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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국내에는 "올림포스 여신 스쿨 시리즈"로 번역서가 출간되었으며, 미국에서는 서점이나 도서관에 비치한 홍보용 책갈피가 60초 만에 바닥나고, 미국 내 도서관 어디든 언제나 대출 중일 정도로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킨 조앤 호럽과 수잰 윌리엄스의 Goddess Girls 시리즈입니다.
그리스의 여신들이 초등학교에 다닌다는 기발한 설정을 바탕으로 아테나, 페르세포네, 아프로디테, 아르테미스 등 4명의 여신들을 주인공으로 해서, 그리스 신화 속 여신의 특징과 성격을 빌어 현실에 있을 법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학교 생활이 펼쳐집니다. 거기에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유명한 사건이라든지, 신화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학교생활로 바뀌어 나오는데, 이런 글을 쓴 저자의 글솜씨에 아이들은 물론 부모들도 혀를 내두르게 될 것입니다. 그저 신화와 현실이야기 두 가지를 결합한 것이 아니라, 그야말로 아이들이 저도 모르게 빠져드는 흥미진진한 학교 이야기와 함께 그리스 신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입니다.
올림포스 학교에서 가장 호기심 많은 여신은 판도라입니다. 어느날 남학생 그리스신인 에피메테우스가 학교에 수상한 상자를 가져오자 판도라는 호기심을 참을 수 없었습니다. 예전에 판도라는 호기심 때문에 어떤 상자를 열었다가 지구상에 온갖 기상재해를 불러 일으킨 적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조금 불안했지만 결국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상자를 열어보게 됩니다. 상자에서는 여러 가지 색깔의 거품이 빠져나오긴 했지만, 다행히 큰일은 벌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거품에 닿은 여신들에게 이상한 일이 벌어지네요...
[ 서지 정보 ]
Paperback: 256 pages
ISBN-10: 1442449357
ISBN-13: 978-1442449350
책 크기: 19.3 cm x 13 cm
[ 영문 서평 ]
Book Description
Is Pandora about to open up a box of trouble?
One of the few mortals at Mount Olympus Academy, Pandora is famous for her mega quizzical nature--not that she thinks there's anything wrong with curiosity of course!
Her curiosity kicks into high gear when a godboy named Epimetheus brings a mysterious box to school. He's the nephew of an MOA teacher in whose class Pandora once opened another box that sent a few weather disasters down to Earth. Still, Pandora can't help but take a peek inside this new box when it unexpectedly lands in her lap. What could be the harm in that, right? Little does she know that opening the box will open up far more trouble than she ever exp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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