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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 Bank Street Best Children's Book of the Year
Hondo and Fabian으로 Caldecott상을 수상한 Peter McCarty의 유머러스한 그림책입니다. 국내에서는 "나는 티라노사우르스"라는 제목으로 번역서가 출간되었습니다.
육식공룡 티라노사우루스는 줄여서 티라노 또는 티렉스라고도 불립니다. 티라노는 모든 공룡 중에서 가장 포악하고 무시무시한 공룡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티라노가 주인공으로 등장해서 자신들이 그렇게 인식되어지는 것은 억울하고 부당하다고 주장하네요.
몸집이 크다보니 걸을 때 어쩔 수 없이 꽃들을 밟을 수 밖에 없으며, 달릴 때는 땅이 쿵쿵 울리다 보니 다른 공룡들이 무서워서 도망을 간다고 합니다. 태어날 때는 다른 동물들과 마찬가지로 알을 깨고 나오며, 엄마가 있는 평범한 동물이었다네요.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몸집이 거대하게 자라다보니 항상 배가 고플 수 밖에 없으며, 태어날 때부터 식물을 먹지 못하고 고기를 먹어야만 하는 육식 공룡의 운명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다른 공룡들을 잡아먹게 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유머를 느낄 수 있는 간결한 문장과 Peter McCarty 특유의 색연필을 이용해서 그린 부드러운 벨벳풍의 그림이 멋진 조화를 이루는 책입니다.
[ 서지 정보 ]
Paperback: 32 pages
ISBN-10: 0312384238
ISBN-13: 978-0312384234
책 크기: 22.5cm x 20.2cm
[ 영문 서평 ]
Book Description
Tyrannosaurus rex is a terrible dinosaur; of this, everyone is certain. But is this dinosaur really so terrible? He IS very big and very hungry. True, he might even eat his neighbors for lunch. But from his point of view, he can’t help it. After all, he’s not a vegetarian . . .
From School Library Journal
This picture book begins, "I am Tyrannosaurus Rex. I am a dinosaur, otherwise known as a terrible lizard." The creature continues to reflect on its own identity: "I do not know why I am so terrible." As the carnivore frightens other dinosaurs away, it wonders, "Would I be so terrible if I were pink?" In the end, it concludes: "I am Tyrannosaurus Rex… I cannot help that I am so terrible." Muted pencil-on-watercolor-paper drawings delineate a toothy but not too ferocious-looking beast with short front legs and a bemused expression (until the very end when it chases its dinner). Filled with textured lines and soft shading, the artwork glows with warmth and vitality. This beautifully formatted and well-conceived offering has creamy ivory pages that frame the subtle illustrations and spare text. It has just a hint of scariness, with a bit of humor thrown in - exactly right for the youngest dinosaur fans. A small book, but one that should be very welcome in storytimes
Publishers Weekly
“Dinosaur-crazed preschoolers will adore the whimsical account of a predator’s logic.”
New York Times Book Review
“The delicacy of the illustrations underscores [the dinosaur’s] wistful, carnivorous pl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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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25건의 독자서평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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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여운 티라노- |
이책을 도서관에서 번역본으로 먼저 읽었었어요
아들이 많이 좋아라 했었지요
다른 여느 책에서의 티라노의 모습이 아니라 그런가 아주 신선해 했구요
책부분에
만약 분홍색이라면? 풀을 먹을수는 없잖아-
뭐..
이책을 도서관에서 번역본으로 먼저 읽었었어요
아들이 많이 좋아라 했었지요
다른 여느 책에서의 티라노의 모습이 아니라 그런가 아주 신선해 했구요
책부분에
만약 분홍색이라면? 풀을 먹을수는 없잖아-
뭐 이런 말들이 나오는데
아주아주 즐거워했어요
티라노 사우루스의 소심한 변명을 즐기는 듯한ㅋ
영문판으로 보니
약간 구문이 섞여 있어서 아이들이 바로 무슨 뜻인지 알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긴해도
문장 자체가 워낙 짧으니까
간단히 설명해주면 알아들으며 즐거워 할꺼예요
그림도 여느 공룡책들과는 다르니까
새로워하니 좋아하는거 같아요
도서관에서 번역본과 함께 보는 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암튼 제가 이책을 넘 귀엽게 본터라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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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조회 (458) | 추천 (36) | 김하영 2010/0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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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 넘 맘에 들어요. |
기존 다른 공룡책을 보면 티라노사우르스가 정말 끔찍하게 무섭게 사납게 정말 리얼하게 그려져 있었는데, 이 책에 나오는 티라노는 다소 못생기고 카리스마도 좀 없게 생겨 공룡 무서워하는 아이가 덜 부담스..
기존 다른 공룡책을 보면 티라노사우르스가 정말 끔찍하게 무섭게 사납게 정말 리얼하게 그려져 있었는데, 이 책에 나오는 티라노는 다소 못생기고 카리스마도 좀 없게 생겨 공룡 무서워하는 아이가 덜 부담스러워 했어요. 오히려 불쌍하다고 하더라구요.울아이는 친구들과 놀고 싶어하는데 생긴거 못생기고 괴물같아서 다른 공룡들이 도망가는거라며 그러면 나쁘다고 말합니다. 인성교육도 한꺼번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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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 조회 (126) | 추천 (28) | dymom09 2012/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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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 독특한 공룡책 |
아이들이 공룡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건 성장에 따른 필연적 수순 같은데요,
아무튼 공룡 이름 외우기나 도감식의 생태 학습 말고도, 이러한 스토리가
있는 책이 한 권쯤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발..
아이들이 공룡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건 성장에 따른 필연적 수순 같은데요,
아무튼 공룡 이름 외우기나 도감식의 생태 학습 말고도, 이러한 스토리가
있는 책이 한 권쯤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발견했습니다.
어린 티라노사우루스의 고충을 그렸는데, 그게 어쩔 수 없이 생래적으로
남과는 다른 어떤 특질을 지닌 다른 사람들에 대한 이해로 이어졌으면 하는
것이 엄마의 바램입니다.
"... 는 왜 그래요?" 라는 질문이 많아지는 나이인데, "원래 그렇게 태어났어."
라고 밖에 설명할 수 없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 질문에 대한 우회적인 답이
될 수도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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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 조회 (217) | 추천 (27) | 정소운 2010/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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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된 128,123건의 서평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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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