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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어려서부터 책 읽기를 좋아했던 릴은 힘도 천하장사입니다. 모든 책들과 백과사전까지 다 읽는 릴이 나중에 커서 어른이 되었을 때 도서관 사서가 되는 것은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마을 사람들은 TV에 푹 빠져서 책과 등지고 삽니다. 도서관도 텅텅 비고, 스토리텔링 시간에도 한 명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태풍이 불어 와서 마을의 전기가 모두 끊기게 되고, 2주간 TV를 볼 수 없게 되자, 릴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마을 사람들에게 책읽는 기쁨을 깨닫게 해줍니다. 이제 모든 마을 사람들은 TV 대신에 책을 가까이 하게 되었지요.
이야기는 이렇게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것 같았는데, 마을에 오토바이 폭주족이 나타나면서 새로운 방향으로 전개됩니다. 폭주족들은 TV로 중계되는 화요일 밤의 레슬링 경기를 보고 싶었지만 마을 사람들이 릴 때문에 더 이상 TV를 보지 않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고는 도서관 주차장으로 릴을 혼내주러 갑니다. 하지만 도서관 버스는 맨 손으로 밀고 다닐 만큼 천하장사인 릴이 폭주족들을 오히려 혼내주게 되고...
Steven Kellogg 특유의 과장되면서도 유머러스한 그림이 책읽는 재미를 더해 줍니다.
[ 서지 정보 ]
Paperback: 32 pages
ISBN-10: 0140568379
ISBN-13: 978-0140568370
책 크기: 26.6cm x 21.4cm
[ 영문 서평 ]
Book Description
Lil is the book-loving librarian of Chesterville, where nobody has opened a book in 20 years. But Lil finds her chance to turn her townspeople onto reading when a storm knocks out the electricity in their televisions.
From Publishers Weekly
"Lighthearted yet illuminating, this is a volume bound to lure kids from the TV screen," said PW about this story of a bibliophile determined to get her boob tube-loving town reading.
From School Library Journal
A librarian's favorite fantasy. Lil the librarian is discouraged because no one comes to her dynamite storytimes, and no one checks out her terrific new books. The whole town would rather watch TV. Then one happy, stormy night, the power fails and stays off for two solid weeks. Lil pushes (credit her childhood practice lifting encyclopedias) the bookmobile (dead battery) around town and?presto!?changes vacant-eyed boob tubers into avid readers. But pretty soon, here comes trouble in the person of Bust-'em--up Bill, the tattooed leader of the (gasp) motorcycle gang. Bill blames Lil because there's no danged TV in the pool hall. Confrontation in the library parking lot! Bill's gang is waiting right where Lil wants to park her bookmobile. Will they move their bikes? Are you kidding? Nobody messes with Big Bad Bill, except of course, our heroine Lil. One by one, she tosses them aside, earning the respect of the not-so-scary desperadoes. The payoff is reading books, and since these guys are not academically gifted, Lil starts them off with Easys (Kellogg titles, natch). Pretty soon Lil has a new assistant. Bust-'em-up Bill is now Bookworm Bill, and the two even watch a little TV now and then. The silliness of both story and pictures are perfectly matched. Kellogg's distinctive toothy kids and laughing cats crowd the pages, fitting right in with the baby-faced biker banditos. A winner for storytimes anywhe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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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점 
색다른 사서이야기
| 조회 (227) | 추천 (25) | 어리바리 2016/09/30
마을 사람들을 도서관으로 향하게하는 Lil의 열정
