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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작가의 아이디어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는 책입니다.
첫 페이지를 넘기면... 아름다운 그림 대신, 까만 종이 위에 뻥 뚫린 구멍 두개, 구멍 뒤의 노란 눈이 나옵니다.
다음 페이지를 넘기면... 역시 까만 종이 위에 노란 눈, 그리고 이번엔 아래 위로 길게 뚫린 구멍, 바로 초록색 코가 더해 집니다.
이런 식으로 각 페이지 마다 구멍이 하나씩 늘어나고 그에 따라 귀여운 초록 괴물이 점차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번엔 괴물을 사라지게 할 차례입니다. "Go away!"를 외치면서 페이지를 한 장씩 넘겨보세요. 귀, 코, 얼굴, 입, 눈이 차례로 사라집니다.
어린 독자들이 책의 재미에 푹 빠지면서 책 밑에 있는 간단한 영어문장을 외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영어가 자연스러운 의사표현의 수단이 되지요.
튼튼한 | 닫기x |  What is 하드커버?
양장본이라고도 불리우며, 표지가 단단한 판지로 만들어진 책입니다.
판지를 천이나 가죽으로 감싸기도 합니다. 책의 속지는 일반적으로 중성처리된 종이(Acid-free paper)를 사용해서 잘 변질이 되지 않기 때문에 오랫동안 보관하기에 적합합니다. 이 종류의 책은 더스트 재킷, 또는 더스트 커버로 불리는 표지덮개가 함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혹 내부 속지가 콩기름 코팅이 된 경우 고약한 냄새가 나는 책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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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 정보 ]
Edition: Hardcover (32 pages) & CD
ISBN: 0316236535
책 크기: 28.5cm x 22.2cm
[ 영문 서평 ]
From Kirkus Reviews
By turning these stiff, die-cut pages, even very young children can assemble a green monster with ``two big yellow eyes...a long blue nose...[and] a big red mouth with sharp white teeth...'' and then make it go away again, feature by feature. Emberley, a Caldecott medalist whose delightful drawing books demonstrate a combination of rudimentary forms to create a world of images, uses simple shapes in bright colors to build a scowling, cartoonish face that seems to float against the solid black field- -scary, but deliciously so. A satisfying game that may also allay some nighttime fears.
From Horn Book
In the first half of this fear-dispelling book, graphically distinctive die-cut pages reveal, bit by bit, a monster with harp white teethand craggly purple hair.The process is then reversed as the text commands each scary feature to o away,until there is nothing left but a black page instructing on't Come Back! Until I say so.Entertaining and empowering for young childr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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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135건의 독자서평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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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 보다는 노래가 어려워요 대신 그림책은 엄청 재밌어요^^ |
그림책이 좋다는 얘기를 듣고 구입 했습니다.
정말 신기하죠~
몬스터가 나타났다 사라졌다..ㅋㅋ
노래가 그리 신나는 편이 아니라서 노래보다는 그림책 위주로 활용 해주고 있습니다.
책이 크기 때문에 ..
그림책이 좋다는 얘기를 듣고 구입 했습니다.
정말 신기하죠~
몬스터가 나타났다 사라졌다..ㅋㅋ
노래가 그리 신나는 편이 아니라서 노래보다는 그림책 위주로 활용 해주고 있습니다.
책이 크기 때문에 더욱 몬스터에게 집중이 잘 되구요
색도 아주 선명합니다.
아기가 많이 봐서 전 좀 찢어졌는데, 그만큼 즐겨 보고 좋아합니다^^
가사가 좀 많은 편이라, 노래는 아직 따라하지 못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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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조회 (2375) | 추천 (132) | 홍경표 2006/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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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기한 책 |
예전부터 사주고 싶었는데 보드북이 아니라서 망설이다 구입했어요. 겉은 튼튼한 하드커버이고 속지는 생각보다는 튼튼해요. 보통 책종이가 아니라 잡지 겉장정도의 두께예요. 물론 얼굴모양대로 오려져있어 찢어지..
