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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Bad Dog, Marley!는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은 베스트셀러 그림책입니다.
엄마, 아빠, 귀여운 딸 캐시, 그리고 갓난 아기 루이가 사는 집은 평화로운 집에 강아지 한마리가 입양되어옵니다. 종이 박스 안에 들어 있는 강아지 이름은 말리였지요. 말리는 무엇이든 잘 먹고, 잘 마시고, 그리고... 잘 싸고... 덕분에 무럭무럭 잘 자랐습니다. 그리고 말리가 자라면 자랄수록 말썽부리는 횟수와 강도도 늘어만 갔습니다. 옷의 단추와 신발의 레이스를 뜯어 먹고, 물그릇을 엎지르고, 쓰레기통을 엎어버리고, 화장실 휴지를 모두 풀어서 물어 뜯고, 오븐 속에 있는 칠면조를 끄집어 내고, 엄마의 돋보기 안경을 질겅질겅 씹고, 아빠의 수표를 꿀꺽 삼켜 버리고... 그럴 때마다 가족들은 모두 "Bad Dog, Marley!"라고 소리치지만 말리의 말썽은 끊이지를 않네요.
말리는 착한 개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하지만, 그러나 결과는 언제나 난장판... 그리고 어느날 말리는 넘어서는 안되는 선을 넘고 맙니다. 가족들이 영화를 보고 들어 왔을 때 말리가 소파와 쿠션을 물어 뜯어서 그 안에 들어 있었던 오리털이 온 집안에 하얀 눈이 쌓인 것 처럼 뿌려져 있었지요. 화가 난 엄마와 아빠는 캐시의 간청에도 불구하고 말리를 원하는 사람에게 공짜로 주겠다는 광고를 신문에 냈습니다. 하지만 광고를 보고 말리를 데려가려고 온 사람들마다 힘을 주체하지 못하고 날뛰는 말리의 모습을 보고는 모두 돌아서 버립니다. 그러던 어느날 말리는 아기 루이가 높은 그릇장 안에 넣어 둔 쿠키를 먹기 위해 냉장고 위로 기어 올라간 것을 보고는 요란하게 짖어대기 시작하고, 엄마가 비명을 지르는 순간 말리는 용감하게 그릇장 위로 뛰어올라가서 아기의 기저귀를 물고는 안전하게 바닥으로 내려 놓습니다. Bad dog에서 Good dog이 된 말리는 신이 나서 맘보 댄스를 추고, 엄마와 아빠는 말리를 한 가족으로 받아들여서 함께 살기로 합니다...
[ 서지 정보 ]
Edition: Paperback: 40 pages
ISBN-10: 0061171166
ISBN-13: 978-0061171161
책 크기 : 25.5cm x 25.5cm
[ 영문 서평 ]
Book Description
Mummy, daddy, cassie and baby louie welcome marley, a new labrador puppy, into their family. but marley isn't tiny for long. he grows and grows, and the bigger marley gets, the bigger trouble he gets into. untill, one day, he goes too far..... will marley's family have to find him a new ho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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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점 
말썽꾸러기 말리~
말리와 나
| 조회 (494) | 추천 (69) | 이보현 2009/06/08
못말리는 장난꾸러기 말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