부부의 일상을 보는 듯... |
생일날도 직장일에 녹초가 되어서 식탁에서 식사조차 못할만큼 피곤하지만, 책을 읽어달라고 조르는 아이들을 거절하지 못하는 아빠...
졸고 있는 아빠를 대신해서 책을 읽어주지만, 역시 책읽어주다가 잠들어버..
생일날도 직장일에 녹초가 되어서 식탁에서 식사조차 못할만큼 피곤하지만, 책을 읽어달라고 조르는 아이들을 거절하지 못하는 아빠...
졸고 있는 아빠를 대신해서 책을 읽어주지만, 역시 책읽어주다가 잠들어버리는 엄마...
저희 가족의 일상을 보는듯하네요.
그래도 피곤하지만 최선을 다하는 엄마,아빠 코끼리와 엄마,아빠를 생각해서 이불을 덮어주고, 음식들을 정리하는 아기코끼리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져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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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 조회 (201) | 추천 (45) | 문성기 2009/0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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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끼리들 표정 보는 것이 재미있어요 |
적정연령이 4세 이상인데, 글밥은 좀 되어요.
그런데 코끼리들의 표정이 살아 있는 것 같아요
엄마 코끼리의 당부에도 불구하고 결국 엄마 아빠 보다 일찍 잠자리에 들지 않는 아이들..
정말 어쩜 그렇게 우리 ..
적정연령이 4세 이상인데, 글밥은 좀 되어요.
그런데 코끼리들의 표정이 살아 있는 것 같아요
엄마 코끼리의 당부에도 불구하고 결국 엄마 아빠 보다 일찍 잠자리에 들지 않는 아이들..
정말 어쩜 그렇게 우리 집 일상을 보는 듯 하는 지요.,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 주다 꿈나라로 가는 것
우리 아이 아빠도 이렇게 책을 아이에게 읽어 주었음 하는 생각이 들게 하네요.
책은 전적으로 엄마 몫이거든요,,,
가정의 행복을 느끼게 해 주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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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 조회 (192) | 추천 (45) | 이경혜 2009/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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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된 128,123건의 서평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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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