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

* CBC/NCSS Notable Children's Book in Social Studies


Caldecott 수상작가인 폴 고블이 미국 인디언의 전래동화를 판화풍의 아름다운 그림으로 재구성했습니.

아주 오래 전, 신이 이 세상의 만물들을 새로 만들고 얼마되지 않았을 때, 버팔로(미국 들소)는 요즘같이 풀만 먹고 사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도 잡아먹었습니다. 인간들은 버팔로로 인해 두려움에 떨었으며 신에게 자신들을 도와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인간들의 비참한 현실을 안타까워 하던 신은, 인간같이 두발이 달린 동물들과 버팔로같이 네발이 달린 동물들이 달리기 경주를 해서 이긴쪽이 상대방을 잡아먹을 수 있다는 규칙을 정했습니다.

인간을 제외한 지구상의 모든 육상동물들은 네발이 달려있기 때문에 버팔로편이 되고,
하늘을 나는 모든 새들은 두발이 달려있기 때문에 인간편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양쪽이 팽팽하게 접전을 펼쳤습니다만, 결승점이 가까워질수록 버팔로가 사람을 앞서서 달리게 되었으며 그 차이는 점점 벌어졌습니다. 하지만 두발동물인 까치가 놀라운 꾀를 부려서 결국 버팔로가 패하도록 만듭니다. 까치의 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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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 정보 ]

Paperback: 32 pages
ISBN-10: 0689714521
ISBN-13: 978-0689714528
책 크기: 22.7 cm x 22.6 cm



[ 영문 서평 ]

Book Description
Long ago, when the world was still quite new, buffaloes used to eat people. It is true? The hair on their chins is hair of the people they use to eat...It is Terrible to think about those times...
But the Creator saw the people's distress and decreed that a contest be held between all the two-legged and four-legged creatures. Who would win, thundering Buffalo or fleet-footed Man? None of the other animals was fast enough, and before the end, Beaver and Muskrat slipped off into a cool stream, Jack-rabbit hopped off across the plain, and Mole and Gopher tunneled underground (and may still think the race is on).
The winner was decided long ago, in Sioux and Cheyenne legend. Buffalo -- who lost -- agreed to give up eating men for dinner, and thanks to the cunning of a single magpie, Man became the guardian of the natural 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