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

* NewYork Times Bestseller
* International Literacy Association/Children's Book Council Children's Choices


스페인 작가 아나 예나스가 만들고, 전 세계에 걸쳐 25개 언어로 번역서가 출간되어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입니다. 국내에서는 "컬러 몬스터: 감정의 색깔"이라는 제목으로 번역서가 출간되었습니다.

어느 날 컬러 몬스터의 감정들이 뒤죽박죽되었어요. 소녀는 컬러 몬스터에게 감정을 색깔별로 나누어 병에 담아 정리해보라고 했어요. 기쁨과 슬픔, 분노, 공포, 평온함은 어떤 색깔일까요? 컬러 몬스터는 감정들을 제대로 정리할 수 있을까요? 이 책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다섯 가지 기본 감정인 기쁨, 슬픔, 분노, 공포, 평온함을 어떤 상황에서 느끼고 어떻게 표현하는지 알려줍니다. 추상적이고 복잡한 감정의 개념을 명쾌한 색깔과 이미지로 보여주며, 다양한 감정을 놀이하듯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감정 표현은 아이들의 사회성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하고 조절하는 아이들이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고 배려할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하지요. 부모들이 자녀 교육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것 중 하나가 아이들이 다양한 감정을 ‘울음’으로만 표현할 때입니다. 슬픔, 무서움, 짜증, 놀람 등 비슷해 보이지만 서로 다른 감정들을 구별하고 표현하는 단어를 풍부하게 익힐 수 있도록 부모가 알려줘야 합니다.

이 책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주인공 컬러 몬스터가 색깔을 통해 감정을 이해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여러 감정이 뒤죽박죽되어 어리둥절한 컬러 몬스터에게 친구인 소녀가 감정을 나누어 정리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알려줍니다.
“기쁨은 태양처럼 빛나고 별처럼 반짝여”,
“슬픔은 바다처럼 잔잔해”,
“화는 새빨간 불처럼 무지무지 사나워”,
“평온함은 나무처럼 조용해”와 같이 감정들을 친숙한 사물에 빗대어 색깔과 연결 짓도록 하지요. 또한 그림 속에서 컬러 몬스터가 감정을 경험할 때 무슨 표정을 짓고 있는지, 어떤 행동을 하는지 보면서 직접 표정과 행동을 따라 해보며 감정을 배울 수 있어요.

저자인 안나 예나스는 오랫동안 일해 온 분야인 그래픽 디자인과 미술 심리치료를 결합해 컬러 몬스터 이야기를 탄생시켰습니다. ‘색깔로 감정을 배운다’는 간단명료한 방식은 수많은 교사와 부모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지요. 스페인에서 가장 사랑받는 그림책이자 유치원과 학교, 가정에서 꼭 갖추어야할 책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더 나아가 미국·영국·일본·프랑스 등 수많은 나라에서 번역되어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인 콜라주 그림은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 아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줍니다. 짙은 눈썹, 동그란 눈, 삐죽삐죽한 머리 모양의 컬러 몬스터는 개성 있고 친근감을 주는 캐릭터입니다. 감정에 따라 노랑, 파랑, 빨강, 검정, 초록 등으로 몸의 색깔이 바뀌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이끌어내지요.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이 다섯 가지 감정들 외에도 자신이 경험한 다양한 감정들의 색깔을 찾아 나만의 컬러 몬스터를 만들어 보세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들에 대해 공감함으로써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고 사고의 깊이를 더해주는데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넉넉한 사이즈의 튼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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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s 보드북? 보드북(Board Book)은 표지와 속지가 모두 두꺼운 카드보드지로 만들어진 책입니다. 잘 찢어지거나 구겨지지 않기 때문에 나이가 어린 아이들을 위한 책으로 주로 만들어지며, 책 내용도 원본에 비해 축약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로 두장을 겹쳐 단단하고 오랫동안 눌려있을 경우 페이지와 페이지가 붙을 수 있습니다.

보드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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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 정보 ]

Board book: 22 pages
ISBN-10: 0316450057
ISBN-13: 9780316450058
책 크기: 18 cm x 18 cm



[ 영문 서평 ]

Book Description
Unpack feelings with color in this international bestseller that helps young readers identify emotions and feel more in control.
One day, Color Monster wakes up feeling very confused. His emotions are all over the place; he feels angry, happy, calm, sad, and scared all at once! To help him, a little girl shows him what each feeling means through color. As this adorable monster learns to sort and define his mixed up emotions, he gains self-awareness and peace as a result. Everyone will enjoy sharing this concept book that taps into both socio-emotional growth and color concepts in a simple, friendly way.


School Library Journal
"Llenas finds an approachable way for kids to identify feelings, and allows for the understanding that one can have many emotions at once.... A great guide and conversation starter."


Kirkus Reviews
"The multimedia illustrations are downright splendid."


Booklist
"Helps process emotions using beautiful, affirming language.... Visually rich and poetically told."


The Horn Book
"An inviting exploration of colors and emotions.... The story should resonate with children whose emotions are not always easy to contr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