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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 1980년 Caldecott Honor
* ALA Notable Book
* Boston Globe/Horn Book Honor Book
* Reading Rainbow Review Book
미국 대도시의 가난한 흑인 동네에 사는 벤은 트럼펫 연주자를 동경합니다. 재즈클럽의 밖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소리를 들으며 빈 손으로 주먹나팔을 불듯이 트럼펫을 부는 흉내를 내곤 합니다. 동네 아이들은 이런 벤을 보고 놀리지요. 시무룩한 벤 앞에 우뚝 선 사람은... 바로 벤이 동경하던 재즈클럽의 트럼펫 연주자입니다. 그는 벤을 클럽 안으로 데리고 들어가서 트럼펫을 쥐어주고 연주하는 법을 가르쳐 줍니다.
미국의 흑인들이 범죄율이 높고 흑인동네는 대부분 슬럼화 되어서 우범지대로 변했지만, 사실 흑인들은 매우 정이 많고 마음이 순수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 책은 이런 흑인들의 정서를 잘 보여줍니다.
흑백의 세밀화로 그린 | 닫기x |  What is 페이퍼백?
표지가 두꺼운 판지나 보드지가 아닌 비교적 얇은 종이를 사용해서 만든 책이며, 실박음질 대신에 풀로 제본처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하드커버나 보드북에 비해서 가격이 저렴합니다. 소프트커버로 불리우기도 합니다. 책의 이음새 부분이 접히거나 휘는 내구성이 그리 좋지는 않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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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 정보 ]
Paperback: 40 pages
ISBN-10: 0688109888
ISBN-13: 978-0688109882
책 크기 : 20cm x 24.1cm
[ 영문 서평 ]
Book Description
The story of Ben is fiction, but it could be the story of more than one jazz musician who grew up in the twenties. Using the art-deco style of the period, Rachel Isadora not only captures the poignancy and yearning of a youthful talent, but in page after page of striking art seems to convey the very sound of music.
School Library Journal
By Rachel Isadora. Original jazz music underscores the narration of this Caldecott Honor Book about a young boy's yearning to play the trumpet just like the musicians that he hears at the Zig Zag Club.
Publishers Weekly
Featuring stunning, evocative black-and-white art, this Caldecott Honor book concerns a boy growing up in the 1920s who aspires to be a jazz musician--"Ben thinks the trumpeter is the cat's me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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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36건의 독자서평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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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도 Jazz를 느낄 수 있는 책 |
Ben's Trumpet은 내 아이에게는 귀엽고 예쁜것만 보여주겠다 하는 엄마들 취양은 아니다.
하지만 진정한 Jazz의 느낌을 갖고 있는 책이다.
흑백의 깔끔한 일러스트랑 가난한 흑인 소년 Ben의 Jazz Trumpet에 대한..
Ben's Trumpet은 내 아이에게는 귀엽고 예쁜것만 보여주겠다 하는 엄마들 취양은 아니다.
하지만 진정한 Jazz의 느낌을 갖고 있는 책이다.
흑백의 깔끔한 일러스트랑 가난한 흑인 소년 Ben의 Jazz Trumpet에 대한 사랑을 다룬 책의 내용이
절묘하게 잘 어울린다.
Jazz 원래의 이미지를 아이에게 전해줄수 있어서 좋았다.
책을 읽으면서 Jazz를 아이와 함께 듣고,
다른 책에선 잘 접할 수 없었던 또 다른 미국의 모습을 이야기 해줄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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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조회 (808) | 추천 (89) | 홍혜경 2002/0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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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의 트럼펫 |
이 책도
도서관에서 영어책을 소개해주시는 선생님을 통해 알게된 책이에요.
아직, 아이가 이해하기에는
미국 흑인슬렘가 분위기가 어려울 수 있지만,
어려운 상황속에서
꿈을 가지고 트럼펫 흉내를 내는 ..
이 책도
도서관에서 영어책을 소개해주시는 선생님을 통해 알게된 책이에요.
아직, 아이가 이해하기에는
미국 흑인슬렘가 분위기가 어려울 수 있지만,
어려운 상황속에서
꿈을 가지고 트럼펫 흉내를 내는 벤의 모습이 엄마에게는 인상적인 책이었어요.
아이가 조금 더 크면
재즈라는 음악을 같이 이야기해주면서
아이에게
이 책을 보여주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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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 조회 (1109) | 추천 (85) | 물가나무 2015/0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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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과 열정에 대해서...강추 |
그림 때문에 영어그림책을 사시는 분이라면 한번 볼만 합니다.
펜화인데, 붓으로 채색한 흔적이 없네여.
점과 선으로만 명암을 표시하고 있어요.
어찌 보면...재즈 클럽이라는 배경이 상당히 도회적인 듯 하면서..
그림 때문에 영어그림책을 사시는 분이라면 한번 볼만 합니다.
펜화인데, 붓으로 채색한 흔적이 없네여.
점과 선으로만 명암을 표시하고 있어요.
어찌 보면...재즈 클럽이라는 배경이 상당히 도회적인 듯 하면서도,
어찌보면 뒷골목 흑인사회 특유의 서민적이고 애잔한 느낌이 뒤섞여 있어요.
줄거리는...
클럽 앞에서 재즈 뮤지션에 홀딱 반한, 특히 트럼펫 주자가 되고 싶은 소년의 꿈을 그리고 있습니다.
자나깨나 맨손으로 따따따 나팔 부는 흉내를 내자 아이들은 늘상 놀려먹지만,
이 소년을 발견한 클럽의 뮤지션이 그에게 자신의 트럼펫을 건네며 불어보라고 하지요.
이 소년의 집을 보면, 단촐한 가구들, 홀딱 벗은 채로 쇼파에 앉아있는 어린 동생(동생을 위한 장난감조차 눈에 안띄죠?),
지팡이에 의지하고 창밖을 바라보는 할머니의 시름어린 눈빛, 신문을 보는 어머니...
꿈꿀 수 조차 없었던 할머니, 피 튀기면 늘 사회와 싸워야했던 어머니...
이제 이 소년이 불고 싶은 트럼펫은 이전 세대와 다른 어떤 꿈이 담겨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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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 조회 (769) | 추천 (79) | 이영수 2002/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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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된 128,139건의 서평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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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