예전부터 사주고 싶었는데 보드북이 아니라서 망설이다 구입했어요. 겉은 튼튼한 하드커버이고 속지는 생각보다는 튼튼해요. 보통 책종이가 아니라 잡지 겉장정도의 두께예요. 물론 얼굴모양대로 오려져있어 찢어지기 쉽지만요.
책을 펴자마자 우리 아기는 눈위치의 구멍에 손가락을 집어넣고 좋아하더군요.
two big yellow eyes
a long bluish-greenish nose
a big red mouth with sharp white teeth
two little squiggly ears
scraggly purple hair
a big scary green face
가 순서대로 나타났다 역순으로 사라집니다. 나타날때의 배경색은 검정색이지만 사라질때는 사라지는 부분의 색이예요.
괴물의 얼굴이라지만 전혀 무서워하지 않더군요.
얼굴모양의 페이지에서는 구멍을 통해 아기랑 까꿍놀이도 했어요.
지금은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지만 나중에는 색깔, 형용사, 얼굴부위의 명칭까지 알려줄 수 있을 것 같아요.
테잎의 노래도 신나고 책도 재미있고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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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 조회 (2427) | 추천 (130) | 현이맘 2002/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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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집 최고 베스트 셀러!! |
작년부터 미친듯이(?) 영어교재들을 사들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사들은 그 많은 책들 중에 가장 만족하는
게 뭐냐고 누군가 묻는다면 저는 주저없이 'go away big green monster'라고 말할 거 같습니다.
큰녀..
작년부터 미친듯이(?) 영어교재들을 사들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사들은 그 많은 책들 중에 가장 만족하는
게 뭐냐고 누군가 묻는다면 저는 주저없이 'go away big green monster'라고 말할 거 같습니다.
큰녀석 43개월, 작은 녀석 23개월 때 이 책을 사줬는데, 책이 도착하던 바로 그 날부터 우리 집 최고 베스트셀러
가 되었으니까요. 솔직히 저희 집에선 그렇게 좋다는 브라운 베어나 폴라 베어가 그렇게 인기 품목은 아니거든요.
아이마다 좋아하는 게 달라 그렇겠지만, 위에 2권은 제가 보거나 듣기엔 너무 좋은데 작은 아이는 전혀 반응을
보이지 않았거든요. 물론 큰 아이는 노래를 따라하며 단어들을 익히긴 했지만... 그런데 그렇게 무심하고 반응이
무딘 우리 둘째도 이 책에 대해선 아주 열광적이었습니다.
영어동화책들은 모두 4단짜리 책꽂이 제일 꼭대기에 꽂아놓았는데, 작은 녀석 키로는 어림도 없는 위치죠.
툭하면 책꽂이 앞으로 달려가 "꼬! 꼬!"하고 소리를 지릅니다. 바로 이책을 내놓으라는 뜻입니다.
책을 꺼내주고 테잎을 틀어주면 큰 녀석은 똑같이 따라 부르고 작은 녀석은 탈춤이라도 추는 것처럼 어깨 춤사위
를 벌이고... 아무튼 이 책은 저한테 정말 흐뭇한 감동(?)을 주었네요.
이 책은 이목구비, 색깔 등 단어를 아이가 아주 재미있게 익힐 수 있게 해주고, 괴물이 등장하지만 베드타임북으로
도 괜찮은 거 같아요. 저희 큰 아이는 가끔 꿈에서 괴물이 쫓아온다, 귀신이 나타났다 하면서 얘기할 때가 있는데
이 책을 잠자기 전에 읽어주고 괴물이 나타나면 "go away!"하고 외치라고 알려주었죠. 효과요? 만점입니다.
저희 큰아이랑 저는 문화센터 가는 길에 심심하면 둘이 이 책 내용을 읊조립니다. 리듬이 너무 흥겨워서 절로
노래가 나옵니다. 당연히 3,4일만 틀어주면 전체 내용을 외웁니다. 그 어려운 단어들을 아이가 아무 어려움 없이
발음하는 거 보면 참 기가 막히죠... 꼭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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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 조회 (2299) | 추천 (130) | 신화순 2003/0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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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