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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어린 아이는 꽃과 채소, 그리고 거북이, 새, 토끼, 나비 들이 가득한 정원에 가만이 누워서 눈을 감고 자기의 몸이 점점 작아 진다고 상상합니다. 점점 작아지고, 작아지고, 작아져서 조그만 엄지 손가락만해지면 자신이 달팽이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릎과 몸을 이용해서 정원의 식물들 사이를 헤치고 앞으로 나아갑니다. 달팽가 그러듯이 조그만 입을 오믈거리며 상추 한조각을 먹어봅니다. 그리고 두팔을 쭉 뻗어 달팽이의 더듬이와 같이 앞에 무엇이 있는지를 느껴봅니다. 더듬이가 된 두 팔을 오므리고 온 몸을 움추려서 동그랗게 만들어 봅니다. 그리고는 등 위의 달팽이 집 안으로 들어가서 잠이 들지요... 달팽이의 생태와 생활습성에 대해서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어린 아이들은 사자, 코끼리, 개와 같은 커다란 동물을 흉내내기를 좋아합니다만, 조그만 달팽이의 흉내를 내는 것은 색다른 경험이며, 아이들의 사고의 폭을 넓혀줄 수 있습니다.
[ 서지 정보 ]
Edition: Paperback: 32 pages
ISBN: 0140508910
책 크기 : 22.5cm x 18cm
[ 영문 서평 ]
Book Description
"Brilliant illustrations and a short text invite an unnamed sleeping, pajama-clad child into a garden teeming with wildlife. The boy gradually shrinks until he is so small he experiences things as a snail would. The incredibly detailed drawings and the idea of shrinking to enter another world should capture children's imaginations".--School Library Journal.
The New York Times Book Review
Imagine . . . that you are a snail. Just what that would be like is depicted with great care by both author and artist. Intricate pen drawings washedin greens and deep earth tones cover the pages with a world of closely observed fauna and flora. Through it all a miniature child moves, miming a snail's life. The final wordless double-page would be visually stronger if the child,shown full size and facing us, was an individual instead of just another pretty fa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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