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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 NSTA-CBC(미국과학교사협회) Outstanding Science Book for Children
* ABC(아동도서서점협회) Children's Booksellers Choice
* An Oppenheim Toy Portfolio Platinum Seal Award 수상작
* A Working Mother Magazine Best Book of the Year
전 세계에 분포하는 17종의 팽귄 중에서 황제 팽귄은 몸집이 가장 크고, 또한 가장 독특한 방식으로 번식을 합니다. 이 책은 황제 팽귄이 알을 낳고, 품어주며, 부화하기 까지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를 쉽고 재미있게 보여줍니다.
남극대륙에 사는 황제팽귄은 추위가 찾아오는 늦가을이 되면 바닷가에서 약 150킬로미터(서울에서 대전까지의 거리) 떨어진 내륙으로 알을 낳기 위해 집단으로 이동을 합니다. 몇 주가 지난 후, 암컷은 번식장소에서 알을 한 개 낳아서 수컷에게 넘겨줍니다. 남극의 겨울은 혹한의 강풍과 눈보라가 몰아치는 지구 최악의 기후입니다. 암컷은 알을 낳은 후 다시 바다로 이동해서 겨울 내내 수영을 하며 맛있는 먹이를 실컷 먹습니다. 반면에 수컷은 겨울철 내내 여러달 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고 두 발 위에 알을 올려놓고는 배로 덮어서 정성껏 알을 품어줍니다. 지구 상의 그 어느 동물도 흉내조차 낼 수 없는 지극한 정성으로 혹한의 날씨를 이겨내며 알을 품은지 두 달 정도가 지나면 마침내 알을 깨고 귀여운 새끼 펭귄이 태어납니다. 아빠 펭귄은 새끼가 품 안을 벗어나지 않도록 돌보면서 위 속에 저장하고 있던 우유같은 음식을 토해내서 먹여줍니다. 그리고 몇주가 지난 후 멀리서 조그만 점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마침내 엄마 팽귄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감격스러운 가족 상봉을 마친 후 이제는 엄마 팽귄이 아기 펭귄을 돌보는 대신에 아빠 펭귄은 바닷가를 향해서 출발을 하지요...
큰 사이즈 | 닫기x |  What is 페이퍼백?
표지가 두꺼운 판지나 보드지가 아닌 비교적 얇은 종이를 사용해서 만든 책이며, 실박음질 대신에 풀로 제본처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하드커버나 보드북에 비해서 가격이 저렴합니다. 소프트커버로 불리우기도 합니다. 책의 이음새 부분이 접히거나 휘는 내구성이 그리 좋지는 않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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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 정보 ]
Edition: Paperback (32 pages) & CD Set
ISBN-10: 0763641847
ISBN-13: 978-0763641849
책 크기 : 27cm x 24.3cm
[ 영문 서평 ]
Book Description
Introducing READ, LISTEN, & WONDER now in peggable, polybagged format.
This vibrant book-and-CD series brings the best of our Read and Wonder nature stories to life.
Each paperback title in the series includes a CD that features:
* an engaging read-aloud with sound effects
* a read-along opportunity guided by prompts
* a segment focusing on fascinating facts
Can you imagine spending the winter outdoors in Antarctica without anything to eat? That’s just what the male Emperor penguin does. While his mate is off swimming and catching loads of fish, he stands around in the freezing cold with an egg on his feet for two whole months, keeping it warm and waiting for it to hatch. Welcome to the story of the world’s most devoted da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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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2건의 독자서평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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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가 알 품는 황제팽귄 |
황제팽귄은 남극에 사고, 북극엔 없죠.
만약 북극에도 산다면, 물개들이 사라져 굶어죽는 백곰들이 팽귄포식 좀 할텐데 말이죠. ^^;;
'Mr. Popper' 씨 책 마지막에 나오는 미션이 아직 실패인가보군요. ^^;;
황..
황제팽귄은 남극에 사고, 북극엔 없죠.
만약 북극에도 산다면, 물개들이 사라져 굶어죽는 백곰들이 팽귄포식 좀 할텐데 말이죠. ^^;;
'Mr. Popper' 씨 책 마지막에 나오는 미션이 아직 실패인가보군요. ^^;;
황제팽귄은 남극 비바람 부는 곳에서, 집도 없이, 허허벌판에서,
두 발등 위에 알을 세워놓고, 아랫배로 알을 푹 감싸 씌우고서,
암컷이 아니라 수컷이 품죠.
엄마는 미역국 먹으러 바다로 나가 2달 넘어, 새끼가 알 까고 나와서야 돌아온다는군요.
팽귄의 이런 생태가 서구 어린이들에겐 평범한 상식인데요.
우리에겐 동물의 왕국에서 소개되면, '햐~!' 할만한 특급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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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조회 (196) | 추천 (71) | 손준익 2010/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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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나도 유명한 지식 그림책 |
그 추운 겨울의 남극에서 알을 품고 꼼짝도 않는 황제 펭귄...
황제 펭귄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펭귄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영화로도(happy feet)
만들어 지고, 책으로도 나오는데 이 책에서는 그럼 황제 펭..
그 추운 겨울의 남극에서 알을 품고 꼼짝도 않는 황제 펭귄...
황제 펭귄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펭귄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영화로도(happy feet)
만들어 지고, 책으로도 나오는데 이 책에서는 그럼 황제 펭귄의 생태에 대해
멋진 그림과 함께 자세한 설명이 이어집니다.
과학 관련 그림책을 들인다면 단연 1순위인 이 책을 이렇게 착한 가격에 만나게 되어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르네요. 앞으로도 이 시리지 들이 나온다면 하나씩 들여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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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 조회 (56) | 추천 (13) | 노승미 2011/0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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