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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보통 책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읽는데, 이 책은 화살표가 가리키는 데로 시선을 옮기며 밑에서 위로, 위에서 밑으로 읽어야 하기 때문에 아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킵니다. 화살표를 따라 떠나는 여행은 다양한 시각으로 우리 주변의 세계를 볼 수 있게 해 줍니다. 높이와 깊이로 보는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요? 땅속과 우주 사이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우주와 바다 속 사이에는 또 어떤 세상이 있을까요?
자, 책 안을 살펴 봅시다.
땅속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두더지가 있군요. 자, 이제 여러분은 두더지의 시각으로 위를 올려 보세요. 무엇이 위에 있나요? 식물 뿌리가 있군요. 여러분이 식물의 뿌리라면 무엇이 위에 있나요?
잡초가 있군요. 그럼 잡초인 당신은 무엇을 볼 수 있을까요? 위로 위로 향하는 여행은 달에 이르러서야 끝나네요.
그럼 이번에는 책을 반대로 돌리고 아래를 향해 여행을 떠나보세요. 여러분이 달이라면 무엇이 아래에 있나요? 구름이 있군요. 그럼 당신이 구름이라면? 일렁이는 파도가 있군요. 파도인 당신 아래에는 무엇이 있나요? 아래로 아래로 향하는 여행의 끝은 어디일까요?
섬세하고 아름다운 그림은 위를 바라보는 시각과 아래를 바라보는 시각을 독자가 충분히 경험할 수 있도록 해주며 매우 사실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 서지 정보 ]
Edition: Hardcover: 32 pages
ISBN-10: 0060297573
ISBN-13: 978-0060297572
책 크기 : 25.5cm x 21cm
[ 영문 서평 ]
Book Description
Pretend you're a toad. Look up. What do you see?
Imagine you're a whale. Look down. What do you see?
Now, come along on a picture book journey that invites you to see the world from many different perspectives. Look up, down, and everywhere in between. What do you see?
School Library Journal
To read this book, children must turn it sideways and then start at the bottom and follow the arrows to the top. Halfway through, they must turn it around and follow the arrows down. In doing so, readers will be rewarded with a fascinating combination of poetic text and artistic illustrations that clearly explain the organization of nature in our physical world. This is high art and a scientific classification that can be easily understood by young children. The book starts with the underbelly of a mole looking up surrounded by reddish-brown earth. Follow his gaze to roots growing in brown earth and then bright green grass. Layer upon layer, readers' eyes move upward to a toad, wildflowers, butterflies, a canopy of towering trees, birds, sky, and finally the moon. Turn the book around and come down through the clouds to the ocean waves, whales, seaweed, sea urchins, sponges, octopus, and fish, to the bottom of the sea. The melodic descriptive text and the brilliant artwork that spills to the edge of the page combine to introduce nature in its awesome glory. This fresh approach will delight inquiring minds and appeal to the curiosity and sense of discovery of young children. Each page will start their imagination working and will lead to thinking, learning, and amazement. This expertly crafted book can be used in storyhours, shared one-on-one, or looked at by children on their own. It will be enjoyed over and over again
Booklist
This interesting book gets off to an unusual start. Turn it lengthwise to begin. The directions tell children to follow the arrows as their eyes travel up and read from the bottom of the page to the top. The next awkwardly phrased instruction says, "halfway through, turn the book around and let your eyes travel down, reading from top to bottom." Well, it becomes obvious when you do it. On each page is the question "What's up if you're . . .?" from the viewpoint of various flora and fauna: a mole, a root, grass, a toad. Sometimes kids will puzzle over the answer. "What's up if you're a toad?" is "a sea of wildflowers," though children may expect water of some kind. The highest thing "up" is the moon, and then it's time to turn the book upside down and move down through sky and water to see "what's down." Children will have a chance to stretch their imaginations as they get a rudimentary idea of how the natural world works. The artwork, executed in chalks, has a muscular look that brings nature ho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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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27건의 독자서평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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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져요 |
종이가 조금 얇아서 아기 주었다가는 찢어버릴까봐 혼자 감상중인데 참 멋진 책이에요.
책장을 덮고나니 우리가 사는 지구를 잠깐 여행한 기분이 든달까.. 보고나서 육성으로 멋지다는 소리가 나왔어요.
글밥..
종이가 조금 얇아서 아기 주었다가는 찢어버릴까봐 혼자 감상중인데 참 멋진 책이에요.
책장을 덮고나니 우리가 사는 지구를 잠깐 여행한 기분이 든달까.. 보고나서 육성으로 멋지다는 소리가 나왔어요.
글밥이 그리 많진 않지만 간간히 모르는 단어가 나오네요.
저는 스폰지 밥이 바다에 버려진 스폰지인 줄 알았는데 스폰지에 해면동물이란 뜻도 있다는 걸 이 책 보고 처음 알았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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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조회 (500) | 추천 (76) | 할로 2015/07/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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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감상하는 책:) |
그림을 감상하는 책이예요.시원하면서도 섬세한 그림이 펼쳐져요.
글자는 많지 않지만, 시적인 표현들이 있기도 하고, 낯선 표현이 나와서 해석이 아주 쉽지는 않아요. 그렇지만, 시적인(칼날같은 풀잎의 모양, 우..
그림을 감상하는 책이예요.시원하면서도 섬세한 그림이 펼쳐져요.
글자는 많지 않지만, 시적인 표현들이 있기도 하고, 낯선 표현이 나와서 해석이 아주 쉽지는 않아요. 그렇지만, 시적인(칼날같은 풀잎의 모양, 우산같은 나무그늘) 부분도 감상할 만 해요.
두더지로 부터 시작해서, 풀잎, 꽃, 나비,나무, 공중의 새, 달까지 올라가는 시선이라면, 구름, 바다, 미역, 가오리, 심해에 이르기까지 아래로 시선을 내다보며 다양한 세계를 감상할 수 있어요.
잔잔한 책이어서 아이의 반응은 아쉽지만, 아이와 그림을 보며 여러 이야기를 할 수 있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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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조회 (263) | 추천 (59) | 양양이a 2019/0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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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선의 위치에 따라 달리 보이는 사물의 모습을 잘 묘사하고 있어요 |
이 책은 영어를 배운다는 목적보다는 색다른 경험을 해보는 기회를 갖고자 하는것에
목적을 두시면 더 만족하실만한 책이예요. 일단 책을 넘기는 방향도 색다르고요,
또 사물을 위에서 보았을때와 아래에서 보았..
이 책은 영어를 배운다는 목적보다는 색다른 경험을 해보는 기회를 갖고자 하는것에
목적을 두시면 더 만족하실만한 책이예요. 일단 책을 넘기는 방향도 색다르고요,
또 사물을 위에서 보았을때와 아래에서 보았을때의 모습을 잘 표현하고 있어요.
나무를 올려다 보는 그림같은 경우는 정말 고개를 들어 나무를 올려다보는 느낌이였어요.
어린 아이들의 경우 3차원 도형을 이해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지요. 이 책을
보면 공간감각을 익히는데 많은 도움이 되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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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 조회 (358) | 추천 (58) | 유승희 2003/07/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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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된 128,047건의 서평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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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