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

* Junior Library Guild selection
* Cybils Award

음식 솜씨가 뛰어난 엄마를 도와주던 주인공 꼬마는 자신만의 새로운 요리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어느날 주인공 꼬마가 버섯과 가지와 레몬으로 만든 레모네이드 스무디를 만들어 먹는 모습을 본 누나는 기겁을 하면서 "네가 만든 요리는 지구상의 그 누구도 먹지 않을 거다. 아니 전체 우주 속의 그 누구도 먹지 않을 거다"라면서 악담을 퍼부었습니다.

주인공 꼬마는 과연 자신이 만든 음식을 다른 사람들이 얼마나 좋아할지 알고 싶어서 길거리에서 판매를 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도 꼬마의 음식을 사먹으러 오지 않았습니다. 밤이 되자 크게 실망한 꼬마는 집으로 돌아갔습니다만, 그런데 그때 하늘에서 비행접시를 타고 외계인이 음식을 사먹으러 왔습니다. 첫번째 손님의 방문으로 신이 난 꼬마는 버섯으로 만든 냉차를 만들어 줬는데, 외계인은 이 음식을 정말로 좋아했습니다. 꼬마의 길거리 음식에 대한 소문이 외계인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널리 퍼졌으며, 밤마다 다양한 모습을 한 외계인들이 꼬마의 음식을 먹어보려고 줄을 섰습니다.

순무 케익, 부추 스폰지케익, 콩으로 만든 퍼프과자, 치약으로 만든 스프... 이런 음식들은 비록 지구인들의 입맛에는 맞지 않겠지만, 우주의 외계인들에게는 최고의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제 여름방학이 끝나가고, 꼬마는 외게인들을 위한 마지막 음식을 만들어 주기로 합니다. 그동안 사용했던 재료들을 모두 섞어서 만든 최고의 걸작, 일명 "은하수 푸딩." 그런데 그 음식 맛을 본 외계인들의 반응은...

온갖 희한한 모습을 한 외계인들이 등장해서, 기상천외한 음식들을 맛있게 먹는, 유머와 반전이 있는 재미있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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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 정보 ]

Paperback: 40 pages
ISBN-10: 0802736521
ISBN-13: 978-0802736529
책 크기: 27.8 cm x 21.4 cm



[ 영문 서평 ]

Book Description
In the follow up to his breakout picture book, Even Monsters Need Haircuts, Matthew McElligott brings back the young monster barber in a new tale where his culinary concoctions bring him galaxy-wide fame. Creating snacks that make most humans queasy, this chef has found a new clientele--aliens. Readers will delight in McElligott's gently offbeat humor and unique artistry as spaceships full of hilarious creatures line up for a taste of the intergalactic cuisine.


Publishers Weekly *Starred Review*
“Readers will delight in the parade of rainbow-hued, tentacled aliens lining up for 'Swiss cheese donut holes' and 'turnip-side-down cake.' Inky nocturnal backgrounds provide an excellent contrast to the glowing cast of spooky-silly creatures, and the twist ending ought to provoke giggles.”


School Library Journal
A young chef has a penchant for whipping up out-of-this-world recipes. His sister is not impressed with an "eggplant, mustard and lemonade smoothie" and admonishes him that "no one in the whole universe" would eat his food. Undeterred, he opens up a snack stand and attracts some late-night patrons. McElligott's ink, pencil, and digital illustrations show an eclectic lineup of aliens, including a doughnut-shaped, duck-footed creature and a wide-mouthed purple being with a toothy grin. They all love the boy's "turnip-side-down cake," "sponge cake with leeks," and "toothpaste soup." While his final dish of the season, "galactic pudding," is met with moans of "YICH!" from extraterrestrials holding their noses, his unsuspecting sister tucks into it with relish. As in McElligott's Even Monsters Need Haircuts (Walker, 2010), the droll, first-person narration is full of witty quips. A tasty treat sure to please.


Kirkus Reviews
“Whimsical pairing of creatures and snacks . . . proves especially rib-tick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