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

P.J. Funnybunny는 자신이 토끼인 것이 너무나도 싫었습니다. 매일 먹은 당근요리도 질렸고, 집 안에 수많은 형제 자매들이 복작대는 것도 싫었으며, 기다란 귀도 싫었습니다. 퍼니바니는 다른 동물이 되어서 새로운 삶을 살아보고 싶어서 가출을 했습니다.

처음 만나서 함께 살게 된 동물은 곰. 그런데 겨울 내내 곰들은 잠을 자는데, 퍼니바니는 도저히 그렇게 오래 잠을 잘 수 없었지요.

두번째 만나서 함께 살게 된 동물은 새. 그런데 자신도 새들과 함께 날려고 하다가 나무에서 떨어져 버렸어요.

세번째 만나서 함께 살게 된 동물은 비버. 그런데 비버는 개울을 가로 막는 댐을 만든다고 하루 종일 쉬지 않고 일만 하네요.

네번쩨 만나서 함께 살게 된 동물은 주머니쥐. 그런데 나무가지에 꼬리를 감고 거꾸로 매달려자는 주머니쥐를 따라 하려다가 두통이 와버렸지요.

여러 동물들과 함께 살아본 퍼니버니는 가장 편안하고 행복한 곳은 자신의 집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집으로 돌아 온 퍼니버니는 당근 요리도 너무 맛있고, 형제 자매들과 복작거리며 노는 것도 너무 재미있으며, 자신을 토끼답게 보이게 하는 기다란 귀에도 자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정체성을 올바로 깨닫고, 자신과 자신에 속한 것들을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해주는 내용입니다.

넉넉한 사이즈의 튼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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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s 보드북? 보드북(Board Book)은 표지와 속지가 모두 두꺼운 카드보드지로 만들어진 책입니다. 잘 찢어지거나 구겨지지 않기 때문에 나이가 어린 아이들을 위한 책으로 주로 만들어지며, 책 내용도 원본에 비해 축약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로 두장을 겹쳐 단단하고 오랫동안 눌려있을 경우 페이지와 페이지가 붙을 수 있습니다.

보드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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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 정보 ]

Board book: 48 pages
ISBN-10: 1984895109
ISBN-13: 978-1984895103
책 크기: 20.8 cm x 15.2 cm



[ 영문 서평 ]

Book Description
P.J. Funnybunny doesn't want to be a bunny anymore! In this hilarious Beginner Book, a young bunny explores life with different animal friends.

P.J. Funnybunny is tired of cooked carrots and his big ears. It would be way more fun to be a bear, a bird, or a pig...right? Read along as P.J. leaves home and tries to determine who he is--and where he belongs. But this bunny might just learn that all he wants to be is...himself!

Originally created by Dr. Seuss himself, Beginner Books are fun, funny, and easy to read. These unjacketed hardcover early readers encourage children to read all on their own, using simple words and illustrations. Smaller than the classic large format Seuss picture books like The Lorax and Oh, The Places You’ll Go!, these portable packages are perfect for practicing readers ages 3-7, and lucky parents too!



School Library Journal
Hibernation gets dull, so he tries being a bird. And so it goes, with beavers, pigs, possums and skunks-till P.J. realizes that bunnyhood is for him. The short, repeating text is ideal for beginners and the right, humorous cartoons will get immediate atten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