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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자식이 없어서 쓸쓸하고 허전한 마음을 지니고 사는 노부부는 보름달이 뜬 어느 봄날 밤에 비가 내리자 밖으로 나갑니다. 서양에서는 달이 떠 있는데 비가 내리면 행운이 찾아온다고 합니다. 달빛이 비치는 빗 속에서 노부부는 손가락 크기만한 12명의 조그만 아기들이 풀밭 위에 누워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12명의 손가락만한 아기들을 집으로 데리고 온 노부부는 정성을 다해 돌봐줍니다. 낚시를 갔다가 풍랑을 만나 위험에 처한 아기들을 목숨을 걸고 구해주기도 하고, 번개로 인해 불길 속에 갇힌 아기들을 구해내는가 하면, 족제비에게 물려가는 아기를 필사적으로 구출하기도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온 정성을 다해 아기들을 돌봐주던 노부부 앞에 아기들의 엄마인 요정이 나타나고...
감탄이 나올만큼 너무나도 아름다운 그림책이며, 부모의 깊은 사랑과 자식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는 책입니다.
[ 서지 정보 ]
Edition: Paperback: 32 pages
ISBN: 0688151132
책 크기: 27.2cm x 22.8cm
[ 영문 서평 ]
From the Publisher
On a moonlit night. . . In the magic of a moonshower, a childless couple finds a dozen tiny babies in a meadow. Written in classic folktale tradition, illustrated with astonishing paintings, The Rainbabies is woven from magic and moonbeams.
New York Times Book Review
Extraordinarily beautiful....It just plain delights children.
Publishers Weekly
At a time when many supposedly new titles turn out to be retellings of familiar fairy tales, it's invigorating to find real creativity at work. In a stunning debut, Melmed combines standard fairy tale devices (a wish granted by magic; a series of trials to prove worthiness; virtue rewarded, etc.) in a wholly original story featuring the most fetching cast of little ones since the Dionne quintuplets. Melmed's writing is flawless, her storyline clean and unaffected: a childless couple finds a dozen tiny rainbabies in the grass after a moonshower, takes them home and tenderly cares for them until the babies' real mother arrives to claim her offspring and reward the devoted husband and wife. LaMarche's (Mandy) paintings are equally masterful. Whether portraying the couple's delight with their unexpected charges, or pecking in at the row of sleeping wee ones nestled snugly in a drawer, the artist's transcendent watercolors glow with a warm inner light that comes as much from the heart as from the brush. A winner in every respect, this genuinely touching book is guaranteed to become a favori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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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32건의 독자서평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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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수준에서는 차라리 초등 고학년이상 리딩용으로가 더 나을듯 싶네요 |
엄청 기대하고 구매한 책입니다..유치원생, 초등 저학년용으로는 좀 어려운감이.....
글밥이 의외로 많고요...내용도 의외로 길고 페이지수도 만만치 않아요..
유치원 ,초등저학년용으로는 사실 한글로 스토리해..
엄청 기대하고 구매한 책입니다..유치원생, 초등 저학년용으로는 좀 어려운감이.....
글밥이 의외로 많고요...내용도 의외로 길고 페이지수도 만만치 않아요..
유치원 ,초등저학년용으로는 사실 한글로 스토리해서 이해시키는것이 더 나을듯 싳어요..
우리나라 수준에서는 차라리 초등 고학년이상 리딩용으로가 더 나을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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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조회 (424) | 추천 (48) | 홍인숙 2010/08/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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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인베이비...그림도 굿..내용도 굿.. |
큰사이즈의 페이퍼 북이구요,,,그림이 정말 아릅답습니다..
열두명의 귀여운 아이들이 신발속에서,,,서랍장 속에서...바구니속에서...
있는 장면을 아이가 따라서 그림도 그리더라구요....
올망졸망...귀여운아이..
큰사이즈의 페이퍼 북이구요,,,그림이 정말 아릅답습니다..
열두명의 귀여운 아이들이 신발속에서,,,서랍장 속에서...바구니속에서...
있는 장면을 아이가 따라서 그림도 그리더라구요....
올망졸망...귀여운아이들을 바라보는 늙은 부부의 행복한 미소가 저또한 행복하게 만들게 했어요..
가슴도 찡하게 만들었구요...저렴하게 소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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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 조회 (317) | 추천 (46) | 문미향 2008/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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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란...... |
아름다운 시골에서 아무 걱정없이 평온하게 사는 노 부부. 하지만 단 한 가지 아이가 없는 것이 부부의 큰 아쉬움이네요. 아이들이 꽃병에서 자라거나, 3월의 바람을 타고 굴뚝에서 불어 내려온다면 얼마나 좋을까 ..
아름다운 시골에서 아무 걱정없이 평온하게 사는 노 부부. 하지만 단 한 가지 아이가 없는 것이 부부의 큰 아쉬움이네요. 아이들이 꽃병에서 자라거나, 3월의 바람을 타고 굴뚝에서 불어 내려온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소원할 정도로요.
어느 보름달이 환하게 떠오른 날, 비가 내리네요. 달이 떠있는데 내리는 비를 맞으면 행운이 찾아온데요. 노부부는 자다가 일어나 비를 맞으로 나가는데, 물방울에 맺혀있는 12명의 아주 작은 아이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너무나 사랑스러운 아이들, 하지만 위기도 많네요. 노부부는 목숨을 걸고 사나운 물길에서, 들판에 일어난 불길에서, 야생동물로부터 아기를 지켜내지요. 그런가하면 억만금을 줄테니 아이를 달라는 요구도 거절하지요.
더할 나위없이 완벽한 부모라는 것이 확인된 노부부에게는 더 큰 선물이 주어집니다.
내 아이를 가지고 있다는 행복감과 함께 부모로 사는 것이 얼마나 큰 책임인지가 새삼 느껴지는 고운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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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 조회 (488) | 추천 (44) | 엄수연 201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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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된 128,086건의 서평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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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