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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 New York Times Best Illustrated Children's Book of the Year 선정작
작가의 놀랍고 재미있고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그림책입니다. 펜과 세가지 색(빨강, 노랑, 분홍)의 물감을 이용한 그림도 매우 독특하며 유머러스합니다.
어느날 저녁, 할아버지는 너무나도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바다를 건너고 산과 사막을 지나 멀리멀리 가면, 츄완스왈로우라는 이상한 이름을 갖고있는 마을이 있었대요.이 곳은 겉으로 보기에는 여느 마을과 다를 곳이 하나도 없었지요. 교회와 은행, 극장과 길거리, 세탁소와 이발소, 그리고 길거리를 뛰어 다니는 강아지와 고양이들... 정말 평범한 시골의 소도시 모습 그대로입니다. 하지만 이곳에는 식료품 가게가 없습니다. 그리고 이곳의 진짜 특이한 점은 모든 음식이 하늘에서 내려온다는 점이죠. 이곳에서는 비와 눈이 내린 적이 없었어요. 대신 수프와 쥬스가 내리기도 하고, 으깬 감자나 삶은 완두콩이 내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은 먹구름 대신 햄버거 폭풍우가 내리기도 하지요.
상상이 가시나요? 모든 음식이 하늘에서 내린다면, 우리의 삶은 어떻게 변할지...
- TV에서는 일기예보 대신 음식예보를 방송합니다.
- 사람들은 항상 접시, 포크, 컵, 스푼, 나이프, 냅킨을 갖고 다니지요. 하늘에서 떨어지는 파이나 닭다리를 접시에 받아서 먹으면 한끼 식사는 그냥 해결이 됩니다.
- 식당은 지붕이 없습니다. 식탁과 의자, 접시와 포크만 제공합니다.
- 고랑내가 지독한 골곤졸라 치즈가 내리는 날은 사람들은 코마개를 하고 다니지요.
- 커다란 폭풍이 몰아친 날, 마을은 온갖 종류의 음식으로 뒤덮입니다. 미트볼 우박은 지붕에 구멍을 뚫기도 합니다...
비현실적이지만 유쾌한 상상이 꼬리에서 꼬리를 물고 이어집니다. 한 번 읽으면, 오래오래, 어쩌면 평생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재미있는 책입니다.
[ 서지 정보 ]
Edition: Paperback, 28 pages
ISBN : 0689707495
책 크기 : 24cm x 21.5cm
[ 영문 서평 ]
Ingram
In Chewandswallow, meals rain from the sky at appropriate times of the day, but a change in the weather blows in massive problems. "Prediction: Children dreaming up their own weather menus are sure to follow up on the fun."--Booklist. A New York Times Best Illustrated Children's Book of the Year. Three-color illustrations.
Simon & Schuster
The tiny town of Chewandswallow was very much like any other tiny town except for its weather which came three times a day, at breakfast, lunch and dinner. But it never rained rain and it never snowed snow and it never blew just wind. It rained things like soup and juice. It snowed things like mashed potatoes. And sometimes the wind blew in storms of hamburgers. Life for the townspeople was delicious until the weather took a turn for the worse. The food got larger and larger and so did the portions. Chewandswallow was plagues by damaging floods and storms of huge food. The town was a mess and the pople feared for their lives. Something had to be done, and in a hur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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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점 
보고만 있어도 배불러요
| 조회 (259) | 추천 (36) | 이영주 2003/01/03
그 기발한 아이디어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