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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토비는 만사가 지루하고 따분했어요. 거실에는 엄마, 아빠가 조용히 TV와 신문을 보고 계셨죠. 2층으로 올라간 토비는 거울을 보고 뭔가 이상한 점을 발견했어요. 거울에서 좌우가 바뀌지 않은 자기 모습을 본 것이죠. 거울로 걸어 들어간 토비의 눈 앞에는 이상한 세계가 펼쳐집니다. 하늘에는 해대신 오렌지가 떠 있고, 무지개는 건물 벽에 걸려 있습니다. 개가 사람을 끌고 가고, 페인트공은 하늘에 그림을 그립니다. 쥐가 고양이를 쫓아가고, 길거리에는 기차가 다니는군요. 버스 정거장에는 모자와 상의와 하의를 서로 바꿔입은 6명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고, 벽 위의 동물원 포스터에 그려진 동물들이 그림 밖으로 나와서 토비를 쫓습니다... 아마도 거울 속의 세상은 좌우가 뒤바뀐 Mirror Image 같이 모든 사물의 이치들이 뒤바뀌나 봅니다... 표지 뒷장의 거꾸로 쓰여진 제목과 작가 이름은 거울을 통해서 보면 바로 보입니다.
[ 서지 정보 ]
Edition: Hardcover: 32 pages
ISBN : 0241893070
책 크기 : 26cm x 20.9cm
[ 영문 서평 ]
Ingram
Toby had been bored stiff until he tried walking through the mirror and found a new world where nothing was ever boring--backwards, perhaps, but never bor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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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앤서니 브라운!
제가 제일 좋아하는 앤서니 브라운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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