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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세계 최초로 여성으로서 민항 여객기의 기장이 된 비벌리 배스의 일대기입니다.
비벌리는 어려서부터 비행기에 대해 남다른 호기심이 있었습니다. 숙모를 졸라 비행장 근처에 가서 비행기들이 뜨고 내리는 것을 구경하곤 했습니다. 아빠에게 비행기 조종사가 되고 싶다고 얘기 했을 때, 아빠는 그것은 남자들의 직업이라며 말렸었지요.
하지만 비벌리는 자신의 꿈을 결코 접지 않았습니다. 19세가 되었을 때, 비벌리는 혼자서 차를 몰고 조종사 훈련학교를 찾아가서 등록했습니다. 그녀는 매우 열정적이고 용감하고 두려움이 없는 학생이었습니다. 마침내 혼자서 비행기를 조종하게 된 날, 그녀는 비행기를 몰고 자신의 집 상공을 날았습니다. 그녀의 부모님은 밖으로 뛰어나와 그녀에게 손을 흔들었습니다.
비행기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그녀가 처음 몬 비행기는 화물기였습니다. 당시에는 여객기는 100% 남자 조종사들이 차지하고 있었고, 여자가 조종하는 비행기를 타고 싶어하지 않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리고 24세가 되었을 때, 그녀에게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아메리칸 에어라인이라는 거대 항공사에서 비벌리를 항공엔지니어로 채용한 겁니다. 항공엔지니어는 직접 조종은 하지 않지만 조종사 뒤에서 여러 기술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중요한 자리입니다. 그리고 2년 후, 그녀는 부조종사로 승격해서 마침내 그녀가 그렇게 원했던 여객기의 조종석에 앉게 됩니다. 그리고 34세라는 젊은 나이에 비벌리는 역사상 처음으로 민항 여객기의 기장이 됩니다...
비벌리는 이후 거대한 여객기들의 기장이 되어 하늘을 누볐고, 최초로 모든 승무원이 여자로 구성된 비행팀을 이끌었으며, 훌륭한 비행교관의 역할도 수행했습니다.
그녀기 제일 싫어하는 단어는 "Can't"이며, 포기하지 말고 항상 꿈을 크게 가지라고 말하곤 합니다.
이후 비벌리의 일대기는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Come from Away"라는 제목의 뮤지컬로 만들어져서 기록적인 흥행성공을 이루기도 했습니다.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 굳건한 의지로 여성은 여객기 기장이 될 수 없다는 고정관념을 깨트렸으며, 여성이 넘을 수 없었던 장벽이었던 비행기 조종석의 문호를 여성들에게 활짝 열어준 진정한 의미의 영웅 이야기입니다.
튼튼한 | 닫기x |  What is 하드커버?
양장본이라고도 불리우며, 표지가 단단한 판지로 만들어진 책입니다.
판지를 천이나 가죽으로 감싸기도 합니다. 책의 속지는 일반적으로 중성처리된 종이(Acid-free paper)를 사용해서 잘 변질이 되지 않기 때문에 오랫동안 보관하기에 적합합니다. 이 종류의 책은 더스트 재킷, 또는 더스트 커버로 불리는 표지덮개가 함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혹 내부 속지가 콩기름 코팅이 된 경우 고약한 냄새가 나는 책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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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 정보 ]
Hardcover: 40 pages
ISBN-10: 0525645497
ISBN-13: 978-0525645498
책 크기: 28.7 cm x 22.2 cm
[ 영문 서평 ]
Book Description
The groundbreaking female pilot featured in the hit Broadway musical Come from Away tells her story in this high-flying and inspiring pict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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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electronic book)이라고도 불리우며, 책의 내용을 종이가 아닌 컴퓨터 모니터나 핸드폰의 화면을 통해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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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Beverley Bass was a young girl in the late 1950s, she told her parents she wanted to fly planes--and they told her that girls couldn't be pilots. Still, they encouraged her, and brought her to a nearby airport to watch the planes take off and land.
After decades of refusing to take no for an answer, in 1986 Beverley became the first female pilot promoted to captain by American Airlines and led the first all-female crewed flight shortly thereafter. Her revolutionary career became even more newsworthy when she was forced to land in the remote town of Gander, Newfoundland, on September 11, 2001, due to US airspace closures. After several days there, she flew her crew and passengers safely home.
Beverley's incredible life is now immortalized in the hit Broadway musical Come from Away. Here, discover how she went from an ambitious young girl gazing up at the sky to a groundbreaking pilot smiling down from the cockpit.
Kirkus
"Inspiring and up, up, and away all the way."
Booklist
"An inspiring biography about one woman's determination to forge a new pat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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