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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두차례 Caldecott상을 수상한 Paul Galdone의 섬세하지만 역동적인 그림책입니다.
숲 속에 몸이 빼빼 마른 염소 세 마리가 있었습니다. 어느날 맛있는 풀을 먹고 싶어 산에 올라 갔다가 흔들흔들 거리는 나무 다리를 건너게 되었습니다. 그 다리 밑에는 무시무시한 괴물이 살고 있었습니다. 세 마리의 염소들은 아주 무서웠지만 용기를 내서 건너가기로 했습니다. 첫번째 주자는 제일 어린 염소. 다리가 삐그덕 삐그덕 마구 흔들렸지만 씩씩하게 건너 갔습니다. 그때 괴물이 나타나서 막내 염소를 잡아먹으려고 하자, "살려 주세요! 조금만 기다리면 나보다 큰 염소가 건너 올 거에요." 라고 둘러대서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습니다. 둘째 염소도 같은 방법으로 괴물로 부터 잡혀먹히지 않고 도망칠 수 있었죠. 마지막으로 제일 큰 염소는 괴물을 전혀 무서워 하지 않았습니다. 괴물이 나타나자 뿔로 쾅 받아서 산산 조각을 내어버렸죠. 괴물을 물리친 세 마리의 염소는 산으로 올라가 맛있고 싱싱한 풀을 실컷 먹을 수 있었죠.
이 책은 북유럽에서 전래되는 민담으로, 세 마리의 염소의 지혜로운 모험이 씩씩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큰 사이즈의 | 닫기x |  What is 페이퍼백?
표지가 두꺼운 판지나 보드지가 아닌 비교적 얇은 종이를 사용해서 만든 책이며, 실박음질 대신에 풀로 제본처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하드커버나 보드북에 비해서 가격이 저렴합니다. 소프트커버로 불리우기도 합니다. 책의 이음새 부분이 접히거나 휘는 내구성이 그리 좋지는 않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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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 정보 ]
Edition: Paperback: 32 pages
ISBN-10: 0899190359
ISBN-13: 978-0899190358
책 크기 : 28.5cm x 22.4cm
[ 영문 서평 ]
Book Description
Three clever billy goats outwit a big ugly troll that lives under the bridge they must cross on their way up the mountain.
From School Library Journal
Only the familiar plot of this well-known Norwegian folktale is recognizable in this revision. Gone is the cadence and beauty of G. W. Dasent's translation of Asbjornsen and Moe's text, found in Marcia Brown's version (HBJ, 1957; o.p.). Instead there is language devoid of rhythm and mystery. In addition, unnecessary motivations are ascribed to the characters that serve to explain the reason for their violent actions (the troll is hungry; the big Billy Goat Gruff is angry). These explanations serve only to dilute the power of the story. The full-color illustrations are humorous; the goats walk about on their hind legs, the smallest goat wears a diaper and sucks a pacifier, and the biggest wears a black leather jacket, to reinforce the point that he is tough enough to destroy the troll. The troll is quite scary, and although he does have a nose as long as a poker, his eyes are not as big as saucers; the illustration that introduces the troll does not even show his eyes. A better purchase is Galdone's version (Clarion, 1981) which is well-suited for use with large groups and more closely follows the standard transl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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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uds
Ready-To-Read, Lev..
3,200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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